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아래 편의점 있고 커피숍 있고
주상복합이나 바로밑 상가들 늘어선 아파트들 오피스텔
이런데 산다는 분들 글을 이제 봤는데 너무너무 부럽네요 진짜.
저 사는 데는 진짜 한참 걸어가야 하거든요.
휑~~하고 아파트들만 툭 툭 들어서 있음.
편의점도 한참 걸어가야 하나 나와요.
겨울에는 더 힘들어요.
나중에는 저도 저런데서 살고 싶네요.
1. ㅇㅇㅇ
'22.11.8 2:10 AM (211.248.xxx.231)그때 댓글 달았었는데..삼년째 살고 있어요
아파트보다 방이 작고 베란다 공간이 없는게 단점.
애들 독립후 중년,노년부부,신혼부부, 어린 자녀만 있는 시기에 좋아요
투자가치가 아파트보다 떨어진다는데 앞으론 나이들면 이런곳 선호할듯2. 윽...그건아니죠
'22.11.8 2:42 AM (188.149.xxx.254)사는 곳 바로 아래에 있다는건 그건 좀...
주거구역과 상권은 가까이있되 나뉘어있어야 좋은것 같아요.
집에서 나가자마자 복닥된다고 상상하니 그건 좀 아닌거 같아요.3. ㅇㅇ
'22.11.8 2:46 AM (89.187.xxx.163)그죠 장점도 클거고 살다보면 단점도 있을거에요.
4. 안좋던데
'22.11.8 4:55 AM (210.2.xxx.38)여름철 같을 때 창문 열어놓으면 시끄러워요
편의점에서 술 먹는 사람들이랑 애들 때문에.
냄새 올라올 때도 있고.5. 살라고
'22.11.8 5:22 AM (82.75.xxx.87)살라고 해도 못 살것 같은데요. 상가들 다 10시 이후까지 문열고
6. 살아보면
'22.11.8 5:52 AM (182.213.xxx.217)시끄럽고 복잡해서 후회한다에
오백원걸게요.7. 주
'22.11.8 6:54 AM (183.106.xxx.174)주복살던사람은. 주복으로만
저도요^ ^8. ㅇㅇㅇ
'22.11.8 7:26 AM (211.248.xxx.231)지하2층은 지하철 연결, 지하1층부터 2층까지 상가, 3층은 헬스,사우나,게스트룸,독서실 등등 시설, 4~5층 주차창,6층 전체 공원, 그 이후층부터 49층까지 층당 세집씩 주택.
시끄러운거 없어요9. ...
'22.11.8 7:57 AM (58.148.xxx.236)닭튀김집. 고기집 등 음식점
이 있으면 냄새 작렬.
늘 머리아파요10. ....
'22.11.8 8:17 AM (112.220.xxx.98)전 싫어요
집 건너편 커피숍 음식점 조금 더 내려가면큰도로에 쭈욱 늘어진 상가들
엄청 시끄러워요
회식하고 나온사람들 그냥 집에가지
2차가자고 싸우고
여직원들 집에간다는데 가지말라고 싸우고 -_-
어쩔땐 구경하면 잼있긴하지만 ㅋ
암튼 전 별로
원글님 운전하고 다니세요
그럼 해결11. 동네
'22.11.8 8:21 AM (112.164.xxx.60) - 삭제된댓글그런동네를 찾으세요
주복이 아니라도 그런집은 많을겁니다.
모두들 아파트를 찾으니 없는거겠지요
실지로 빌라나 단독이 위치에 있어서 더 좋지만 사람들이 외면하잖아요
무조건 아파트가 편하다고 다들 아파트만 가는거지요12. 1층에 가게들
'22.11.8 8:43 AM (59.6.xxx.68)있으면 정신없죠
드나드는 사람들 다양하고 시간대도 주택만 있는 곳과는 다른 통행량이 있고
모여서 떠드는 사람들 당연 생기고13. 저도
'22.11.8 9:29 AM (219.248.xxx.211) - 삭제된댓글저도 그런데 살고싶어요
가게들 많고 떠드는 사람들 많아서 정신없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서 편의시설 다 모여있는곳도 있더라구요
제 집 맞은편 동네가 그렇던데 그쪽으로 이사가고싶어요 ㅋㅋ
제가 사는곳은 초품아에 조용~한 아파트라 아이 초등중등 지나면 이사가려구요14. ...
'22.11.8 10:08 AM (222.107.xxx.225)주복 아닌데 그런 곳에 붙어있는 동인데. 진짜 너무너무 편해요.
전 그래서 다시 이사해도 이런데만 골라 다닐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