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슈룹에서 중전이 성균관 유성들에게 향하는 말

드라마 조회수 : 3,320
작성일 : 2022-11-22 12:57:21
요즘 뒤늦게 보기 시작한 드라마가 있는데
아주 멋진 대사가 나오더군요.

성균관 유생들에게 중전이

"무지한 자가 신념을 갖는 것도 무서운 일이지만,
신념을 가져야 할 자가 양심을 져버리는 무지한 짓을 하는게 더 무서운 일입니다."

지금 이 드라마가 중국문화공정이냐는 의구심으로 논란이 있긴 합니다만

이 대사가 마음에 와 닿더군요

노무현대통령님도 비슷한 이야기도 하셨죠...ㅜㅜ


IP : 210.218.xxx.13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법꾸라지들
    '22.11.22 12:58 PM (23.240.xxx.63)

    검사, 판사들이 얼마나 더 악질, 범죄를 저지르고도 뻔뻔한지 우리가 다 지켜보고 있는 상황에 그 장면이 진짜 소름끼치게 공감되었네요.

    제 느낌인데..
    거니가 김혜수 흉내내지 않을까 싶더구만요.ㅋㅋㅋㅋㅋ
    새해나 추석 때 또 비슷하게 꾸미고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요.ㅎ

  • 2. ..
    '22.11.22 1:02 PM (211.226.xxx.100)

    명대사가 자주 나와서 속으로 와 감탄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어요. 초반에는 우리 자시들에게 보여줘도 될만큼
    자녀들이 봐야 할 명대사가 몇번 있었어요. ㅠㅜ
    요즘 최애 드라마에요. 작가가 대사를 넘 잘 치더라구요

  • 3. ...
    '22.11.22 1:03 PM (106.101.xxx.254)

    무지한자가 신념을갖는다
    ㅡㅡ) 태극기 그리고 맹목적 개독들 그리고 어설픈 목사들

    그래서 종교가무섭고
    한긕 개신교가 이모양

  • 4. 이뻐
    '22.11.22 1:08 PM (211.251.xxx.199)

    중국자본 역사왜곡애기가 나오긴 하는데
    내용은 너무 너무 좋아요
    원글님 말씀하신 그 대사
    요즘 시기와 맞물려서 전국민이
    꼭 알아야할 명대사같아요
    그외 다른 장면.대사들도 좋구요

  • 5. ..
    '22.11.22 1:09 PM (223.62.xxx.247) - 삭제된댓글

    무지한자 신념갖는자들 대표
    ㅡㅡ 태극기 개딸 털신도들
    종교도 사이비화 ㅡ 이번에 쫒겨난 성공회신부

  • 6. 두번째보다는
    '22.11.22 1:11 PM (203.237.xxx.223)

    첫번째가 무섭죠.
    무지한 자가 신념을 가진 거.
    두번째 문장은 뭐 그닥...
    '신념을 가져야할 자'가 누군가요? 무지한 자? 무지하지 않은 자?
    특정 신분이나 위치에 있는 사람이 특정 신념을 가져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저는 누구든 특정 신념을 갖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면 자기가 가진 그 알량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신념에 사로잡혀서는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끊임없이 배우고 깨닫고 변하면서 때로 실수를 인정하고 과거 잘했다고 생각한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생각을 바꾸는 과정을 가지는 게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2천년 넘게 지배해온 인간의 신념이라는 것이 전쟁과 학살을 합리화한 근거였고,
    그 신념의 중추세력은 가장 엘리트였던 집단이었습니다.

  • 7. ...
    '22.11.22 1:13 PM (106.101.xxx.50)

    그런 웅장한 대사도 너무 감탄스럽지만 중전이 태소용한테 하는 그런 말도 너무 좋아요
    상감이 내 처소에 올 때 날 보러 오는 게 아닌 걸 알았을 때 남몰래 눈물 깨나 쏟았다
    그래서 한동안 미워서 안봤다
    그치만 태소용 보면 웃게 되잖아
    태소용 없으면 궁이 재미없을 거야
    그런 사람 잘 없다

    중전이 현명하고 의젓하고 왕의 의지에 힘을 주는 것 말고도 너무나 인간적이라 참 좋습니다

    누군가는 사람을 이용하고 때가 되면 폐기하지만, 중전은 과감히 너를 지켜주겠다는 의지를 보여줘서 너무나 마음에 드는 캐릭터예요

    결국 저 충돌하는 욕망의 다툼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좋은 에피소드롸 명대사를 내놓아서 아주 마음에 듭니다

    조선시대를 가장한 현재의 모습을 아주 직설적이면서도 적절한 비유가 너무 좋아요

  • 8. 그쵸
    '22.11.22 1:23 PM (221.143.xxx.13)

    "무지한 자가 신념을 갖는 것도 무서운 일이지만,
    신념을 가져야 할 자가 양심을 져버리는 무지한 짓을 하는게 더 무서운 일입니다."
    이 대사 꽂혔어요. 왠지 지금의 정치판을 보는 것 같아서요

  • 9. ㅂㅈㄷㄱ
    '22.11.22 1:27 PM (211.234.xxx.231)

    멋진 대사 따뜻한 대사가 너무 많아서
    울고 웃으며 봅니다

    철의 여인 같다가도 자식을 대하는 애미로서 따뜻함과 인자함이 느껴질땐 감정이입되서 울면서 보게되요ㅠ

  • 10. 현명하다는말
    '22.11.22 1:40 PM (115.138.xxx.127)

    사춘기아들과 갈등이 많은 저에게 대사한마디 한마디 그리고 자식이 어떤 모습을 보이더라도 보듬어주면서 타인으로부터 지켜주고자 고군분투하는 모습에..
    반성?많이 했습니다..

