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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 생기면, 호칭을 뭐라고 하면 좋을까요?

호칭 조회수 : 6,360
작성일 : 2022-11-13 08:35:28
12월달에  며느리 맞을껀대 ,호칭을  뭐라할지요.
20대면 이름을 부르겠는데,30대  중반이라  이름부르기가  좀 그러네요.
요새는  뭐라고  부르는가요?
IP : 220.80.xxx.22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1.13 8:37 AM (67.160.xxx.53) - 삭제된댓글

    그냥 이름 부르시면 될 것 같은데요. 며느리나 사위나 나이 있어도 애들인데, 다 그냥 이름 부르지 않나요.

  • 2. 아가
    '22.11.13 8:37 AM (71.212.xxx.121)

    아가...
    애 낳고 나면
    애미야

  • 3. 아가
    '22.11.13 8:38 AM (71.212.xxx.121)

    시간이 좀 지나고 관계가 좋다면
    이름을 부르셔도...

    그게 아니람 이름 부르지마세요

  • 4. 원글
    '22.11.13 8:42 AM (220.80.xxx.222)

    예전엔, 새애기야
    이렇게도 불렀지요

  • 5. 이름
    '22.11.13 8:43 AM (222.234.xxx.241)

    불러야죠. 관계가 아닌 존재를 인정하는 방향으로.
    저는 제 이름 불러주는게 좋아요. 아님 좋아하는 닉네임으로

  • 6. 개굴이
    '22.11.13 8:44 AM (221.139.xxx.183)

    새애기야에서 새 자는 빼는게 어떨까요?

  • 7. ...
    '22.11.13 8:47 AM (175.115.xxx.148)

    요즘은 다 이름 부르던데..
    이름 부르는게 자연스러운것 같아요

  • 8. **
    '22.11.13 8:48 AM (223.62.xxx.132)

    호칭~~ 어떻게할까 의논후 이름부르기로ᆢ
    (애들이 본인들 이름불러달라고 했어요

    아들이 오랫동안 사귀고 결혼식을 한지라
    자연스럽게 이름 부르게 됐는데

    아가~~ 우선 입에 붙질않아서 완전어색.

    몇년흐르고 지금은 손주가 있는데 그냥
    특별할때는 며느리 이름 부르네요

    식전 여러번 만남~있을때 호칭~에 관해서
    얘기해보셔요

    혹시나 며느리가 원하는게 있는지?

    (울집도 세월이 몇년 지났으니 이제와서라도
    저도 다음에 며느리에게 물어봐야겠어요)

  • 9. ..
    '22.11.13 8:51 AM (61.83.xxx.74)

    나이 상관없이 이름불러주시는게 제일좋아요...
    저도 울 어머니가 첨부터 이름불러주시는데 그느낌이 좋더라구요.
    나이들었어도 지금도 이름불러주십니다.

  • 10. 이름
    '22.11.13 8:52 AM (39.122.xxx.3)

    이름 불러주는게 좋고 아기 낳고는 ㅇㅇ엄마

  • 11. 저는
    '22.11.13 8:53 AM (222.102.xxx.75)

    저도 서른중반 새댁이었는데
    처음부터 그냥 이름 불러주셨어요
    에미야 아가야 새애기..는 좀 어색했을거 같아요

  • 12. 저도
    '22.11.13 8:58 AM (220.116.xxx.45)

    이름이요.

    저희 시어머니도 제가 스물아홉에 결혼했을 때부터 이름부르셨는데, 사십중반 된 지금도 이름불러주세요.

    저는 이름이 제일 좋아요.

  • 13. 새아가???
    '22.11.13 8:59 AM (175.208.xxx.235)

    며느리 입장에서는 이름부르시는게 편합니다.
    새아가! 하고 부르면 날 부르는건지도 모르고 대답 못할때도 많아요.
    너무 낯선 호칭이잖아요?
    그냥 이름 부르시고, 아이 태어나면 누구에미야 이렇게 부르시면 자연스럽게 익숙해지고요.

