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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양자 탈락 27만3천명, 12월부터 건보료 낸다

아이고 조회수 : 5,725
작성일 : 2022-11-15 07:59:02
4년간 단계별 경감…첫해 80%→2년차 60%→3년차 40%→4년차 20%

올해 9월부터 시행된 소득 중심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으로 자격 기준이 강화되면서 피부양자에서 탈락할 것으로 추산되는 27만3천 명이 지역가입자로 전환돼 내달부터는 그간 내지 않던 보험료를 내게 된다.
IP : 117.111.xxx.16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처
    '22.11.15 7:59 AM (117.111.xxx.163)

    https://v.daum.net/v/20221115060022218

  • 2. ㅇㅇ
    '22.11.15 8:05 AM (223.62.xxx.217)

    이렇게 하는게 맞죠.

    지금 의보재정이 너무 바닥나서요 어휴

  • 3. 이게
    '22.11.15 8:08 AM (58.120.xxx.107) - 삭제된댓글

    조건이 "and" 인가요? 아니면 "or"인가요?
    2년전 기사에는 은행금리 2프로 아래라서 현금 10억 넘는 사람만 해당 된다고 했는데 이젠 5 %프로라 칠 때 현금 4억 넘는 사람은 해당 되네요.

    2단계 개편에서는 특히 피부양자 소득요건이 강화됐는데, 연간 합산종합과세소득(금융·연금·근로·기타소득 등) 3천400만원 초과였던 피부양자 제외 소득 기준이 2천만원 이하로 대폭 낮아졌다.

    그렇지만 재산 기준은 최근 4년간 주택가격의 급등으로 공시가격이 55.5% 상승하는 등의 상황을 고려해 종전대로 유지(재산과표 5억4천만원, 공시가격 9억원)해 부담을 완화했다.

  • 4. 이게
    '22.11.15 8:09 AM (58.120.xxx.107)

    조건이 "and" 인가요? 아니면 "or"인가요?
    2년전 기사에는 은행금리 2프로 아래라서 현금 10억 넘는 사람만 해당 된다고 했는데 이젠 5 %프로라 칠 때 현금 4억 넘는 사람은 해당 되네요.



    2단계 개편에서는 특히 피부양자 소득요건이 강화됐는데, 연간 합산종합과세소득(금융·연금·근로·기타소득 등) 3천400만원 초과였던 피부양자 제외 소득 기준이 2천만원 이하로 대폭 낮아졌다.

    그렇지만 재산 기준은 최근 4년간 주택가격의 급등으로 공시가격이 55.5% 상승하는 등의 상황을 고려해 종전대로 유지(재산과표 5억4천만원, 공시가격 9억원)해 부담을 완화했다.

  • 5. ...and
    '22.11.15 8:13 AM (218.156.xxx.214) - 삭제된댓글

    and 아닐까요?
    남편 의보 70만원 내는데 제 임대수입이 연 2200이라 저기에 걸리네요.ㅜㅜ

  • 6. 잘했네
    '22.11.15 8:14 AM (222.101.xxx.29)

    월세받는 자산가가 직장 다니는 가족 아래서 의료보험 면제 받는게 말이 안돼죠.

  • 7. ...,.
    '22.11.15 8:17 AM (223.33.xxx.65) - 삭제된댓글

    그런데 제 주변에 과외해서 월 천버는 남편이 월 120버는 무기직 공무원 부인한테 피부양자로 있던데요.

  • 8. 이게맞습니다
    '22.11.15 8:18 AM (125.136.xxx.127)

    국민연금 쥐꼬리 받는 사람들 말고
    교직원 연금, 공무원 연금 받는 사람들 자식에 얹혀서 혜택 다 줬었죠.
    교직원 연금은 조금 세서 피부양자 탈락된지 좀 됐고요.
    피부양자 탈락 됐다고 우는 소리 하지 말고, 정당히 세금 내세요.
    저희 부모님도 320 연금에 건보료만 30만원 냅니다.

  • 9.
    '22.11.15 8:24 AM (223.38.xxx.37) - 삭제된댓글

    저는 직장가입자이지만 소득이 있어 따로 월 100정도 내요
    가뜩이나 인구구조가 답이 없는데다가
    제한없는 병원쇼핑을 없애지 않으면 이제 시작일뿐입니다
    어짜피 어떤 정치인도 없애진 못할거에요
    표가 걸려있으니까요
    이렇게 건강보험을 해마다 많이내는데도
    바이탈엔 돈이 가지 않아
    의사들의 바이탈 이탈도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걱정입니다 ㅠㅠ

  • 10. ...
    '22.11.15 8:27 AM (223.62.xxx.236)

    직장가입자인데 따로 소득이 있으면 건보료를 따로 내나요?
    이중으로 낸다구요?

