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용산구청 정말 게을러요-보이스피싱 콜센터 제보 후기

.. 조회수 : 1,692
작성일 : 2022-11-10 22:53:51
2019년 용산구 지역맘 카페에서 마을 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용산구와 함께 **학교라는 강의를 진행한 적이 있어요.

해당 강의가 현명한 엄마가 되기 위한 강의였는데, 

해당 강의의 강사가 보험설계사이면서, 보이스피싱 콜센터를 운영하는 자였습니다.
(참.. 뻔뻔도 하지.. 보이스피싱 콜센터를 운영하는 자가 맘카페에서 육아를 위한 강의라니요... )

해당 강사와 강사 남편이 보험설계사들인데, 
마치 자신들이 운영하는 콜센터가 디비 손보 콜센터인 것처럼 사칭을 해서
불법으로 취득한 개인정보의 피해자에게 전화를 해
개인정보를 크롤링한 후 이를 보험설계사들에게 십만원에 파는 자들입니다. 
(보험설계사의 부부 중 남편이 상습 사기꾼이었고 이 자를 고소하려고 준비하던 중 
다른 보험설계사들이 이런 사실을 직접 저에게 제보를 해주셨습니다.)

2022년 보이스 피싱 콜센터 대표인 자가 지역맘 카페에서 
더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방법을 강의했던걸 발견하게 되었고
혹시라도 강의를 들은 자들의 개인정보를 강사에게 제출한게 아닐까 우려가 되어서
저는 그 강의를 개최하였던 지역맘카페 운영진에게 제보를 했었는데요.
지역맘카페 운영진은 오히려 이 사실을 한 번 더 카페에 올리면 강퇴를 시키겠다고 했었고
용산구청에 이 사실을 알리니 "해당 업자를 고소를 하던가 할 것이지 왜 귀찮게 이러느냐?"라는 식이었어요. 
(고소는 진즉에 했었고 용산경찰서, 영등포 경찰서에서 기소의견 송치된 후였습니다.)

전 정권에서는 정부기관들이 국민들의 말을 귀기울여 들어줬었는데...
나라의 수장 하나 바뀌었다고 참 많은게 바뀌네요..

=======================================

이어서 하나 더..

제가 저 보이스 피싱업자를 경찰서에 최초 고소를 했을 때,(2020년이니 굥씨 취임전이기는 합니다.)
경찰은 반려처리를 하더군요.
심지어 사람 시켜서 저 보이스피싱 콜센터에서 파는 개인정보를 유료로 구입해 증거를 갖다바쳤는데..
묻지도 따지지도 마 무조건 불기소 처분을 내릴테니 고소를 취하하래요.
연간 20만건 개인정보를 유통하는 국내 최대 불법 보이스피싱업체를 제보했더니.. 수사를 안하겠다고 해요.

그리고 검찰은 어떻게 했는지 아세요? 
나.. 참.. 어이가 없어서..
,
.
.
.
.
.
.
.
.
범인에게 "보이스피싱 고소들어왔어요~(빨랑 증거인멸하세요.)라고 친절히 고지를 해주더군요.
보이스 피싱 범죄를 기습 수사를 해야지.. 고소들어온 사실을 알려주면 증거가 참도 남아 있겠습니다.
경찰은 수사거부를 하고 검찰은 증거 인멸하라고 친절히 고발사실을 알려주고..
손발이 딱딱 맞더군요. 



이게 나라인가요?

경찰은 게으르고 무식하고
검찰은 게으른데다 교활하고
구청은 무능하고..

진짜 한숨만 나오네요. 
IP : 141.95.xxx.1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권에
    '22.11.10 10:55 PM (223.38.xxx.64)

    상관없이 게으른 자들이네요.

  • 2. 해서는 안되는
    '22.11.11 12:59 AM (124.53.xxx.169)

    자들이 수장 자리에 있으니 생기는 일이겠죠.