  • 14. ㅇㄴ
    '22.11.13 9:02 AM (211.252.xxx.187)

    김며늘 ㅋ 이건 좀 웃긴가요
    저는 이름붙러주면 너무 간지러울듯요 ㅋㅋ
    이름은 진짜 친한사이에서나 불러야 편한데 시어머님이 이름 불러주면 너무 급 치고 들어오시느 느낌요? 저는 제 바운더리가 강해서 그런가봐요 ㅎㅎ

  • 15.
    '22.11.13 9:04 AM (210.99.xxx.156) - 삭제된댓글

    저는 연애기간이 길고 결혼 전에 가끔 뵌 적도 있어서 그냥 편하게 이름 부르셨었어요.

  • 16.
    '22.11.13 9:08 AM (114.203.xxx.20)

    저희 시어머니는 이름 부르세요
    영희야~~ 희야 이렇게요.
    다정하게 느껴지고 좋아요.

  • 17. ...
    '22.11.13 9:16 AM (58.140.xxx.63) - 삭제된댓글

    이름이요
    며늘아 새아가 이런거 별루
    애미야 더 별루

  • 18. 70대
    '22.11.13 9:21 AM (117.111.xxx.22)

    중반인 어머니는 처음부터 이름 불러줘서 전 이름이좋던데요~~남편도 한적없는 아가라는 호칭이손발 오그라드네요

  • 19. ㅇㅇ
    '22.11.13 9:23 AM (124.49.xxx.240)

    40대예요
    아가 에미 저도 이상해요
    그냥 이름 부르세요

  • 20. 근데
    '22.11.13 9:23 AM (118.235.xxx.198)

    며느리 이름 부르려면 형제간도 이름부르게 하세요 아가씨 도련님 이런거쓰게 하면서 며느리만 이름부르지마시구요.

  • 21. ㅇㅇ
    '22.11.13 9:30 AM (119.194.xxx.243)

    40대..처음부터 시댁에서 이름 부르세요.
    이름 불러주시는 게 전 좋던데요.

  • 22. 아버님
    '22.11.13 9:31 AM (116.40.xxx.2)

    결혼하고 시댁가니 어머님께서 저를 애기야~ 하고 불러야한다고 시아버님께 말씀드리니 나는 이름을 불러주련다,친정 아버지 안계시니 아버지 노릇까지 하시겠다고 말씀하시는데 눈물 나서 혼났네요.ㅠㅠ 결혼 23년차.지금 어머님은 ㅇㅇ엄마야~ 하고 부르시는데 아버님은 제 이름 불러주시네요. 정말 친정 아버지처럼 좋은 분이십니다. 아버님 사랑해요~♥

  • 23.
    '22.11.13 9:31 AM (58.230.xxx.20)

    시댁은 저 낼모레50인데 이름부르네요ㅋ

  • 24. 제 생각엔
    '22.11.13 9:48 AM (61.79.xxx.205)

    이름이 좋을 것 같은데.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것 같기도 하네요.

    며느리 될 분께 물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라면 존중 받는 느낌이들 것 같아요.

  • 25. ...
    '22.11.13 9:51 AM (222.239.xxx.66)

    저도 처음부터 이름부르셨어요.
    아가야 며늘아 하면 호칭이 주는 어떤 상징성이 있잖아요.
    일상적얘기가 서로 동등하게 왔다갔다 하기보다는 좀 딱딱하게 용건 당부 대답 순응 이런분위기가 되야할것같은 느낌?;;
    며느리입장에서는 다정하게 이름불러주는게 그래도 친근하고 좀 긴장이 덜되는 마음이 드는거같아요.

  • 26. ..
    '22.11.13 10:21 AM (118.35.xxx.17)

    이름부르고 밑에 동생들 있으면 이름부르라해요
    아가씨 도련님 넘 수치스러워요

  • 27. ...
    '22.11.13 10:30 AM (218.157.xxx.8)

    30대 중반에 결혼했고
    10년 넘었는데 여전히 이름 부르세요
    다정하게 이름 불러주세요^^

  • 28. ???
    '22.11.13 3:08 PM (203.142.xxx.65)

    요즘은 대부분 이름 부르던데요??

  • 29. 이름
    '22.11.13 4:02 PM (171.255.xxx.238)

    이름이 제일 좋아요.지금까지 자기 이름으로 살다가 결혼하면 이름 없어지는 기분이에요.아기 태어나도 애미야.누구 엄마야.하는것보다 이름이 훨씬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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