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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저처럼 보시는 분!

노동드라마 조회수 : 1,835
작성일 : 2022-11-22 17:07:04

저는 드라마 본방사수가 잘 안되서
다 OTT로 몰아봅니다.
보기 시작했다가 마지막회 본방사수한 드라마는
나의 해방일지, 우영우 정도죠..
OTT로 몰아볼 때도, 소문만큼? 재밌을지 제 취향일지 모르니
일단 에어팟 귀에 끼고 주방에서 음식할 때 소리만 들어요.
가끔 화면 봐주면 대강 파악이 됩니다.
이때 이 드라마를 계속 볼지 결정하는 요소는
대사가 좋은가 (유치하거나 군더더기 있지 않는)/
배우들 연기가 좋은가 - 신기하게 연기 잘하는 배우들은 목소리만 들어도 잘해요. 논란 있는 배우들은 확실히 소리만 들으면 더 어색하죠/
내용이 흡입력이 있는가.. 다음 내용이 궁금한가

그래서 볼만하다 생각하면, 그동안 소리만 들은 걸 다시 돌려서
1화부터 제대로 봅니다.

그래서 다시 돌려본 드라마는
모범형사, 모범택시, 백일의 낭군, 괴물 .. 등이고
보다가 포기한 드라마는 최근에
시지프스, 빅 마우스.. 등이예요.

소리만 들으면 드라마를 빨리 파악할 수 있게되는 것 같아요
IP : 118.235.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2.11.22 5:18 PM (135.148.xxx.71) - 삭제된댓글

    저도 본방은 잘 안 보고
    다 끝난 다음에 몰아보는데
    소리만 듣지는 않고 그냥 처음부터 화면이랑 같이 보는 게 다르다면 다르네요

  • 2. 저도
    '22.11.22 5:32 PM (223.62.xxx.82)

    비슷해요.
    종영한 후에 보고,
    한번 빠지면 다른 일을 안하니 설거지, 빨래 갤 때만 주로 듣고
    또 제대로 다시 봅니다.
    두번째 보면서 조금 더 집중되고 새롭게 알게 되는 게 있어 좋아요.
    저는 그런식으로 본 게
    나의 아저씨, 해방일지에요.

  • 3. ..
    '22.11.22 6:06 PM (211.184.xxx.190)

    전 입소문 난 것들 중에서도..아주 끌리는 것...
    묵혔다가 봐요.
    본방사수 제대로 했던 건 시그널이 마지막이었고.
    그 이후로는 초딩 아이들하고 생활하면서
    드라마를 꼬박꼬박 챙겨 보는 건 안되더라구요.

    작년에 시그널 이후 드디어
    열혈사제 보구. 필 받아서
    비밀의 숲1 , 나의 아저씨 연속으로 ...
    다시 드라마가 재미있어졌어요.
    우영우는 중반부터 본방사수 했네요. 힐링드라마.
    그런데 요즘에 다시 볼 게 없어서
    나의 해방일지 생각 중 입니다.

  • 4. 1.5배속
    '22.11.22 6:53 PM (211.250.xxx.112)

    주방에서 태블릿으로 보는데 뻔한 장면은 1.5배속으로 봐요. 전에 고요의 바다는 엄청 느려서 1.5배속으로 봐도 정상속도 같더군요.

    자막이 나오니 ott로 보는게 좋아요

  • 5. 영통
    '22.11.22 7:31 PM (106.101.xxx.155)

    여기 82에서 추천하는 드라마 중에서 몰아보기 시도하고 취향 아니면 접어요.
    추천 많았으나 접은 드라마는
    우영우가 뒤 내용이 궁금하지가 않아서 몇 회보고 접었고 악의 꽃도 의미없는 내용이라 접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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