  • 3. 2020
    '22.11.11 3:10 AM (112.167.xxx.66) - 삭제된댓글

    보이스 피싱 업자를 경찰에 최초 고소했을 때가 2020년이었다고요?
    그럼 문 정부 때 일 아닌가요?
    원글님 쓰신 일이 2020년 7월 이후 일인가요??
    지금 용산구청장 박희영.. 이번 참사로 정말 문제 많은거 밝혀졌지만
    이 사람은 2022년 7월에 용산구청장이 된거예요.

  • 4. 2020년
    '22.11.11 3:11 AM (112.167.xxx.66)

    보이스 피싱 업자를 경찰에 최초 고소했을 때가 2020년이었다고요?
    그럼 문 정부 때 일 아닌가요?

    원글님 쓰신 일이 2022년 7월 이후 일인가요??
    지금 용산구청장 박희영.. 이번 참사로 정말 문제 많은거 밝혀졌지만
    이 사람은 2022년 7월에 용산구청장이 된거예요.

  • 5. ..
    '22.11.11 9:49 PM (58.120.xxx.140)

    원글님 사연 보니
    문 정부가 정말 개판이었에요.
    그말 하고 싶으셨던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4854 cpi 7.7 나왔네요 3 ..... 2022/11/10 3,171
1394853 오늘 7.7프로 적금 들었는데요? 2 콩콩 2022/11/10 5,118
1394852 가수 김정호님 아시죠 9 2022/11/10 3,456
1394851 김병민, 천하람? 8 몰염치 2022/11/10 2,736
1394850 냉동실에 넣어둔 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7 조언 구함 2022/11/10 3,500
1394849 용산구청 정말 게을러요-보이스피싱 콜센터 제보 후기 4 .. 2022/11/10 1,692
1394848 심리학 배우신분이나 정신과 쌤 계실까요 11 우울증 2022/11/10 2,683
1394847 [질문]전복 내장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게 있을까요? 8 ㅇㅇㅇ 2022/11/10 1,243
1394846 롱부츠 세워두는 아이디어있으세요 ? 8 obv 2022/11/10 2,963
1394845 남양주나 서울근교에 뷰 좋은 식당이요 6 2022/11/10 2,087
1394844 고양이 기르시는 분들께 질문 드려요 17 ㅇㅇ 2022/11/10 2,284
1394843 치과 잘하는곳 좀 소개해주세요. 3 치과 2022/11/10 1,310
1394842 새댁 김연아 32 세12 2022/11/10 24,856
1394841 일단 최악은 피한듯요 3 ㅇㅇ 2022/11/10 4,458
1394840 안과, 안과의원 3 안과, 안과.. 2022/11/10 1,086
1394839 샤인머스켓이 맛 없어진 이유 36 ㅇㅇ 2022/11/10 24,787
1394838 요즘 핫한 윤퇴진 의자래요 ㅋㅋ 7 ㅇㅇ 2022/11/10 5,578
1394837 올겨울 롱부츠 신으시나요? 6 롱부츠 2022/11/10 2,324
1394836 SOS 담근 어리굴젓이 너무 텁텁해요 어찌하나요ㅠㅠ 8 어리굴젓 2022/11/10 810
1394835 요즘 불경기 아닌 곳은 어딜까요?? 4 ㅇㅇ 2022/11/10 2,317
1394834 요즘도 자가검진 양성나와 병원가면 보건소 문자오나요? 3 .. 2022/11/10 1,349
1394833 한약 먹고 건강해지신 분 있나요? 12 .. 2022/11/10 2,414
1394832 물류현장에서 나온 불길한 징조들(ft. 경제) 6 경제한파 2022/11/10 5,317
1394831 동동주 3잔마시고 운전하는 사람 4 Asdl 2022/11/10 2,452
1394830 밑의 문통반려견 말이 나온 김에 강남 반려견들도 심장사상충 많이.. 7 ... 2022/11/10 1,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