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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 해오는거랑 여성 인권하고는 아무 상관 없지 않나요?

... 조회수 : 1,478
작성일 : 2022-11-14 19:31:32
저 궁극적으로는 반반결혼 찬성이고
요새 집값이 얼만데 남자 혼자 서울 자가로 해와야한다!! 그런 주장하는 하는 사람 있다면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그거랑 별개로요.
인도는 여자가 해가는 지참금이 남자의 7배거든요?
https://m.blog.naver.com/acef9876/222823887252
그럼에도 인도의 여성인권은 세계최악수준이죠.
심지어 남자는 결혼 후에도 여자집에 계속 지참금을 요구할 수 있고
성에 안차면 여자를 주로 불태워 죽어요.
그리고 지참금을 해오는 여자랑 재혼.

우리나라도 조선시대에 혼수며 예단이며 바리바리 해서 남자집에 들어갔어요.이렇게 돈 해간여자들이 큰 소리 내느냐.
오히려 돈 싸들고 노예행이잖아요.

여성인권 꽤 높은 중국은 반대로 남자가 집도 해오고 지참금도 신부측에 해줘요. 그럼에도 결혼생활은 평등을 넘어 여성위주에요.
같이 맞벌이하고 살림육아는 남자가 거의 한다죠??

서구처럼 부모에게 손 안벌리고 신랑신부가 모아서 결혼하는게 최고고 우리가 지향해야한다고 생각해요.(니딸 공짜로 시집보내려고 그러는거다 이런 댓글 사절. 자식들 부동산 해둠)

그치만 제목과 같은 주장
여자가 반반 결혼 안해서 노예처럼 사는거다??

이건 과거와 현재의 문화를 돌아봤을 때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주장이에요. 오히려 아쉬운 쪽이 돈을 더해가는 문화적 합의가 있다고 보는 편이 맞지 않나요?
IP : 118.235.xxx.6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성
    '22.11.14 7:33 PM (223.39.xxx.132)

    결국 그 시부모 인성이 맞아요
    돈은 핑계일뿐.

  • 2.
    '22.11.14 7:36 PM (118.235.xxx.119)

    한국 시모도 선진국 외국인 며느리는 정말 아무 것도 안 바라던데 국제결혼 대세되겠어요.

  • 3. Mosukra7013
    '22.11.14 7:40 PM (39.7.xxx.226)

    남자인권보다 여자인권이 더 높지 않나요?
    대한민국은?…

    * 불륜한 사내커플 중 여자가 상대 남자를 성폭행으로 무고 했는데
    겨우 벌금 500만원 주고 판결 끝났데요

    만약 성별 바뀌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 4. ㄴㄴㄴㄴ
    '22.11.14 7:42 PM (106.101.xxx.83)

    생각해보니까 진짜 그렇네요
    반반해오라고 악쓰는거랑 인도 지참금이랑 진짜 비슷한듯

  • 5. ....
    '22.11.14 7:44 PM (118.235.xxx.65) - 삭제된댓글

    무고죄 가해자는 여자보다 남자가 더 많아요.
    Oecd 유리천장지수 만년 꼴찌인 나라에서 뭔 소리세요.ㅎ

    참 인도 남자들도 페미니즘이 인도 남성인권 침해한다고 시위하던데ㅎㅎㅎㅎㅎㅎㅎ
    참 닮은 꼴이에요.

  • 6. ....
    '22.11.14 7:45 PM (118.235.xxx.65)

    무고죄 가해자는 여자보다 남자가 더 많아요.
    Oecd 유리천장지수 만년 꼴찌인 나라에서 뭔 소리세요.ㅎ

    참 인도 남자들도 페미니즘이 인도 남성인권 침해한다고 시위하던데ㅎㅎ
    정말 닮은 꼴이에요.

  • 7. 읽자마자
    '22.11.14 7:46 PM (14.32.xxx.215)

    궁궁적에서 실패...포기...

  • 8. ㅇㅇ
    '22.11.14 7:46 PM (106.101.xxx.112) - 삭제된댓글

    님은 해보내지 마세요.
    만혼이 대세인데, 본인 커리어있고 검소하면
    딱반반은 아니라도 일찍 기반잡고 살아요.
    친정덕이든 본인 역량이든, 경제력있으면
    배우자 선택의 폭도 넓고, 결혼해서도
    자기목소리 내게되어 있어요.

    부자친정덕에 시가 갑질이 뭔지 모른다는 댓글들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예요.

  • 9. 어우
    '22.11.14 7:49 PM (106.101.xxx.112)

    님은 해보내지 마세요.
    만혼이 대세인데, 본인 커리어있고 검소하면
    딱반반은 아니라도 일찍 기반잡고 살아요.
    친정덕이든 본인 역량이든, 경제력 있으면
    좋은 배우자 선택의 폭 더 넓고, 결혼해서도
    자기 목소리 내게되어 있어요.

    부자 친정덕에 시가 갑질이 뭔지 모른다는 댓글들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예요. 친정 부자 아님 본인 역량을
    키우면 됩니다. 만혼이 대세라, 웬만큼 사치스럽지않으면
    여자쪽이 빈손으로 가기도 힘든세상이구요.

  • 10. ....
    '22.11.14 7:49 PM (118.235.xxx.65)

    제가봐도 너무 치명적인 오타라 수정했어요:;;

  • 11. 돈을
    '22.11.14 7:51 PM (124.54.xxx.37)

    가져오건말건 그 상대와 그 부모의 인성에 달린거고 본인도 마찬가지고..그러나 어쨌거나 돈이 최고의 가치가 된 시대이니 돈많이 가져오는걸 좋아하는거죠. 근데 기존 여성의 역할이라 생각되던 육아 살림이 나눠지지않으니 이 사단이 나는거구요 제사 명절도 아직 남성 위주이고..

