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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이미 국짐이 문프 반려동물 등록제 위반 의혹제기 했어요

안속아요 조회수 : 3,167
작성일 : 2022-11-09 21:14:47
풍산개??? 안속아요

노통 명바기가 합의해놓고 뒷통수쳐서 국가기록물 관리로 죽음 직전까지 몰고갔는데

두번 안속아요

핵심은 전직대통령이 기관이냐인데 이건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어요
이리해석 가능 저리해석 가능. 그래서 지금 2찍들이 신나서 찌라서 들고 오는데

그런거 불법 합법 따져주는게 개검이에요
개검이 불법! 이럼 불법되는거에요

미쳤어요. 굥 멧돼지와 개검이 짜놓은 덫에 걸려들게요?

저 개 데려올때도 2찍들이 지금과 똑같은 논리로 난리치고 굥이 사기쳐서 맡게된건데

안속아요

문프 잘했습니다 
저것들이 다 짜놓은 덯에 안 걸려서
저런 인간같이 않은것들은 그냥 상대 안해야해요
이거 반납안했으면 

국가기록물법 위반으로 구속 압색 100프로입니다. 

말이되냐구요?
이제까지 굥이 말되는 행동하는거 봤어요?
지 싫은 인간은 끝까지 괴롭히는 양아치 조폭이에요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221109.9909...
IP : 1.234.xxx.5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통이 겪은일
    '22.11.9 9:15 PM (1.234.xxx.55)

    이명박 대통령님,
    기록 사본은 돌려드리겠습니다.

    사리를 가지고 다투어 보고 싶었습니다.
    법리를 가지고 다투어 볼 여지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열람권을 보장 받기 위하여 협상이라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버티었습니다.

    모두 나의 지시로 비롯된 일이니 설사 법적 절차에 들어가더라도 내가 감당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퇴직한 비서관, 행정관 7-8명을 고발하겠다고 하는 마당이니 내가 어떻게 더 버티겠습니까?
    내 지시를 따랐던, 힘없는 사람들이 어떤 고초를 당할지 알 수 없는 마당이니 더 버틸 수가 없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모두 내가 지시해서 생겨난 일입니다. 나에게 책임을 묻되, 힘없는 실무자들을 희생양으로 삼는 일은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록은 국가기록원에 돌려 드리겠습니다.

    “전직 대통령을 예우하는 문화 하나만큼은 전통을 확실히 세우겠다.”
    이명박 대통령 스스로 먼저 꺼낸 말입니다. 내가 무슨 말을 한 끝에 답으로 한 말이 아닙니다. 한 번도 아니고 만날 때마다, 전화할 때마다 거듭 다짐으로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에는 자존심이 좀 상하기도 했으나 진심으로 받아들이면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은근히 기대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 말씀을 믿고 저번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보도를 보고 비로소 알았다”고 했습니다.
    이때도 전직 대통령 문화를 말했습니다. 그리고 부속실장을 통해 연락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선처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한참을 기다려도 연락이 없어서 다시 전화를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몇 차례를 미루고 미루고 하더니 결국 ‘담당 수석이 설명 드릴 것이다’라는 부속실장의 전갈만 받았습니다.
    우리 쪽 수석비서관을 했던 사람이 담당 수석과 여러 차례 통화를 시도해 보았지만 역시 통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내가 처한 상황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전직 대통령은 내가 잘 모시겠다.”
    이 말이 아직도 귀에 생생한 만큼, 지금의 궁색한 내 처지가 도저히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내가 오해한 것 같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을 오해해도 크게 오해한 것 같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가다듬고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록은 돌려 드리겠습니다.
    가지러 오겠다고 하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보내 달라고 하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대통령기록관장과 상의할 일이나 그 사람이 무슨 힘이 있습니까?
    국가기록원장은 스스로 아무런 결정을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결정을 못하는 수준이 아니라, 본 것도 보았다고 말하지 못하고, 해 놓은 말도 뒤집어 버립니다.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상의 드리는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기록을 보고 싶을 때마다 전직 대통령이 천리길을 달려 국가기록원으로 가야 합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 정보화 시대에 맞는 열람의 방법입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 전직 대통령 문화에 맞는 방법입니까?
    이명박 대통령은 앞으로 그렇게 하실 것입니까?
    적절한 서비스가 될 때까지 기록 사본을 내가 가지고 있으면 정말 큰일이 나는 것 맞습니까?

    지금 대통령 기록관에는 서비스 준비가 잘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까?
    언제 쯤 서비스가 될 것인지 한 번 확인해 보셨습니까?

    내가 볼 수 있게 되어 있는 나의 국정 기록을 내가 보는 것이 왜 그렇게 못마땅한 것입니까?

    공작에는 밝으나 정치를 모르는 참모들이 쓴 정치 소설은 전혀 근거 없는 공상소설입니다. 그리고 그런 일이 기록에 달려 있는 것은 더욱 아닙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우리 경제가 진짜 위기라는 글들은 읽고 계신지요? 참여정부 시절의 경제를 ‘파탄’이라고 하던 사람들이 지금 이 위기를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아무튼 지금은 대통령의 참모들이 전직 대통령과 정치 게임이나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는 사실 정도는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두려운 마음으로 이 싸움에서 물러섭니다.

    하느님께서 큰 지혜를 내리시기를 기원합니다.


