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일을 철저히 안 해서 상사가 당직주사님 출근 후에
이거저거 좀 철저히 해 달라고 얘기했거든요.
그러니 자기가 건물이 몇 개고 한 달 월세수입이 1500정도
들어 오는데 심심해서 당직 일을 한다 골프 치러 다니고 바쁘다
또 땅을 샀는데 그거 처리하려니 바쁘다 이런 얘기를 줄줄줄.
너무 쓸 데 없는 TMI에 재력과시를 많이 하더라구요.
그냥 생각나서 써 봤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우미 바이올린 투잡러 글 보고 저희 당직주사님 생각나서
.. 조회수 : 1,921
작성일 : 2022-11-13 10:53:08
IP : 110.35.xxx.1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11.13 10:53 AM (182.211.xxx.105)허언증입니다..
2. *******
'22.11.13 10:58 AM (210.105.xxx.68)강남 건물주가 심심해서 파출부 일 한다라는 글이 한 때 82에 있었죠
3. ...
'22.11.13 11:08 AM (223.38.xxx.111)그런 분들 꽤 있어요. 땅부자인데 최저시급 일 꾸준히 하는 사람들이요. 저희 회사에도 하급직에 헉 하는 땅부자들이 있더군요.
4. ᆢ
'22.11.13 11:50 AM (106.101.xxx.222) - 삭제된댓글엄청난 부자인데 남의집 쓰레기봉투마다 지네집 쓰레기 끼워넣는
남자 있어요.5. 가능해요
'22.11.13 12:18 PM (221.150.xxx.138) - 삭제된댓글익명이니깐 쓰자면,
저도 남편이 중소기업 대표이고, 아들이 in 서울 의대
들어가고 나니깐 너무 심심한데..
동네 엄마가 자기 남편 밑의 직원이 돌싱에 초등 아들
하나인데 가사 도우미 구한다고 해서
손 들었던적 있어요.
아이 귀가 전에 청소. 반찬~etc 싹 해주고
집에 가시면 된다고 해서.
빈 집에 가서 할 일하고 오는거.
근데..동네 엄마..남편이 저의 스펙을 너무 잘알아서
참으시라고~~해서..못했는데
지금 생각해도 아까워요.
내가 진짜 잘할 자신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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