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집 못와서..
안달난 시부모님…
그동안 시누이 막말에 이간질에..
시부모도 남편에게 피해만 줬지.. 뭐하나
도움이 없는 분들이라 맘먹고 한바탕 난리쳤는데요.
설마.. 시간지나서 …
이렇게 하고 또 저희집 온다고 연락도 없는거 아니겠죠?
저희가 사는 집은 남편하고 제친정집 도움으로 겨우 마련해서
살고 있는집이고 명의도 제 명의..
시부모님은 단 한푼도 보태주시기는커녕
집을 왜사냐 했던 분들..
그런데 나이드셔서 아프고 심심하고
외로운지 연락도 없이 온다고 아무때나 통보를 날려요 ㅎ
저한테 의견도 안물어보고
매번 당연히 바쁘고 힘들다고도 했는데 그런건 다 잊음..
아무리 나이가 드시면 애가 된다고 하지만
갈수록 더 심하네요 .
뭐가 억울하신지.. 옛날일들은 지난일이라고 막우기고. ㅎ
1. dlf
'22.11.21 10:06 AM (180.69.xxx.74)꾸준히ㅜ거절해요
친정도 70.80 노인되니 7살 애보다 더 힘들어요2. 우리
'22.11.21 10:07 AM (110.70.xxx.142)올케 전업 결혼때 무일푼 저희집에서 집해줬는데 올케 엄마 수시로 가요. 남동생에게 허락전화 하고 가시나 모르겠어요.
돈안보탠 친정부도 딸집 가면 안되는데 그쵸?3. 어머
'22.11.21 10:11 AM (125.191.xxx.200)꾸준히 또 그런가요? ㅠㅠ
친정도 70.80 노인되니 7살 애보다 더 힘들어요222
솔직히 돈은 없어서 못보태둿어도
말이라도 집마련해서 축하 커녕 저희집 오면 뭐가 얼마나 있나
두분이서 집안 둘러보고 ;; 지적질만 하면 누가 좋아ㅎㅐ요ㅠㅠ4. 차단
'22.11.21 10:12 AM (68.1.xxx.86)그냥 차단하면 쉬워요. 자식한테 연락하겠죠.
5. 뭐
'22.11.21 10:15 A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혼자가 아니라 두분이라 서로 힘이되나보죠?
아들믿고 그러는거죠
맨날 시부모오면
부부싸움 한다구 아들이 말하면 되겠네요
과거일 부인이 생각나니까 너무 힘들어한다구
대개 시집식구들이
며느리보다 아들 무서워하니까요
내가 열받아서 죽겠는데 할 말도 못하고 사는건 아니죠
집도 내명의고 도와준것도 없는데다
정신적 갈굼과 부담까지 지웠다면
싫다는 내색 팍팍 하세요
그분들도 말랑말랑 젋은 며느리 함부로 했잖아요
남의일이라도 보고있으니까
숨이 꽉꽉 막히네 ㅜ6. ㅡㅡㅡㅡ
'22.11.21 10:41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남편이 중간에서 막아줘야 해요.
남편이랑 의논하시고,
중간역할 못하겠다 하면,
집에 자꾸 오시면
볼일 있다고 나가세요.
남편이 알아서 챙기던지 알아서 하라 하구요.7. ——
'22.11.21 10:46 AM (218.55.xxx.242)오셔서 살림도 좀 해달라고 하면 되겠네요
친정엄마는 살림해주니 한 푼 안보탠 딸 집 찾아가도 된다잖아요8. …
'22.11.21 10:48 AM (125.191.xxx.200)어우 살림은요 ㅎ
저희집 안오시는게 돕는겁니다
여지껏 도움 안받고 애들 키웠고, 도와달란적도 없어요.9. 그정도로
'22.11.21 11:07 AM (211.246.xxx.133)싫으면 그집 아들과 이혼하면 안봐요. 결혼이 쪽집게로 남편만 빼오는것도 아니고
10. ..
'22.11.21 11:19 AM (218.55.xxx.35)이혼하세요. 돌려주세요.
며느리운발이나 시댁 운발이나 셈셈인것 같으면 억지로 사시구요.11. 그럼요
'22.11.21 12:12 PM (125.191.xxx.200)돌려줘야죠~ 억지로 살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