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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캔 그냥 줘도

안다치나요? 조회수 : 1,154
작성일 : 2022-11-20 08:07:07
제 직장에 고양이 두마리가 살아요
제가 출퇴근이 불규칙해서 정기적으로 사료를 챙겨주기는 힘들고
지금은 주차한 뒤 주차턱에 츄르를 짜놓고 오거든요
고양이캔을 까서 덜지 않고 그대로 놓아두어도 날카롭지 않을까요?
겨울이라 따뜻한 물과 캔을 두었다가 퇴근길에 치울까 해서요
IP : 211.109.xxx.15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20 8:13 AM (106.101.xxx.121)

    비닐에 덜어주시고 나중에 비닐 거두세요
    캔 날카로워 입 많이 다쳐요

  • 2. 절대노노
    '22.11.20 8:14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다쳐서 구내염 걸리는 원인이라고
    해요.
    어디든 덜어서주세요.
    캔그대로면 다먹지도 못해요.
    쓰레기는 꼭수거.
    이왕주실거면 좋은사료와물로요.

  • 3.
    '22.11.20 8:16 AM (211.109.xxx.157)

    정말 감사합니다
    걍 고양이 밥그릇 물그릇을 사야겠군요

  • 4. ...
    '22.11.20 8:17 AM (211.109.xxx.157)

    질문하길 잘 했군요
    답글 정말 감사드려요 꾸벅

  • 5. ..
    '22.11.20 8:29 AM (223.62.xxx.134)

    눈에 안띄는 투명한 반찬그릇에 주고 빈그릇은 꼭 찾아서 치우세요. 건사료가 더 낫긴합니다

  • 6. 사료
    '22.11.20 8:39 AM (118.235.xxx.108) - 삭제된댓글

    싸구려 한포대 사서 한주먹 그거가 캔보다 나아요.

  • 7. ...
    '22.11.20 8:42 AM (175.117.xxx.251)

    유튜브에서 봤는데 캔 그냥줬다가 날카로워서 턱이 베어 너덜너덜 살이 늘어졌는데 치료도못받고 점점더 상처가 찢어져 처참한 고양이 봤어요... ㅠㅠ

  • 8. 오마나
    '22.11.20 8:50 AM (211.109.xxx.157)

    캔 진짜 위험하네요
    클날 뻔요 ㅠ

  • 9. ㅇㅇ
    '22.11.20 9:36 AM (116.42.xxx.47)

    건사료222222222

  • 10. 건사료333
    '22.11.20 9:46 AM (116.41.xxx.141)

    안번거롭고 치우기좋고 영양가많고 훨싸고
    캔에 얼굴끼인 아이도 많다네요 ㅠ

  • 11. ...
    '22.11.20 9:49 AM (183.104.xxx.76)

    알사료 주는 캣맘이 있어서 캔, 알사료 둘다 내놓는데 늘 캔사료는 깨끗 알사료는 반 정도 남아요. 알사료 양 줄여도 늘 남아요 ㅠ
    알사료가 습식사료보다 이빨 건강에도 좋다고는 하는데 선호도가 있어서 저는 늘 캔사료위주로 주네요. 물론 넙적한 플라스틱 그릇에 담아줍니다.

  • 12. ::
    '22.11.20 11:07 AM (1.227.xxx.59)

    습식캔 보다 알사료(건식사료) 질좋은 사료가 더 좋아요. 습식캔은 길냥이들은 아무래도 이를 닦지 않으니 구내염 이르키고요. 건사료가 고양이들에게 필요한 영양성분이 들어있어서 건사료가 더 좋아요. 습식캔은 가끔 고양이 보면 덜어서 일회용 그릇에 주시고요 캔은 아이들 입 상쳐생깁니다
    그리고 주시려면 습식캔은 더 영양성분이 없어요 주식캔이 그나마 영양성분이 있다네요.
    길냥이들은 건식사료와 깨끗한 물만 주세요.
    그게 더 아이들에게 좋아요.
    저는 캐츠랑 키튼사료랑 컷클랜드 사료 섞어서 주고있답니다.캣츠랑은 아이들이 좋아해서고요.
    그냥 캐츠랑보다 키튼이 더 영양 성분이 많아서 캐츠랑키튼 먹이고요 코스트코 컷클랜드가 좋은사료라고해서 같이 섞어먹여요.
    전에는 코스트코에서 사왔는데 무거워서 이제 배달시키네요^^
    제가 여러가지 사료줘보니 위에 요 조합이 아이들이 사장 잘 먹어요.건강하고요^^
    원글님 좋은일 하시네요 ^^

  • 13. 동네 길고양이
    '22.11.20 11:24 AM (49.174.xxx.232)

    동네 길고양이 교회 뒷마당에 자리를 잡고 산책길에 교회 뒷마당이 보여서 사람들이 츄르할 간식 엄청 챙겨줬는데 츄르 봉지 간식 봉지들이 쌓이더니
    고양이들이 산책길을 점령했어요 사람들이 와도 피하지 않고
    그러나 고양이 싫어하는 분들 그리고 캣맘 혐오하시는 분들이
    싫어하는 티를 엄청 내시더니
    어느순간 그 고양이들 4-5마리가 모두 사라 졌어요
    교회에서 밥 주셨는데 아무래도 쓰레기가 쌓이니 치우신게 아닐까
    그래서 2차 피해가 가지 않게 길고양이들
    밥도 간식도 몰래 주고만 가고 쓰레기가 있으면 치워놓아요

  • 14. 요즘날씨에
    '22.11.20 12:33 PM (39.7.xxx.170)

    밤에 캔이나 습식사료 두면
    너무 차가워져서 냥이들 체온떨어져요.

    전 따뜻하게 데워서 바로 주고
    냥이가 없으면 두고오지 않아요.
    식으면 차가워지니까.

    구내염걸린 냥이가 있는데
    건사료는 먹기 힘들어하니
    습식사료만 데워서 줘요.

  • 15. 감솨해요
    '22.11.20 5:48 PM (121.166.xxx.95)

    가여운 냥이들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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