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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제쯤 자식걱정 안할수 있을까요

ㅡㅡ 조회수 : 5,790
작성일 : 2022-11-06 21:37:06
결혼하면?
취업해도 걱정이 안끝나네요
정직원 될수있을지 걱정ㅎㅎ
정직원되면 걱정 덜할까요.
같이 사니까 다 알게되고 걱정되고..
아이에게 뭐라고 말은 안하지만..혼자 이러고 있어요
IP : 116.37.xxx.9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JS
    '22.11.6 9:38 PM (211.209.xxx.136)

    그래도 전 님이 부럽네요ㅜㅜ
    사춘기아이들 때매 살고싶지가 않아요

  • 2. 영원
    '22.11.6 9:38 PM (121.182.xxx.73)

    영혼이 있다면 자식은 영원히 걱정입니다.
    영혼이 앖다면 죽으면 끝나겠죠.

  • 3. 똥이
    '22.11.6 9:42 PM (121.132.xxx.72)

    저 41살인데 저희 엄마 손주 셋 양육에 저 아직도 밥차려주세요 ㅠㅠ 오빠는 혼자 되서 엄마가 손주들 맡아서 키워요 ㅠㅠ

  • 4. ...
    '22.11.6 9:43 PM (118.37.xxx.38)

    내가 걱정할 기운이 없어지면?
    아마도 죽어야 걱정을 내려놓을듯요;;;

  • 5. 웨딩싱어
    '22.11.6 9:45 PM (116.35.xxx.101)

    영혼이 있다면 자식은 영원히 걱정입니다.
    영혼이 앖다면 죽으면 끝나겠죠.2222

  • 6. ..
    '22.11.6 9:48 PM (218.50.xxx.219)

    결혼 시켜도 걱정이 있네요.
    몸도 약한데 애 키우랴, 직장 다니랴..

  • 7. 자식
    '22.11.6 9:51 PM (175.113.xxx.252)

    결혼 하면 끝난다고 흔히 말하지만
    아녀요
    죽어야 끝날까?

  • 8. 음....
    '22.11.6 9:51 PM (117.111.xxx.21)

    눈감을 때 까지 아닐까요
    장례때 고인에데 이제는 편히쉬라는 인사는
    이생의 모든 것 다 떠나서 쉬라는 뜻으로
    생각되어 져요

  • 9. dlf
    '22.11.6 9:54 PM (180.69.xxx.74)

    죽을때 까지랍니다

  • 10. ...
    '22.11.6 10:08 PM (122.45.xxx.99)

    윗분처럼 눈감을때까지
    아니 눈감아서까지아닐까요ㅠ

  • 11. 오죽하면 죽어서도
    '22.11.6 10:19 PM (59.29.xxx.15)

    자식걱정을 해서 자식에게 안좋은 일이 일어날려고 하면
    걱정되서 자식꿈에 나타날까요

  • 12. ...
    '22.11.6 10:25 PM (221.151.xxx.109)

    눈 감는 순간까지, 그 이후에도
    꿈에도 나오시니까요

  • 13.
    '22.11.6 10:28 PM (116.121.xxx.196)

    자기가 알아서 살겠죠

    원글 어머님이 지금 원글 걱정한다고
    원글 삶이 나아지시던가요

  • 14. 이세상에
    '22.11.6 10:34 PM (211.243.xxx.205)

    자식 낳아놓은 죄가 성인됐다고 끝날까요? 부모된죄….평생 책임이죠. ㅠ

  • 15. ..
    '22.11.6 10:39 PM (221.159.xxx.134)

    양가 부모님 뵈니 부모 죽어서 자식들 우애하고 잘 살까 걱정하시던데요ㅎㅎ 자식은 평생 걱정인가봐요.
    저는 얘들 방목형으로 키워서인지 중고등인데도 별로 스트레스 없네요.고2아들 오늘도 하루종일 컴퓨터 겜하는데 내비둬요.
    지 인생 지가 알아서 하겠죠.백날 말해봐야 본인이 스스로 깨닫지 않는한 도돌이표..그냥 내비둡니다.

  • 16. 수능 앞둔 손주
    '22.11.6 11:08 PM (58.121.xxx.80) - 삭제된댓글

    반수생인데, 좀더 원하는 대학가려고 ,
    이번 수능 봅니다.
    오늘 갈비찜과 좋아하는 반찬 해다 주었어요

    자식 걱정은 죽기 전까지는
    계속 할것 같아요.

  • 17. ㅡㅡ
    '22.11.7 12:14 AM (222.121.xxx.232) - 삭제된댓글

    언젠가 82에서 읽은것같은데 .....

    관두껑 덮어야 끝난다고......

  • 18. ㅇㅇ
    '22.11.7 12:15 AM (59.11.xxx.8)

    그이야기 모르시나봐요~~~~

    할머니가 60대 아들이 아침에 일어나서 나가는 데
    뒤에 대고 하는말이

    “초록불되면 차오는지 보고 조심히 건너”라고

  • 19. ...
    '22.11.7 2:38 AM (39.115.xxx.23)

    저 그얘기 생각나요.
    도배아저씨가 쓴 글인데 할머님이 이방은 우리애기가 쓸거니까 각별히 예쁘게 도배해달라고해서 구름무늰가 자동차무닌가 도배지로 해놨는데... 환갑은 돼보이는 할저씨 방이었다고...

  • 20. ..
    '22.11.7 8:04 AM (118.235.xxx.164) - 삭제된댓글

    할머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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