  • 11. 대사
    '22.11.22 1:44 PM (211.250.xxx.112)

    김혜수 대사가 좋은게 많아요. 심소군과 그 모친에게 하는 말, 병판 첫딸을 두고 그 부모에게 하는 말도요.

  • 12. 감탄
    '22.11.22 2:05 PM (210.90.xxx.75)

    원래도 김혜수 좋아하는 배우인데 처음 슈룹할때, 입술을 넘 심하게 부풀려서 실망했어요..그런데 그런게 하나도 문제가 안될만큼 연기를 넘 잘하죠...
    저도 심소군 자살시도하고 그후에 얘기들 엄청 울면서 봤어요...

    무지한자 신념갖는자들 대표
    ㅡㅡ 태극기 개딸 털신도들
    종교도 사이비화 ㅡ 이번에 쫒겨난 성공회신부2222222222222222222222

  • 13. 저도 좋아요
    '22.11.22 5:17 PM (211.215.xxx.144)

    무지한 자가 신념을 갖는 것도 무서운 일이지만,
    신념을 가져야 할 자가 양심을 져버리는 무지한 짓을 하는게 더 무서운 일입니다."

  • 14. ㅇㅇ
    '22.11.22 7:49 PM (175.223.xxx.251) - 삭제된댓글

    대사 좋은거 인정하고요,
    그 좋은 대사를 멋지게, 웅장하게 소화하는 김혜수배우님 엄지 척입니다!

  • 15. 22222
    '22.11.26 6:18 PM (211.51.xxx.77)

    무지한자 신념갖는자들 대표
    ㅡㅡ 태극기 개딸 털신도들
    종교도 사이비화 ㅡ 이번에 쫒겨난 성공회신부222222222222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0429 (급질)부산분들 내일 날씨 조문 옷차림 부탁드려요 10 갈팡질팡 2022/11/27 1,416
1400428 커피는 코스타리카죠!!!! 3 ㅎㅎㅎ 2022/11/27 2,103
1400427 근데 코스타리카요. 오늘 슈팅 딱 한번 한거 아니에요? 7 ㅇㅇ 2022/11/27 2,647
1400426 예언 수준의 윤석열 (후보) 심리 분석 9 쪽집게 2022/11/27 4,256
1400425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12 ..... 2022/11/27 6,838
1400424 이사 집정리할때 당근 너무 좋네요 9 ㅇㅇ 2022/11/27 6,140
1400423 꺅!!!! 코스타리카 골!!!! 8 ........ 2022/11/27 2,549
1400422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전세가 난리인데요 35 밑에 2022/11/27 14,749
1400421 시기 질투 많은 이들은 아무도 없어야 만족하나요? 18 ㅇㅇ 2022/11/27 4,456
1400420 코스타리카가 이길지도 13 2022/11/27 2,204
1400419 쿠키 ..가염버터로 해보신분? 6 ㅇㅇ 2022/11/27 2,046
1400418 윤·한 등이 때려죽어도 싫으신 분”더탐사가 내건 채용 조건 21 ... 2022/11/27 2,142
1400417 제가 속이 좁은 걸까요? 16 판단 2022/11/27 3,791
1400416 저도 쿠팡물류에서 일할수 있을까요 7 49세 2022/11/27 3,559
1400415 일본 축구 몇대 몇인가요? 11 이뻐 2022/11/27 2,151
1400414 요새처럼 대학 간판이 의미 없을 수 있을까 싶네요 24 ㅇㅇ 2022/11/27 5,352
1400413 전세매물 500건 쏟아진 개포자이 23 .. 2022/11/27 7,769
1400412 물살이 지방 맞나요? 1 ... 2022/11/27 1,226
1400411 15년쯤 된 아파트를 좋아하는데요 18 2022/11/27 6,819
1400410 아시아나 스마티움 좌석 (이코노미) 타보신 분,,, 3 항공 2022/11/27 1,595
1400409 롱부츠 사고싶은데 가격땜에 고민이에요 6 망고 2022/11/27 2,174
1400408 조국 가족은 사람이 아니냐 16 조국 2022/11/27 2,766
1400407 수행 평가 점수(내용 펑) 6 평가 2022/11/27 1,244
1400406 시골 길들 원형로타리로 전부 만들면 좋겠어요 1 로터리 2022/11/27 1,629
1400405 전문대 유교과 어떨까요? 22 ..... 2022/11/27 3,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