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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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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vs 직책순.. 누가 더 책임감이 커야 생각하시나요

.... 조회수 : 1,202
작성일 : 2022-11-15 09:06:28
경영관리팀에
회계 과장 38살에 과장  입사 1년차 
자금/인사/총무팀에 45살 차장 입사 13년차


급여는 회계 과장이 월 750,000원이 많습니다


자금총무팀 차장이 그다지 능력이 좋지는 않아서  급여가 회계과장보다 적지만
입사년도가 이주 길긴합니다

두분다 중간관리자인데
업무의 성격상.
이중 둘중 누가 더 업무의 책임감이 더 크다고 생각하시나요?

대표님이 PL등 회사 손익등등 지시를 내릴때
과장에게 다이렉트로 지시를 내리는게 아니라
차장통해서 지시를 내리는데
차장은 대표님께 전달 받은 내용을 과장에게 지시 하고 있습니다.

이럴경우 차장은 그냥 과장일이니 지켜봐야 하는거인지
그래도 지시를 같이 받았으니 같이 해야하는것인지..
애매합니다,



IP : 211.51.xxx.21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15 9:10 AM (118.235.xxx.216) - 삭제된댓글

    업무성격에 따라 책임도 다르죠.

    결제는 문제없는데 실무에서 벌어진 일이면
    회계과장 잘못이고

    결제 자체가 (지시사항)이 잘못됐으면
    차장 이나 그 위선 잘못이고

  • 2. DF
    '22.11.15 9:11 AM (211.184.xxx.199)

    차장이 팀장이나 매니져인가요?
    그 팀에 팀장이나 매니져 역할을
    누가 하는지에 따라 책임이 달라 질 것 같아요

  • 3. ...
    '22.11.15 9:13 AM (211.51.xxx.217)

    둘다 팀원입니다

    매니져는 따로 없습니다.

    그냥 자금인사 하시는 분이 오래 되었으니 모든결재가 차장통해서 대표님께 올라간다고 하네요

  • 4. ...
    '22.11.15 9:14 AM (211.51.xxx.217)

    차장은 과장이 월급이 훨씬 많은데 왜 내가 . 하고 있는겁니다.

  • 5. ...
    '22.11.15 9:16 AM (222.121.xxx.45)

    직장 생활은 직책 우선이죠.. 월급액수는 책정 나름이고

  • 6. ...
    '22.11.15 9:17 AM (118.235.xxx.216) - 삭제된댓글

    지시사항 자체가 문제없었는지
    팀장이 윗선지시 없이
    독단으로 한 일인지부터 파악해야....

  • 7. ...
    '22.11.15 9:19 AM (118.235.xxx.216) - 삭제된댓글

    아래직급이 독단으로 일처리해서
    아주 큰 문제가 터지면
    일반적으로는 윗선은 관리 감독 책임으로
    징계(경고든 인사이동이든) 받죠.

    작은 문제면
    당사자만 징계

  • 8. 업무
    '22.11.15 9:20 AM (121.137.xxx.231) - 삭제된댓글

    담당하는 업무에 따라 다르지 않나요?
    같은 업무를 하는 사람끼리 비교도 아니고..

    지시한 업무가 회계 과장이 해야 할 업무면 과장이 하는거고
    때에 따라서는 차장이 돕거나 혹은 자료 검토를 하거나..

    어찌됐든 과장보다는 차장이 직급으로도 위고 근속년수도 길고요

  • 9. dd
    '22.11.15 9:27 AM (116.41.xxx.202)

    이런 질문을 왜 하세요?
    책임감이 누가 커야 하는지 정해진 게 있나요?
    책임감은 다 가지고 있어야죠.
    근데 자기 아래 직급 과장이 급여가 더 높은데 내가 왜? 라고 생각하는
    차장은 책임질 생각이 없겠죠.
    몇 년 안에 과장이 부장되서 차장 상사되겠네요.

  • 10. ...
    '22.11.15 9:34 AM (211.217.xxx.233)

    회사 조직이 분명히 나누어져있고
    사장이 습관대로 차장에게 얘기하나본데
    업무에 따라 다르죠.

    총무회계팀장이 왜 경영계획팀의 일을 책임지나요?

  • 11. ...
    '22.11.15 9:58 AM (14.52.xxx.1)

    뭐 솔직히 저라면 과장이 더 많이 받는데 내가 왜.. 당연히 일을 덜하게 됩니다. 회사가 나를 적정한 대우를 안 해주면 나도 굳이 회사를 위해서 모든 걸 희생하고 싶진 않죠.

  • 12. ---
    '22.11.15 10:43 AM (220.116.xxx.233)

    님이 그래서 과장 이신거죠? 차장의 불만도 이해가 가네요.
    직책이 높아지면 보통 임금도 높아져야 하고, 그만큼 업무 난이도와 책임이 올라가야죠.
    본인이 그만큼 보상이 없는데 책임만 져야 하는 일 누가 하고 싶겠어요.

    아니 근데 애초에 본인 월급이 얼마인지 공개된 거 자체가 잘못이예요.
    님하고 비교만 안되었어도 별 불만 없이 다녔을 것 같은데 그 차장도... 입사 13년인데 다른데 가기도 쉽지 않죠.

    어느 회사나 개개인 월급 받는 사항은 대외비입니다.

  • 13. ㅇㅇ
    '22.11.15 10:46 AM (175.196.xxx.92)

    차장이 과장이 한 업무를 감독하고 결재하는 권한이 있나요?

    아니면, 단순히 사장님이 지시한 걸 전달하는 역할인지?? 예컨대 비서가 사장님 지시사항을 전달했다고 해서 비서가 해당 업무에 함께 책임을 지는 건 아니죠.

  • 14. ---
    '22.11.15 10:53 AM (220.116.xxx.233)

    님 글 다시 읽어봤어요,

    규모가 큰 회사는 아닌 것 같아요 그쵸? PL등 회사 손익 등 실제 업무는 회계 과장이 하는 일이 맞죠.
    차장은 지시를 사장한테 받아서 하달 했을 뿐이고, 업무 결과가 나오면 사장한테 보고하면 끝인 거고.
    그 업무를 차장이 떠 넘겨받아야 할 이유가 없는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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