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리스이신분들
남편이 밖에서 푸는걸 알았는데
사실 제가 하기 싫어서 피했는데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어요
아이들에게 좋은아빠이고 가정에 충실하니
그냥 살아요
1. ....
'22.11.13 11:54 PM (110.8.xxx.138)ㅜㅜ
노력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섹스리스가 정상적인 건 아닙니다.
건강면에서도요.2. ㅜㅜ
'22.11.13 11:56 PM (39.124.xxx.166) - 삭제된댓글그러다 밖에서 눈맞아서 순식간에
가정 파탄나도 괜찮나요?
그냥 밖에서 살짝만 하고 가정은
영원히 충실할거라는 믿음이 있으신건가요ㅜㅜ3. 에고
'22.11.13 11:58 PM (220.117.xxx.61)그거 많이 하는 부부
별로 없어요
애 낳고나면 다들 잘 안해요4. 관심없고
'22.11.13 11:59 PM (106.102.xxx.197)알고 싶지도 않아요
본인은 그런 사람 아니라고 묻지도 않았는데 은근히 어필하는데
듣기도 싫어요
알게되거나..걸리면 유책배우자니 위자료 많이 받고 가라고 할거에요5. 그러다
'22.11.14 12:02 AM (116.125.xxx.12)일나요
많이 하는 부부 없다는것 다 자기기준이에요
기본 일주일에 한번에서 두번해요
노력해보세요
젊음 짧아요6. ㅇㄴ
'22.11.14 12:06 AM (211.252.xxx.187)리스는 아닌데...
남편이 밖에서 욕구를 해소할때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사랑스럽고 행복했을까요
욕구 해소를 위해 하기는 했지만 자기 스스로 좀 자괴감 이런거 들지 않았을까요 결혼도 하고 가정도 있는데 나와서 짐승처럼 돈주고 이게 뭐하는 짓인가... 욕구에 불타오를땐 물불 가리지 않고 덤벼들지만 막상 하고 나면요?? 더 괴로워질껄요
왜 섹스리스가 되었는지 그 자세한 내막과 두 분 사이의 긴 서사는 알지 못하지만 좀 안타까워요 분명 남자에게 문제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싶네요 내가 여자라 그런가.....7. 참..
'22.11.14 12:12 AM (175.193.xxx.50)하기 싫어서
라는 짧은 표현이 참 속상하네요.8. ...
'22.11.14 1:06 AM (118.235.xxx.168) - 삭제된댓글바람피는 남자들중 리스 아닌경우가 훨씬 더 많을겁니다
9. 윗님
'22.11.14 2:56 AM (115.138.xxx.86)단순하기 싫겠어요 그부부만의 히스토리가 있겠죠
10. 어려운
'22.11.14 6:25 AM (41.73.xxx.69)서로 그 부분이 안 맞음 어쩌겠어요
어려운 일이죠 결혼 , 자식이 얽혀 있으니
하지만 남자는 또 다르죠 .
정답이 없고 사정에 따라 이해 관계에 따라 살아나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