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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풍산개 책임가지고 끝까지 난리치는 인간들은

ㅂㅈㄷㄱ 조회수 : 927
작성일 : 2022-11-09 20:10:36
풍산개 파양아니고 반환이라는데도
그게 그거라며
키우던 생명을 파양했니 뭐하니 하며
인면수심 어쩌고 광광대는 것들아

150명의 국민이 죽었는데 책임 안지는 정부는 어떠한가?
가슴이 안아픈가?


IP : 211.234.xxx.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간말종들
    '22.11.9 8:12 PM (39.7.xxx.168)

    싸패 정권

  • 2. 토토즐
    '22.11.9 8:12 PM (14.36.xxx.200)

    그거 덮으려고 풍산개 풀은거잖아요
    거기에 넘어가는 인간들이 이렇게나 많이 있을줄 알았던거죠
    국민을 가축으로 보니까

  • 3. 개돼지들은
    '22.11.9 8:14 PM (39.7.xxx.168)

    안주거리 하나 던져주면
    지글끼리 치고박고 잘~~~들 노니까

  • 4. ..
    '22.11.9 8:16 PM (118.235.xxx.57)

    윤건희 한뚜껑 뿐 아니리 지지자들도 인간말종들 같아요 .
    놀러가서 죽은거 어쩌라고 라면서 풍산개 가지고 난리치는.
    사람이 아니에요..

  • 5. **
    '22.11.9 8:22 PM (211.234.xxx.87)

    이태원참사 덮겠다고 개풀었죠

  • 6. 쓰레기들
    '22.11.9 8:24 PM (61.74.xxx.229) - 삭제된댓글

    이 시국에 풍산개 가지고 마음 아픈 척하는 것들은 척만 하는 겁니다. 척만. 어차피 사람이 159명이 죽어도 하나도 마음이 안 아팠던 인간들.

  • 7. 정말
    '22.11.9 8:35 PM (218.155.xxx.132)

    도를 넘어선 악플보면
    이태원 참사 막으려는 의도로만 보여요.
    사람이 159명 죽은 건 아무것도 아닌가보죠?

  • 8. 노통이 겪은일
    '22.11.9 9:04 PM (1.234.xxx.55)

    이명박 대통령님,
    기록 사본은 돌려드리겠습니다.

    사리를 가지고 다투어 보고 싶었습니다.
    법리를 가지고 다투어 볼 여지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열람권을 보장 받기 위하여 협상이라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버티었습니다.

    모두 나의 지시로 비롯된 일이니 설사 법적 절차에 들어가더라도 내가 감당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퇴직한 비서관, 행정관 7-8명을 고발하겠다고 하는 마당이니 내가 어떻게 더 버티겠습니까?
    내 지시를 따랐던, 힘없는 사람들이 어떤 고초를 당할지 알 수 없는 마당이니 더 버틸 수가 없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모두 내가 지시해서 생겨난 일입니다. 나에게 책임을 묻되, 힘없는 실무자들을 희생양으로 삼는 일은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록은 국가기록원에 돌려 드리겠습니다.

    “전직 대통령을 예우하는 문화 하나만큼은 전통을 확실히 세우겠다.”
    이명박 대통령 스스로 먼저 꺼낸 말입니다. 내가 무슨 말을 한 끝에 답으로 한 말이 아닙니다. 한 번도 아니고 만날 때마다, 전화할 때마다 거듭 다짐으로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에는 자존심이 좀 상하기도 했으나 진심으로 받아들이면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은근히 기대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 말씀을 믿고 저번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보도를 보고 비로소 알았다”고 했습니다.
    이때도 전직 대통령 문화를 말했습니다. 그리고 부속실장을 통해 연락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선처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한참을 기다려도 연락이 없어서 다시 전화를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몇 차례를 미루고 미루고 하더니 결국 ‘담당 수석이 설명 드릴 것이다’라는 부속실장의 전갈만 받았습니다.
    우리 쪽 수석비서관을 했던 사람이 담당 수석과 여러 차례 통화를 시도해 보았지만 역시 통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내가 처한 상황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전직 대통령은 내가 잘 모시겠다.”
    이 말이 아직도 귀에 생생한 만큼, 지금의 궁색한 내 처지가 도저히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내가 오해한 것 같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을 오해해도 크게 오해한 것 같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가다듬고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록은 돌려 드리겠습니다.
    가지러 오겠다고 하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보내 달라고 하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대통령기록관장과 상의할 일이나 그 사람이 무슨 힘이 있습니까?
    국가기록원장은 스스로 아무런 결정을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결정을 못하는 수준이 아니라, 본 것도 보았다고 말하지 못하고, 해 놓은 말도 뒤집어 버립니다.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상의 드리는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기록을 보고 싶을 때마다 전직 대통령이 천리길을 달려 국가기록원으로 가야 합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 정보화 시대에 맞는 열람의 방법입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 전직 대통령 문화에 맞는 방법입니까?
    이명박 대통령은 앞으로 그렇게 하실 것입니까?
    적절한 서비스가 될 때까지 기록 사본을 내가 가지고 있으면 정말 큰일이 나는 것 맞습니까?

    지금 대통령 기록관에는 서비스 준비가 잘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까?
    언제 쯤 서비스가 될 것인지 한 번 확인해 보셨습니까?

    내가 볼 수 있게 되어 있는 나의 국정 기록을 내가 보는 것이 왜 그렇게 못마땅한 것입니까?

    공작에는 밝으나 정치를 모르는 참모들이 쓴 정치 소설은 전혀 근거 없는 공상소설입니다. 그리고 그런 일이 기록에 달려 있는 것은 더욱 아닙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우리 경제가 진짜 위기라는 글들은 읽고 계신지요? 참여정부 시절의 경제를 ‘파탄’이라고 하던 사람들이 지금 이 위기를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아무튼 지금은 대통령의 참모들이 전직 대통령과 정치 게임이나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는 사실 정도는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두려운 마음으로 이 싸움에서 물러섭니다.

    하느님께서 큰 지혜를 내리시기를 기원합니다.


    2008년 7월 16일

    16대 대통령 노 무 현

  • 9. 노통이 겪은일
    '22.11.9 9:04 PM (1.234.xxx.55)

    국가 기록물 땜에 노통이 겪었던 일 다 알고 있는데

    오늘 이미 국짐이 개 등록 어쩌구로 고발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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