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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은 맑은 바람이 되어서

응원해 조회수 : 3,168
작성일 : 2022-11-17 21:22:57
나의 꿈은 맑은 바람이 되어서


수능볼때 필적확인란에 또박또박 써내야 하는 문구 있잖아요.
시험 시작 전 애들이 처음 보는 글인데,
매년 선정되는 문구들이 정말 아름답고 아름다워요.
수능 끝나고 발표되는 문구를 볼때마다 눈물이 왈칵 솟아요.
(작년에 입시 졸업한 아줌마 주책인가봐요)

올해는 이거래요.
‘나의 꿈은 맑은 바람이 되어서’



아이들아, 맑은 바람처럼 맑은 꿈을 꾸렴.
맑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어른들이 더더 많이 노력할게.
고맙다. 이세상에 너희들이 와줘서 정말 고맙다.


올해 십대를 보내는 모든 19살 청소년과 부모님들 애쓰셨습니다.
IP : 175.223.xxx.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17 9:25 PM (218.53.xxx.129)

    정작 학생들은 황당했다는요
    꿈이 날아간거 같대요 ㅎㅎ

  • 2. 그러게요
    '22.11.17 9:28 PM (58.78.xxx.230)

    꿈이 날아갔다는 의미로 느껴져서 빡쳤(?)다고 하며 웃네요

  • 3. 저도
    '22.11.17 9:30 PM (39.112.xxx.54)

    오후에 필적 확인 문구를 보고 마음이 아련했었어요. 역대 문구들 찾아보니 모두 아름답더군요. 갑자기 책 읽고 싶어졌어요.

  • 4. ..
    '22.11.17 9:38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읭 저도 꿈이 날아갔네요 ㅠ

  • 5. 망한 와중
    '22.11.17 9:39 PM (175.119.xxx.110)

    먼지보단 주체적이네요.

  • 6. 그니까요
    '22.11.17 9:53 PM (218.38.xxx.12)

    뉴스에서 보고 그 생각
    꿈이 바람처럼 날아가 버렸네 ㅋ

  • 7. ㅎㅎ
    '22.11.17 9:58 PM (218.236.xxx.162)

    우리아들도 그러네요 꿈이 날아갔다고 ㅠㅠ

  • 8. ...
    '22.11.17 10:33 PM (118.235.xxx.54)

    애들은 너의 꿈을 날려 버리겠다는 의미로 느껴졌나 보더라고요 ㅋㅋㅋㅋ

  • 9. ㅇㅇ
    '22.11.17 10:51 PM (222.234.xxx.40)

    뭔 맑은 바람

  • 10. ...
    '22.11.17 11:18 PM (219.255.xxx.110) - 삭제된댓글

    나의 꿈
    - 만해 한용운

    당신이 맑은 새벽에 나무그늘 사이에서 산보할 때에
    나의 꿈은 작은 별이 되어서
    당신의 머리 위를 지키고 있겠습니다.

    당신이 여름날에 더위를 못 이기어 낮잠을 자거든
    나의 꿈은 맑은 바람이 되어서
    당신의 주위에 떠돌겠습니다.

    당신이 고요한 가을밤에 그윽히 앉아서 글을 볼 때에
    나의 꿈은 귀뚜라미가 되어서
    당신의 책상 밑에서 "귀똘귀똘" 울겠습니다.

  • 11. ㅇㅇ
    '22.11.17 11:18 PM (121.190.xxx.178)

    역대 수능 필적 확인 문구 보세요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26870590&memberNo=1188...

  • 12. ㅇㅇ
    '22.11.17 11:22 PM (121.190.xxx.178)

    사설모의고사였나 너무 슬픈 싯구절(부모님관련)이라 아이들이 훌쩍훌쩍 울어서 그런 문구는 배제하기로 했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 13. ...
    '22.11.17 11:33 PM (221.151.xxx.109)

    문구 넘 좋은데요? ^^

  • 14. 댓글들
    '22.11.17 11:51 PM (118.235.xxx.224)

    꼬라지..에휴..
    그 엄마에 그 자식들인듯.
    원글님 지못미ㅠㅠ

  • 15. 무명
    '22.11.18 6:49 AM (175.192.xxx.71)

    118.235님
    그냥 아이들이 웃자고 하는 소리고 유머인데 ‘꼬라지’에 ‘그 엄마에 그 자식들’까지 악담을 쏟아낼 댓글들이 아닌데요? 그냥 다들 귀엽고 웃기고 그렇구만요. 물론 ‘나의꿈은 맑은 바람이 되어서’라는 문구는 정말 아름답네요. 덕분에 한용운님의 시도 읽어보개 되고 좋아요.

    님 마음속에 분노가 많으신 듯. 유머감각을 가지고 여유를 가지세요

  • 16. 분노는 무슨
    '22.11.18 2:43 PM (118.45.xxx.47) - 삭제된댓글

    농담도 농담같아야지.
    수준떨어지는 유머는
    그냥 하지마요.

  • 17. ㅎㅎ
    '22.11.18 2:48 PM (118.235.xxx.247)

    왜요?
    그 엄마에 그자식 찔려요?ㅎㅎ

    농담도 농담같아야지ㅉㅉ
    그따위 수준떨어지는 유머는
    집구석에서 자식이랑 둘이 나눠요.
    ㅎㅎ
    저따위 댓글이 웃기고 귀엽다니
    수준 알만하네요.
    한용운님 시가 아깝다.
    저런 인간들이 읽기에는.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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