    2008년 7월 16일

    16대 대통령 노 무 현

  • 2. 문통님은
    '22.11.9 9:18 PM (59.1.xxx.109)

    노통이 겪을때 이미 학습되신분입니다
    븅신들끼리 잘들 놀아보라 하세요

  • 3. ...
    '22.11.9 9:21 PM (118.37.xxx.38)

    노무현 대통령의 글...눈물납니다.

  • 4. ....
    '22.11.9 9:25 PM (219.250.xxx.139)

    그 당시 저 글을 읽을 때의 비참함과 울분과 온만가지 감정이 떠 오르네요.
    반납 안 했다면
    저들은 분명히 국가기록물 위반으로 압수수색 했을 것입니다.

  • 5. 니들이그럴줄알고
    '22.11.9 9:28 PM (218.39.xxx.130)

    법으로 안전하게 해 달라고 하는 것을
    언론플레이로 조리돌림 하는 나쁜 것들!!

  • 6. 세상에
    '22.11.9 9:29 PM (14.47.xxx.167)

    진짜 끔한 놈들이네요

  • 7. 더러워
    '22.11.9 9:31 PM (211.211.xxx.184)

    개 위하는 척,가슴아픈척하면서 억지주장하는 싸패들이예요
    그런 인간들이 길에다 강아지 배설물 배출하고.
    귀찮으면 개 버리고 도망가는 인간들이죠

  • 8. .....
    '22.11.9 9:32 PM (221.154.xxx.34)

    "내가 볼 수 있게 되어 있는 나의 국정 기록을 내가 보는 것이 왜 그렇게 못마땅한 것입니까?"

    볼 수 있는것을 못 보게 한 명바기
    키울 수 있는 것을 못 키우게 한 굥 (법개정 뭉개서)

    징그럽도록 닮았네요.

  • 9. 노통 글
    '22.11.9 9:36 PM (1.234.xxx.55)

    저도 사실 그때만 해도 별 정치 관심없어서
    저 글 읽은 기억도 없는데
    지금 다시 읽으니 너무 눈물나요
    도대체 어떤 심정이었을까요

    그런데 명바기보다 더 악랄한 놈이 나타나서
    문프 더 악질적으로 괴롭히네요 ㅠㅠ

  • 10. 이뻐
    '22.11.9 9:39 PM (211.251.xxx.199)

    문전대통령 아무리 흠집을 잡으려해도 없으니깐
    북풍도 소용없어 이젠 개풍까지 끌고오더니
    그것도 끝이 보이고

    니들도 놀랐겠다?

  • 11. ...
    '22.11.9 9:46 PM (183.109.xxx.103) - 삭제된댓글

    이럴줄 알았다...? 어쩐지 ..?
    굥명신이 또, 뒤통수 쳤구만...?...ㅉㅉ

  • 12. 지금 2찍들
    '22.11.9 9:50 PM (1.234.xxx.55)

    딱 김정숙 여사 브로치 타령 하던 때랑 똑 같아요

    안 속아요

    지네들 덫에 안 걸려드니까 원통해서 지금 난리인가봐요

  • 13. ....
    '22.11.9 10:04 PM (106.102.xxx.2)

    노통 때 저 일을 같이 겪으셨으니. 문대톨열께서 잘 하신 거죠. 무슨 동물 등록제같은 소리 하고 앉은 저것들 진짜.

  • 14. 뮨파들은
    '22.11.9 10:37 PM (223.38.xxx.4)

    왜 이건에 대해 침묵할까요?

    언제는 문대통령 지키겠다면서
    문대통령이나 김정숙여사님에 대한 공격 들어올때마다 보면 관망중 같더라구요.

  • 15. 노통글
    '22.11.9 11:00 PM (180.71.xxx.37)

    눈물이 나네요ㅠㅠ

  • 16. ..
    '22.11.10 12:32 AM (14.52.xxx.216) - 삭제된댓글

    글 앍는 내내 음성지원이 되네요.. 저 글 올라셨던 그때가 새삼 떠오르고 이명박 그 악랄하고 비열했던 것도 떠올랐어요. 저렇게 해놓고 정작 이명박은 퇴임후에 본인 소유 양재동 건물에 국가기록 카피해서 갖고있다 걸렸었죠. 윤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을것이니.. 문프가 잘 끊어내신겁니다..

  • 17. ..
    '22.11.10 12:33 AM (14.52.xxx.216) - 삭제된댓글

    글 읽는 내내 음성지원이 되네요.. 저 글 올라셨던 그때가 새삼 떠오르고 이명박 그 악랄하고 비열했던 것도 떠올랐어요. 다들 기억나세요? 저렇게 해놓고 정작 이명박은 퇴임후에 본인 소유 양재동 건물에 국가기록 카피해서 갖고있다 걸렸었죠. 윤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을것이니.. 문프가 잘 끊어내신겁니다..

  • 18. 인간아니네
    '22.11.10 4:51 AM (58.126.xxx.131)

    국힘 하는 짓 진짜 쓰레기메요
    이찍이들도 진짜 극혐
    특히 문프 팔면 이찍한 것들이 제일 멍청

  • 19. ...
    '22.11.10 7:03 AM (121.133.xxx.235)

    노통때 그랬군요 몰랐어요
    노통이 갖고나갔다고 하는 기사만 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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