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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랑을 나눌 때 달콤한 말을 하지 않나요?(19)

milktea 조회수 : 6,613
작성일 : 2022-11-11 22:35:09
아니 남편과 있었던 일인데요
남편이 사랑을 나누는 도중 ‘내 말 잘들을거지’ ‘나한테 좀 더 잘해줘’ 이런 말을 하는데요
보통 네가 이러이러해서 좋아 또는 더 잘해줄게 이런 말을 하지 않나요?;;
남편이 저 말을 하면 흥분이 식고 뭐지 지금 내가 하는게 맘에 안든다는건가 이런 생각이 들고 끊임없이 내 성과보다 더 나은 실적을 위해 채찍질 당하는 영업사원이 된 기분이 들어요
그 도중에 그거땜에 갑자기 정색하는것도 이상하고(?) 그래서 보통은 그냥 대충 넘어 갔는데
오늘 그 말 듣자마자 너무 짜증이 나서 기분나쁜 티를 냈어요
그랬더니 자기가 더 기분이 상하며 분위기 망하고 끝이 났어요
저런 남자는 왜 저런건가요?
사랑을 나누는 순간마저 자기를 위해야 하는 이기주의자일까요?
아무리 그래도 보통은 그 순간만큼은 남자가 여자를 최고로 만들어 주지 않나요? (아무리 말 뿐이더라도)
뭔가 남자는 본능적으로 그 순간 만큼은 여자가 듣기 좋아하는 말을 할거라는 저의 선입견 같은게 있는데
이런 말을 하는 남자는 듣도 보도 못했어요(근데 내 남편이라니…)
이 자의 심리가 뭘까요 그냥 궁금해요
IP : 118.235.xxx.4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22.11.11 10:36 PM (61.254.xxx.88)

    심리는 모르겠고
    그냥 그런말을 멈춰달라고하세여

  • 2. ...
    '22.11.11 10:3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아 너무 싫다. 저라도 식을 듯.

    지딴에는 너가 내덕분에 이렇게 흥분하니(지 입장) 나한테 잘해하면서 우쭐하나봐요.

    자기가 무슨 천하제일 섹스머신인 줄 아나봐요.... 으 안하고 말지.

  • 3.
    '22.11.11 10:41 PM (106.101.xxx.12)

    그래봐야 오후 10시 반 정도에 올리신글인데, 일찍 잠자리에 드시나봐요?

  • 4. ㅇㅇ
    '22.11.11 10:42 PM (106.101.xxx.204)

    남편분이 잘할거지? 라고 하고
    아내분은
    내가 더 잘해줄게를 기대하다 실망하신다니,
    효율부부도 아니고 아진짜.

  • 5. ㅋㅋㅋ
    '22.11.11 10:42 PM (118.235.xxx.49)

    점 셋님 넘 웃기네요 정말 그런걸까요? 저는 제가 흥분한거처럼 보이는게 제가 더 흥분돼서(?) 더 열심히 그러는데 그게 제 남편의 근자감을 키운걸까요 ㅎㅎㅎ 담에는 한번 가만히 있어봐야겠어요 ????

  • 6. ㅇㅇ
    '22.11.11 10:43 PM (223.38.xxx.188)

    결혼해서는 아마 해준다는 느낌으로 할껄요
    그러니 요구사항이 나오는 거죠
    남편이 더 움직이니 해주는게 맞네요 ㅋ

  • 7. ㅇㅇ
    '22.11.11 10:44 PM (213.87.xxx.90)

    흑 너무 좋아 잘할꺼야아아아 라는 말이 자동으로 나올 정도로 남편이 19를…잘하진 않으시나봐요……(농담)

  • 8. ..
    '22.11.11 10:47 PM (106.101.xxx.136)

    섹스로 내가 널 이렇게 즐겁게 해주잖아
    그러니 내말 잘 들어 이뜻이죠
    소유욕 구속 집착 엄청날듯

  • 9. 그러게
    '22.11.11 10:54 PM (112.147.xxx.62)

    내 말 잘들으면
    앞으로도 이렇게 기분좋게 해줄께 소리네요 ㅋ

    욕 나오네

  • 10. 아…
    '22.11.11 10:56 PM (118.235.xxx.49)

    댓글들 보니 생각보다 더 기분 나쁜 이유네요?? 남편이 그정도로 대단하진 않거든요 제가 너무 좋은척을 많이 해줬나 싶네요 다행히도 구속 집착 소유욕이 엄청나진 않아요 근데 자기가 왕이다 하는 것처럼 구는건 있어요

  • 11. 저도
    '22.11.11 11:11 PM (58.120.xxx.107)

    점 세개님과 비숫하게 생각 했어요.
    자기가 되게 잘하는 걸로 알고 원글님한테 서비스 하는 걸로 생각하나? 풋
    하고요.

  • 12. 저도
    '22.11.11 11:13 PM (58.120.xxx.107)

    근데 그래도 보통 "기분 좋지?"나 "내가 이렇게 하는거 좋지?" 정도로 이야기 하지 ‘내 말 잘들을거지’ ‘나한테 좀 더 잘해줘’ 는 진짜 아닌 것 같은데요.
    반대로 입장 바꿔서 생각좀 해 보라 하세요. ㅎㅎ

  • 13. ...
    '22.11.11 11:1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님이 리드하면서

    설거지 좀 잘해

    화장실 청소 잘 할거지?하면 무슨 느낌인지 빡 알 듯....

  • 14. 모모
    '22.11.11 11:19 PM (222.239.xxx.56)

    남편이 그말하기전에
    님이 먼저 그말 해보세요
    그럼느끼는게있겠죠

  • 15. ...
    '22.11.11 11:36 PM (121.135.xxx.82)

    ㅋㅋㅋ 리드하면서 설거지좀 잘해 화장실 청소 잘할거지? 짱입니다요

  • 16.
    '22.11.11 11:36 PM (125.31.xxx.114)

    그냥 똑같이 당신도...라고 하면 남편의 반응이 궁금한데요

  • 17. ....
    '22.11.11 11:55 PM (122.32.xxx.176)

    내가 이정도로 공들여 섹스를 잘해주잖아 계속 하고싶으면 나한테 좀더 잘해라 이런뜻? ㅋㅋ
    상상만 해도 싫어요

  • 18. ㅇㅇ
    '22.11.12 12:12 AM (211.252.xxx.187)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고 해도 너무 별로에요
    그냥 말을 안하는게 제일 좋아요
    저는 느끼기도 바쁘던데 무슨 말을 하고 막 그러시나봐요
    그냥 딱 보고 좋은것 같으면 더 열심히 하시면 되는데 좋아 좋아? 물어보는 것 자체가 그냥 홀딱 깸

    그냥 섹스는 몸으로 느낌으로 그냥 그렇게 느끼면서 갑시다
    잘 하라는 둥 막 그런거 하지마요 제발

  • 19. ...
    '22.11.12 2:56 AM (211.179.xxx.191)

    생각만 해도 깨네요


    원글님도 그러세요.

    이래서 되겠어? 더 열심히 해봐. 라고요.

  • 20. ㅎ...
    '22.11.12 4:33 AM (98.184.xxx.73)

    하는거봐서..하세요.

  • 21.
    '22.11.12 7:22 AM (67.160.xxx.53) - 삭제된댓글

    자기가 왕이다 하는 것처럼 구는 남자들은 참…안타깝네요 어디서도 죽을 때까지 받아보지 못할 왕 대접을 와이프 한테 받고 싶어서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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