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식 사왔는데 직원들이 무관심하면 민망..
민망… 지금도 일부러 생각하고 사왔는데
직원들한테 간식이 인기 없으면 민망..
되게 남의 눈 의식하는거 같애요-_-
1. 음
'22.11.22 4:09 PM (211.114.xxx.77)그렇더라구요. 전에는 떢볶이라도 누가 사들고 오면 다같이 모여서 왁자지껄 좋아하며 먹곤 했는데
요즘 젊은 직원들은 그런거 별로. 그래서 점점 안하게되고. 아님 개별로 나눠줄 수 있는 간식으로 바꿨어요.2. ㅡㅡㅡㅡ
'22.11.22 4:0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안먹으면 집에 가져가서 냠냠 맛있게 드세요.
간식 먹어달라 애원할거 있나요.3. ..
'22.11.22 4:09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간식 사기전에 뭘 먹고
싶은지 물어보고 샀다면
좋지 않았을까요?4. ...
'22.11.22 4:10 PM (222.236.xxx.19)근데전 그런경험은 못해봤던것 같아요.. 보통은 개별로 나눠서 주는걸 많이 하던데요
5. ...
'22.11.22 4:11 PM (110.70.xxx.253) - 삭제된댓글메뉴가 뭐였는지가 중요하대요 누가 뒷처리 해야되는게 최악이라고
6. ㅇㅇ
'22.11.22 4:11 PM (115.89.xxx.142)무안해요. 그래서 전 누가 간식 사오면 리액션 잘 해줌
7. ㅡㅡ
'22.11.22 4:12 PM (220.126.xxx.195) - 삭제된댓글어떤 느낌인지 알거 같아요 ㅎ
그래도 저 같으면 고마워서 맛나다 해줄건데^^8. ᆢ
'22.11.22 4:14 PM (59.23.xxx.71)별같쟎은거 사와도 인기인이 사오면 꺅꺅
진짜 핫한거 사와도 사내은따가 사온거알면
트집이더라구요
전 그냥 중간인데
제가사온줄알고 우와 어쩌고 하다가
별로 인기없는분이 친해지려고 사온거아니까
싸가지없고 기센년둘이 배가안고파서. 이러고 들어가며
사람있는탕비실불을꺼서
제가다민망.
제가 리액션더하며 먹고 그랬는데
이못돼처먹은데 이직이답이다싶어요9. 59님
'22.11.22 4:16 PM (218.147.xxx.180)와우 회사인간들 못되처먹었네요
알고있지만 어른되도 저런다는게10. 고마움
'22.11.22 4:17 PM (1.241.xxx.48)당연히 관심 없으면 민망하죠.
생각해서 사준건데..
그래서 저도 리액션 끝내주게 합니당 ㅋㅋ11. ᆢ
'22.11.22 4:18 PM (59.23.xxx.71)진짜 저도 뭐..얻어먹었으니 빚갚는다 느낌으로
그냥 정말 기본사왔는데
제가사온건 썩소하며 그래정성이 갸륵하니 먹어는줄게 먹을만하게는 생겼네 수준인데
그분한테는 하...
저도 겨우 앞가림수준이라 싸워드리거나 지켜드릴순없어요
무력합니다12. ᆢ
'22.11.22 4:18 PM (59.23.xxx.71)저도 튈생각뿐이에요 그냥그래요
13. 와
'22.11.22 4:20 PM (61.254.xxx.115)보통은 없어서 못먹는거 아닌가요.?다이어트 하는 사람이 많은 회사인듯
14. ....
'22.11.22 4:26 PM (125.178.xxx.184)모여서 먹는건 먹기 싫더라구요. 개별적으로 나눠주는건 감사하게 알아서 먹지만
15. 0.0
'22.11.22 4:34 PM (223.38.xxx.213)저도 간식개별이 좋아요
16. 그건
'22.11.22 4:35 PM (175.223.xxx.79)그 주변 사람들 됨됨이라 생각해요.
싫어하거나 건강상 먹으면 안되는 음식도 반기며 맛있게
먹어주는 분들도 있어요. 반대인 경우도 있지만요.17. 앞으론
'22.11.22 4:37 PM (121.137.xxx.231)간식 사가지 마세요.
반응 없음 민망하고 맘 상하고 돈은 돈대로 쓰고..18. ᆢ
'22.11.22 4:48 PM (59.23.xxx.71)여왕벌이 사왔는데 안먹는다 ㅡ 되게다이어트하시나봐요 업무 아직 많이 못하셨어요? 민망쓰 꼽주기 빈정거리기 감수해야하고
먹었는데 보답안하기 ㅡ 얌체소리들음
사온다고 좋은소리 듣나? ㅡ아님
저는 꾸역꾸역 깨작대지도않고 대놓고 잘먹지도않고 처세에서 거의 성공해서 받아들여지긴해도 역겨워요.19. 참내
'22.11.22 5:06 PM (106.101.xxx.78)누가사왔든 업무시간에 공식적으로 농땡이 부릴수있는 기회라 난 너무 좋던데요~
꼭 그럴때 바쁜쩍하면서 쳐다도 안보는것들 있다니까요?
종이컵에 덜어서 갖다바쳐야 쳐먹는데
일없는팀이 꼭 그럴때는 바쁜척 하니까 유치해 죽겠다는20. ㅇㅇ
'22.11.22 5:07 PM (175.207.xxx.116)어떤 간식이었나요?
21. 울아들이
'22.11.22 5:10 PM (119.207.xxx.221) - 삭제된댓글요즘은 어디 개봉된거 뭐 사다주면 실례래요
개ㅔ별로 된거 가져다 주라고
제가백신독감맞고, 병원에 손님이 없었어요
간호사 두분만 있어서 커피 사다줄까 하다가 그냥 왔다니깐 그러더라고요
요즘 애들 남이 사다주는거 안먹고 싶어한다고
개봉된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