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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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머리와 사업적성... 질문내용 바꿉니다
분명 공부 엄청 잘해서 대학도 좋은데 갔는데
공부만 하면 우울해지는데
이건 공부 적성이 아니란 뜻이죠?
그럼 공부는 왜 잘했던 거죠?? ㅠㅠ
공부머리가 좋아도 공부가 적성이 아닐 수 있나요
친구가 사업하는 사람은 공부를 못해야 사업을 잘할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이걸로 논쟁 했네요 ㅋㅋ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공부 잘했던 사람은 사업 잘하기 힘든가요
1. 당근이죠
'22.11.22 9:37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머리가 좋아도
공부적성 아닐 수 있어요.
노래 잘한다고 다 가수하면 대성할 가능성 100프로 아니잖아요.
노래 잘하려고 연습하고 가다듬고 참고 노력하고 그런게 안 될수도 있듯이요2. 음
'22.11.22 9:39 AM (211.114.xxx.77)나이드니 그러더이다. 그나마 공부해서 먹고 살고 있다고 생각하던 사람인데.
나이 50되니 딱 그러더라구요. 자격증 하나 따려고 했다가 포기했네요.3. bubblebe
'22.11.22 9:44 AM (182.227.xxx.130)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4. ㅇㅇㅇㅇ
'22.11.22 10:12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인간의 유전자는 어떤 사람은 공부도 잘하고 사업도 잘하고 예체능도 잘하는 남들보다 뛰어난 유전자도 있어요. 어떤 사람은 책보는 학자 스타일이고 어떤 사람은 실질적이고 현장에 나가 뛰는거 좋아하고요. 두 타입이 다를순 있는데 공부도 사업도 잘 하는 사람도 있죠 사업가나 경영가도 성공하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으니까요
5. ...
'22.11.22 10:29 AM (220.116.xxx.18)공부머리라고 착각하지만 단지 시험 잘 보는 스킬일 수 있어요
그래서 공부 싫어하는데 시험은 잘 보는 사람이 훨씬 많아요
최소한으로 최대 성과를 내는 테크닉이랄까?
근데 결국 시험성적이 결과를 반영하니 공부 잘한다고 착각하기 쉬워요
사업하는 사람이 공부를 못해야한다는 건 일부 잘못된 말이고요
공부 잘한다고 사업 잘하는 건 아니라는 건 맞는 말이지요
사업은 공부하고 아주 다른 능력을 요구하는 다른 분야니까요6. ,,,,
'22.11.22 11:09 AM (118.235.xxx.77)저도 공부 싫어하는데 효율이 좋고 시험에 강해서 적은 양을 들이고 쉽게 명문대 갔어요 그런데 공부 자체가 맞지 않아 학부에서 띁냈어요
나이도 최소 30-40대는 됐을텐데 이런 질문 하는 게 이해가 안 되네요 시험 잘 보는 거랑 학문을 깊이있게 공부하는 건 전혀 다른건데요.7. .......
'22.11.22 11:34 AM (118.221.xxx.12)공부는 걍 공부로 끝내면 안되나요?
고등때 보니까 1학년때 성적 다르고 2학년때 또 다르고 3학년때 또 다르고
전과목 볼때 다르고 수학만 교내경시대회할 때 또 석차가 다르고 그러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