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매일 보는관계 유지잘하는 사람들은 비결이뭘까요.??

... 조회수 : 2,992
작성일 : 2022-11-15 02:36:20
저는 매일매일 보면 사이가 썩좋은것 같지는 않거든요 
어느순간 그사람이랑 뭔가 엄청 멀어진 느낌...
지금까지 꾸준하게 연락하고 사는 경우는 그냥 드문드문 봐서 그러는것 같아요 
드문드문 봐서 어느순간에보고 싶고 그리고 연락해서 만나고 그렇게 살아서 인듯 싶은데 
이건 가족들 빼고는 그런것 같아요 
근데 저아는 친구는 보니까 비슷한 또래 애를 키워서 그런가 
 몇년동안 거의 매일 붙어 다니다싶히 하더라구요 
이부분이 그친구가 너무 궁금한게..ㅎㅎ
저렇게 살아도 사이가 좋은게 
그부분이 너무 신기해요 
아니면 서로가 잘 맞는건가요 ... 
전 매일 매일 볼라고 하면 제가 유지를 잘 못할것 같거든요 
뭐가 맞고 다르고를 떠나서 그렇게 사는 분들은 비결이 뭘까 싶어요 



IP : 222.236.xxx.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15 2:46 AM (68.1.xxx.86)

    간단하죠. 사람 좋아하고 모이기 좋아하는 분들끼리 모이면 서로 행복한 것. 사람들 태어난 성격대로 사는 거.

  • 2. ..
    '22.11.15 3:37 AM (124.49.xxx.224) - 삭제된댓글

    제가 내향형에 혼자노는것도 좋아하는 스타일인데요.
    지금은 이사와서 자주못보지만,
    몇년동안 일주일에 세네번 보던 언니가 있었어요.
    아이 학원 여러개 같이보내는 사이였구요.

    제가 한참 동생인데도 우선 지나치게 선넘거나 무례하지않고
    항상 밝고 씩씩해서 만나면 기분좋아져서 좋았어요.
    워낙 배울점 많게 부지런하고 사교성 좋은 분이었네요.

    지금은 집도 많이 멀어졌고 수업도 혼자 잘다닐정도로 애들이 컸지만
    그분 덕분에 애들 어릴때 틈틈이 카페도 맛집도 다니면서 스트레스풀고 힐링됐던거같아요.

  • 3. ..
    '22.11.15 3:39 AM (223.38.xxx.147) - 삭제된댓글

    제가 원래는 내향형이라 누구 만나는것보단 차에서 핸드폰보는게 더 좋고..
    혼자노는것도 좋아하는 스타일인데요.
    지금은 이사와서 자주못보지만,
    몇년동안 일주일에 세네번 보던 언니가 있었어요.
    아이 학원 여러개 같이보내는 사이였구요.

    제가 한참 동생인데도 우선 지나치게 선넘거나 무례하지않고
    항상 밝고 씩씩해서 만나면 기분좋아져서 좋았어요.
    워낙 배울점 많게 부지런하고 사교성 좋은 분이었네요.

    지금은 집도 많이 멀어졌고 수업도 혼자 잘다닐정도로 애들이 컸지만
    그분 덕분에 애들 어릴때 틈틈이 카페도 맛집도 다니면서 스트레스풀고 힐링됐던거같아요.

  • 4. ..
    '22.11.15 3:42 AM (223.38.xxx.147)

    제가 원래는 내향형이라 누구 만나는것보단 혼자 노는걸 더 좋아하는 스타일인데요.
    지금은 이사와서 자주못보지만,
    몇년동안 일주일에 세네번 보던 언니가 있었어요.
    아이 학원 여러개 같이보내는 사이였구요.

    제가 한참 동생인데도 우선 지나치게 선넘거나 무례하지않고
    항상 밝고 씩씩해서 만나면 기분좋아져서 좋았어요.
    워낙 배울점 많게 부지런하고 사교성 좋은 분이었네요.