  • 11.
    '22.11.15 8:31 AM (211.250.xxx.112)

    이중으로 냅니다. 그것도 훨씬 더 많이요

  • 12.
    '22.11.15 8:32 AM (211.250.xxx.112)

    그리고 실비보험 손봐야하지 않을까요. 그것때문에 건보재정 더 흔들리는거 아닌가요

  • 13.
    '22.11.15 8:33 AM (223.38.xxx.37) - 삭제된댓글

    소득월액이라고 직장인 따로 낸지 오래되었습니다

  • 14.
    '22.11.15 8:38 AM (223.38.xxx.37) - 삭제된댓글

    실비는 사보험사인데 건보재정과 무슨 상관입니까
    사보험은 알아서 잘 하고 있습니다
    영리집단이니까요
    백내장 줄이고 사기꾼들 열심히 조사해서 대대적으로 고발하고 잘 반격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표팔이 정치인입니다

  • 15. ㅅㅅ
    '22.11.15 8:50 AM (221.157.xxx.53)

    직장가입자인데 따로 소득이 있으면 건보료를 따로 내나요? 이중으로 낸다구요?
    ㅡㅡㅡ
    이중이라기보다 추가분에 대해서 냅니다.

  • 16. 병원 자주 감
    '22.11.15 8:50 AM (61.105.xxx.165)

    대충
    병원비가 100 이라면
    본인이 30 의보가 70
    실비가입자라면
    본인30을 실비가 대신 냄.
    본전 생각에 병원을 자주가면
    즉 실비 이용횟수가 올라가면
    의보 70 지출횟수도 올라감.
    당연히 실비는 건보재정에 영향을 미침

  • 17.
    '22.11.15 8:54 AM (223.38.xxx.37) - 삭제된댓글

    아 실비도 그렇긴하겠네요
    도수치료 같은것만 100프로 본인부담만 생각했어요
    한방 이런건 진짜 줄여야하는데
    한의사 굶을 수도 없고요 ㅠㅠ

    실비는 그래도 자기들 살기위해 노력은 하는데
    건강보험이 문제죠

  • 18.
    '22.11.15 8:56 AM (223.38.xxx.37) - 삭제된댓글

    아 실비도 그렇긴하겠네요
    실비 청구 안해봐서 몰랐어요(회사에서 들어준게 있는것 같기는 한데 병원은 피부과만 다녀서요 )
    도수치료 같은것만 100프로 본인부담만 생각했어요
    한방 이런건 진짜 줄여야하는데
    한의사 굶을 수도 없고요 ㅠㅠ

    실비는 그래도 자기들 살기위해 노력은 하는데
    건강보험이 문제죠

  • 19. 기사좀 읽으세요
    '22.11.15 9:00 AM (58.120.xxx.107)

    월세받는 사람은 월 백 이하로 받아도 지역의보 내 왔어요.
    기사는 금융소득이나 이자소득 기준금액이 낮아진 걸 쓴 거에요.


    잘했네
    '22.11.15 8:14 AM (222.101.xxx.29)
    월세받는 자산가가 직장 다니는 가족 아래서 의료보험 면제 받는게 말이 안돼죠.

  • 20.
    '22.11.15 9:01 AM (58.120.xxx.107)

    개인적으로 감기약 처벙 무조건 3천원 하는 거
    작은 병에 너무 보험 많이 처리해주는 걸 줄였으면 좋겠어요.
    한방치료, 침은 어느정도 이해가고 비싸지도 않은데 약은 좀 아닌것 같고요.

  • 21. 티비에서
    '22.11.15 9:06 AM (61.105.xxx.165)

    옛날에
    유시민씨가 국민들이 조금씩 더 내고
    의보혜택 종목은 더 늘리고
    실비 같은거 하지말자?
    뭐 대충 저런 취지의 얘기를 했다
    의보 올리려한다고 난리났던 기억이...

  • 22. 명신이
    '22.11.15 9:55 AM (172.56.xxx.153)

    재산이 60억인데 의보 6만원가 냈다죠? 이런거 좀 잡으냈음..

  • 23. 아정밀
    '22.11.15 10:51 AM (223.62.xxx.195)

    저희 부모님은 25평 아파트 하나에 연금 270 받는 80 가까운 노부부. 저희 의보에 함께 계시다가 올 11월부터 떨어져 나가심. 두 노인네가 걱정 헌가득이세요. 3-4년뒤부턴 감당 안되신다구요. 그렇잖아도 타잇하게 사시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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