  • 12. ....
    '22.11.14 7:52 PM (118.235.xxx.65)

    윗님, 저 애들 부동산 해뒀어요.
    해주기 싫고 그런 의도는 1도 없다고 본문이 두번이나 썼는데 왜 글의 의도를 마음대로 곡해하세요?

    저는 그저 제목과 같은 해석은
    문화적으로 틀렸다는 걸 말하는거에요.

  • 13. 중국인같아요
    '22.11.14 7:56 PM (188.149.xxx.254)

    원글 되게 웃겨.
    한국여자들의 인권은 한국여자들이 차근차근 올려놓고있으니
    외국인은 빠지세요.

  • 14. ㅇㅇ
    '22.11.14 8:00 PM (106.101.xxx.112) - 삭제된댓글

    집값 반반 안해가서 무시를 당하는건 아니예요.
    시부모 인성.

    근데 힘들게 시부모가 5억짜리, 10억짜리
    집 마련해주면, 평범한 부모라도
    보상심리가 안생길수가 없어요.

    탯줄을 확실히 끊으려면 시부모의 집값지원을
    차단하거나 최소한으로 해야해요.
    시작부터 돈 3억, 5억 으로 뒤얽힌 관계는 받아들이면서,
    본인 필요할때만 각자도생,
    정서적 독립 부르짖는 것도 웃기는 일이예요.

  • 15. ㅇㅇ
    '22.11.14 8:03 PM (106.101.xxx.112)

    집값 반반 안해가서 무시를 당하는건 아니예요.
    시부모 인성.

    근데 힘들게 시부모가 5억짜리, 10억짜리
    집 마련해주면, 평범한 부모라도
    보상심리가 안생길수가 없어요.

    간섭 안받고
    탯줄을 확실히 끊으려면 시부모의 집값지원을
    차단하거나 최소한으로 해야해요.

    시작부터 돈 3억, 5억 으로 뒤얽힌 관계는
    넙죽 받아들이고,
    분란의 씨앗은 받아들이면서
    본인 필요할 때만 각자도생,
    정서적 독립 부르짖는 것도 웃기는 일이예요.

  • 16. ...
    '22.11.14 8:04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반반 연연하는 시부모는 힌트를 주는 거죠.
    딸들 어느정도는 생각하고 있지만 그런 시부모나 남자는 거르라고 미리 조언하려구요.
    며느리 돈 연연하는 집은 대체로 가진것이 없는집이 많아요.

  • 17. ....
    '22.11.14 8:14 PM (118.235.xxx.65) - 삭제된댓글

    뭔 중국인요??
    시진핑 죽어라 위구르, 티벳 독립만만세네요.
    논리에서 안되니 같지않는 인신공격..수준낮아요.

  • 18. ㅎㅎ
    '22.11.14 8:21 PM (112.214.xxx.180)

    며느리 돈 연연해 하지 않는다면서 시부모돈에는 왜 연연해하나요???
    말인지 막걸리인지 ㅋㅋ

  • 19. ....
    '22.11.14 8:26 PM (106.101.xxx.166)

    여기 시부모 돈에 연연하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왜 지 혼자 급발진ㅋㅋ

  • 20. 저 위에
    '22.11.14 8:28 PM (112.214.xxx.180)

    댓글보고 단 글이에요
    그냥 지나가세요 ㅋ

  • 21. 반반
    '22.11.14 8:33 PM (223.39.xxx.237)

    반반해서 보내고 그 집에서 부르는 만큼 그 아들도 불러댈꺼구요. 애는 반반 키우지 못할꺼면 낳지마라할꺼예요
    내 딸이 반차내면 사위도 반차 내야죠. 내 딸만 커리어 망칠 일 있나요? 반반 원하는 시모들 이거 원하는 거 맞죠?

    저는 반반에 진상 시모를 봐서 무슨 짓을 할지 눈에 훤히 보이거든요.

  • 22. ....
    '22.11.14 8:33 PM (118.235.xxx.65)

    뭔 중국인요??
    시진핑 죽어라 위구르, 티벳 독립만만세네요.
    논리에서 안되니 같잖는 인신공격..수준 낮아요.

  • 23. 223.39
    '22.11.14 8:44 PM (112.214.xxx.180)

    알아서 하세요
    아들 딸 다있고 딸이건 아들이건 재산 챙겨서 보낼거지만 때마다 부르고 싶지는 않아요
    명절때 안와도 그만입니다
    그날만 날도 아닌데 ㅋ

  • 24. ㅁㅁㅁㅁ
    '22.11.15 9:21 AM (211.192.xxx.145)


    반반 안해도 된다는 주장을 한 것도,
    그 근거로 어차피 결혼하면 시댁 노예 될 거니까.
    라는 주장을 한 것도 그 쪽이거든요.
    개인적으로는, 남자 군대 가고 대신 여자는 애 낳는다 급의 수준 낮은 망언이라고 생각하지만요.
    딸은 친정에 돈 주고 온다며 K장녀라 푸념하지만 사실은 부둥부둥 하는 거고
    아들이 자기 돈만 갖고 오면 그 시모 계모냐? 라잖아요.
    남편은 더 갖고 와야 돼고, 딸은 똑같이 받아야 돼고.
    남편이 집 해와도 아들 해주는 거라 고마운 거 없고
    결혼 10년 후엔 반띵 해야 돼고.
    집어 치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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