    지금은 집도 많이 멀어졌고 수업도 혼자 잘다닐정도로 애들이 컸지만
    그분 덕분에 애들 어릴때 틈틈이 카페도 맛집도 다니면서 스트레스풀고 힐링됐던거같아요.

  • 5. ...
    '22.11.15 4:10 AM (222.236.xxx.19)

    223님 처럼 그게 쉬운거 같지는 않는것 같아요.. 저는 신비성이 있어야 오래가는것 같거든요
    223님도 그렇지만 그분도 진짜 좋은분이었나봐요...
    가끔 저런 사람들은 진짜 비결이 뭘까 ..??? 저렇게 맨날 봐도 신비성이 있나 난 왜 멀어져 가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ㅠㅠ

  • 6.
    '22.11.15 9:11 AM (218.238.xxx.141)

    원글님처럼 저도 그런생각 요즘들어 많이해요
    가족아닌 타인과 일주일에 여러번 자주보는거 참 어려운일인듯해요
    예의있게 선넘지않게요
    둘다 좋은사람이어야 가능한거겠죠?
    근데 참 어려운일인거는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2490 냥이가 댕이보다 좋은점 15 냥글냥글 2022/11/17 2,568
1412489 82님들 조언으로 실화탐사대에 제 이야기 제보해서 오늘 방영되네.. 17 .... 2022/11/17 6,489
1412488 수능, 국어 어땠나요 15 2교시 중 2022/11/17 3,277
1412487 국힘 여성의원들 12 포르노 2022/11/17 1,078
1412486 82 조의금 기준 22 높다 2022/11/17 2,609
1412485 시골은 '보안'이란게 없군요^^;;; 7 흠흠 2022/11/17 4,436
1412484 신축재건축아파트의 경우 기존 아파트 조합원이라면 2 종합부동산세.. 2022/11/17 821
1412483 군휴가나온 아들과 제주도 갑니다 5 2022/11/17 1,769
1412482 둔촌주공 미분양 무주택자에게 기회네요 38 고분양가 2022/11/17 6,666
1412481 지퍼백 여러번 써도 되나요? 8 .. 2022/11/17 2,348
1412480 노트북..어떤걸로 사는게 좋을까요 11 잘될꺼야! 2022/11/17 1,591
1412479 비가 여기 땅샀나보네요???? 14 ㅇㅇ 2022/11/17 7,396
1412478 미국에서 사라질 위기인 독두꺼비 6 참나… 2022/11/17 1,293
1412477 베이지색 코트,바지에 검은 구두 매치하면 생뚱맞나요? 12 ........ 2022/11/17 2,845
1412476 민주 “정진상, 사무장으로 일한 적 없어…檢, 나무위키 베낀 듯.. 24 00 2022/11/17 1,536
1412475 비나이다 4 진심으로 2022/11/17 509
1412474 원룸 주방에서 나는 퀘퀘한 냄새 어떻게 없앨까요? 7 냄새 2022/11/17 1,860
1412473 뒷통수치는 일본 6 이뻐 2022/11/17 1,244
1412472 금융이자소득 1000넘으면 건보료 부과되는거요? 6 이자 2022/11/17 2,695
1412471 왜 이제서야 애플워치를 샀는지 7 2022/11/17 3,610
1412470 전 용산서장 증언 "대통령실 이전 뒤 경호·경비 업무 .. 7 방구석여포가.. 2022/11/17 2,125
1412469 대체 왜 주식 2022/11/17 253
1412468 이연복쉐프 난자완스 재료중에요 6 진따궁굼 2022/11/17 894
1412467 나솔 영숙 철거업이 그렇게 돈 많이 버나요? 30 ... 2022/11/17 7,366
1412466 사진 전문가가 본 빈곤포르노 분석 3 ㅂㅈㄷㄱ 2022/11/17 1,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