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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들수록 까칠하게 살아야

ㅇㅇ 조회수 : 4,752
작성일 : 2022-11-10 17:39:08
본문 펑합니다
댓글 고마워요



IP : 39.7.xxx.24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f
    '22.11.10 5:40 PM (180.69.xxx.74)

    ㅎㅎ 몇년 연락 안한 사람은 끊는게 낫더라고요

  • 2. 네.
    '22.11.10 5:46 PM (122.36.xxx.85)

    나이 먹을수록 느끼는게, 아무에게나 친절하지 말자. 아무에게나 웃지 말자. 입니다..ㅜㅜ

  • 3. ㅇㅇ
    '22.11.10 5:49 PM (39.7.xxx.68) - 삭제된댓글

    나이 먹을수록 느끼는게, 아무에게나 친절하지 말자. 아무에게나 웃지 말자.
    ㅡㅡㅡ
    와 윗님 진짜 그래야하나 봐요.
    결혼하신 분들도 그렇게 느끼세요?

  • 4. 네 기혼
    '22.11.10 5:54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거절 할 건 딱 거절
    친절도 봐가며
    놓지말자 정신줄

  • 5. ㅇㅇ
    '22.11.10 5:55 PM (106.101.xxx.187) - 삭제된댓글

    저는 그냥 항상 남들 친절하게 대해요..
    상대도 친절, 다정으로 되돌려 주더라구요..
    그리고 타인에게 큰 기대는 안해요
    내가 해준것만큼 돌려받을 기대를 안해요

  • 6. ....
    '22.11.10 5:55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결혼한분들은 그런 사람 오프라인에서는 잘 못봤던것 같은데요....
    그리고 까칠한 사람 솔직히 미혼자 들중에서도 잘 못봤구요.그냥 굳이 매사 맨날 까칠할 필요가 있나요
    그냥표현을 정확하게하면 되죠
    교회 오라고하면 나 교회 다니는거 봤냐고 안간다고 하면 끝 아닌가요...
    너는 무슨 몇년만에 전화 해서는 이런이야기를 하냐고 대놓고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평소에는 내성격대로 살면 되죠. 굳이 매사 그냥 아무한테나 까칠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ㅎㅎ

  • 7. ....
    '22.11.10 6:00 PM (222.236.xxx.19)

    결혼한분들은 그런 사람 오프라인에서는 잘 못봤던것 같은데요....
    그리고 까칠한 사람 솔직히 미혼자 들중에서도 잘 못봤구요.그냥 굳이 매사 맨날 까칠할 필요가 있나요
    그냥표현을 정확하게하면 되죠
    교회 오라고하면 나 교회 다니는거 봤냐고 안간다고 하면 끝 아닌가요...
    너는 무슨 몇년만에 전화 해서는 이런이야기를 하냐고 대놓고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평소에는 내성격대로 살면 되죠. 굳이 매사 그냥 아무한테나 까칠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ㅎㅎ그리고 저런사람한테까지 친절할 필요는 없죠...

  • 8. ..
    '22.11.10 6:11 PM (223.62.xxx.223)

    365일 까칠함이 나에게 편해요
    친절하면 내돈내고 갑질당하는 일 미혼기혼 할 거 없이 옵니다
    평소 친절하고 잘 웃고 대화 받아주는 사람은 현타 올 일 줄줄이에요
    미혼40대 집에 잠깐씩 오는 설비기사도 들이댑니다
    나이 많거나 또래인 기혼자 아재들이요

    웃긴 건 제가 어디 반지하 월세 사는 사람 아니고
    서울 한복판 비싼 곳 살고 유학파 출신이라 그런 사람들과 대화 수준이 안 맞는데도 웃으면 가능성으로 봐요

  • 9. ㅇㅇ
    '22.11.10 6:17 PM (61.255.xxx.115)

    강강 약약인데…
    보통 다 강하게 다가오니 저도 온통 강하게 되네요.

    반면 약하고 착한 사람들에게는 저도 약하게 대해요.
    얼굴보고 말해보면 어떤 사람인 지 대충 보이잖아요.

  • 10. 동의
    '22.11.10 6:17 PM (117.111.xxx.109) - 삭제된댓글

    제가 그리 바뀌었는데 속 편해요
    윗집 옆집 아랫집 다 잘해야 하는 줄 알고 인사하고 퍼주고
    그랬는데 안 그러는 게 더 나은 거더라구요
    이웃들이 하나 둘씩 이사가고 나서는 새 이웃들 하고 교류 안 하는데 새로 이사온 사람들은 저를 까칠한 사람이라 생각할 거예요
    그러거나 말거나 또 이사가고 사람 바뀔거니 속은 평화로워요
    스트레스 제로

  • 11. ㅇㅇ
    '22.11.10 6:30 PM (39.7.xxx.240) - 삭제된댓글

    친절하면 내돈내고 갑질당하는 일
    평소 친절하고 잘 웃고 대화 받아주는 사람은 현타 올 일 줄줄이에요
    ㅡㅡㅡ
    우와 님! 명문장이에요 와닿아요!

    어쩜
    나이들면 이성의 끈을 놓는 사람들이 늘어나나 봐요

  • 12. ㅇㅇ
    '22.11.10 6:36 PM (115.22.xxx.175) - 삭제된댓글

    일부러 까칠하게 안해도 갑질당한 적이 없어요...

  • 13. 원래
    '22.11.10 6:57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까칠하게 살던사람은 점점 굳이 그럴필요가 있나..둥그러지고
    허허하고 다 받아주던사람은 점점 굳이 그럴필요가 있나...까칠해지고
    방향만 다를뿐 각자 내성격의 단점으로 생각했던 걸 보완하는거죠
    근데 나이들어 너무 칼같이 벽치고 까칠하면 좀 외로울수있음

  • 14. ...
    '22.11.11 10:01 AM (1.218.xxx.154) - 삭제된댓글

    그냥 굳이 매사 맨날 까칠할 필요가 있나요
    그냥표현을 정확하게하면 되죠
    222


    오프에서 까칠한 사람들 잘 없고
    있어도 외톨이던데 인기없고 무매력에..

    일부러 까칠하게 날세우는 것도
    자신감 없고 소심해서 하는 행동이죠
    남들한테 상처받기 두려워서
    미리 방어하는 행동

    당당한 사람은 타인에게 부드럽고 친절해도
    어디가서 무시받지도 않거니와
    싫은 소리 좀 들어도 의연하게 넘어갈 줄 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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