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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속무속 하시는데 옛날엔 전통 신앙 아니었나요?

... 조회수 : 2,430
작성일 : 2022-11-06 20:55:06
성황당 삼신할미 고추를 매단 금줄 민속촌만 가도 예전 전통혼례에 경복궁 덕수궁 임금행차에 사주도 결국은 무속신앙 아닌가요?
IP : 175.223.xxx.14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1.6 8:56 PM (220.94.xxx.134)

    그무속이랑 지금무속이 같은거같지는 않음 사기꾼들이 무당짓 하는거

  • 2. 전과17 사기꾼
    '22.11.6 9:00 PM (106.102.xxx.9)

    사기 간통 엽기적 애정행각
    굥은 100% 그의 아바타

  • 3. 한가지만
    '22.11.6 9:01 PM (125.137.xxx.77)

    합시다
    무당만 믿든지
    기독교만 믿든지
    불교만 믿든지
    신천지만 믿든지
    저걸 다 믿는 사람은 정신이상자가 아닐까요?

  • 4. oooo
    '22.11.6 9:03 PM (118.235.xxx.52)

    무속은 종교랑 다르죠 과학이랑 이성, 논리가 생기기 이전 중세시대 이전에 사람이 미개했을때 가령 불은 빨간색이니 무서워서 빨간거 보면 귀신이 도망간다 식의 비논리인데, 그런 비논리를 가진 사람들이 정책을 수립하고 법을 집행한다 생각해보세요 교회다니며 점집 찾아다니고 지역감정 빨갱이 타령 하는 사람들 다 같은
    논리에요.

  • 5. 의도
    '22.11.6 9:04 PM (121.152.xxx.90) - 삭제된댓글

    가위로 종이를 자르고 김치를 자르고 끈을 자르면 되지요?
    가위로 사람을 자르면 됩니까?
    무속으로 가뭄에 기우제를 지내고, 큰 파도를 잠재우사 기원하면 감사하겠지만
    무속으로 누군가에게 살을 날리고, 내가 저지른 악행의 후환을 덮기위해 주술로 사용하면 됩니까?

  • 6. ㅇㅇㅇㅇ
    '22.11.6 9:06 PM (118.235.xxx.52)

    인류의 발전으로 논리와 철학, 이성, 근대, 민주주의, 현대의 국가가 생겼는데 그 이전으로 돌아가 중세시대의 논리로 돌아가 인간의 논리와 이성이 없고요 그냥 감정과 편향, 그리고 약육강식만 남아있는 상태인거에요. 지금 정권 모습이죠. 한편 우리나라가 근대가 없고 중세시대 모습에서 확 근대 없이 현대로 점프했기 때문에 아직도 6.25 이전에 살던 또는 그 가치관으로 살던 중세릐 사람들이 한국에 공존하고 그 무논리와 힘제일주의의 시대를 편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죠 늙은 사람들이요

  • 7. ....
    '22.11.6 9:06 PM (14.32.xxx.16)

    예전 기복신앙 이라는게 아파도 병원 의사가 없고 절망적 으로
    못살던 시절 내아들 딸 아프지 말고 복을 주세요.
    이 의미로 장독대에 물뜨고 빌고 한거예요.

  • 8. ㅇㅇㅇㅇ
    '22.11.6 9:06 PM (118.235.xxx.170)

    그 사람들은 이성, 논리, 철학, 민주주의가 낯설고 어려운 사람들이에요. 그런 가치관에서 키워졌거나요.

  • 9. ㅇㅇㅇㅇ
    '22.11.6 9:08 PM (118.235.xxx.170)

    이런 인간의 나약한 부분을 파고들어 사기꾼, 무속인들, 신천지를 만든 종교사깃꾼들이 한국에서 득세했고요 아직도 그들이 돈을 많이 벌어서 나라가 무속이나 중세에 남아있길 바라는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죠.

  • 10. ..
    '22.11.6 9:09 PM (39.7.xxx.215)

    찐 유학자들은 미신 싫어합니다
    제사는 전통이니까 지낸 거고
    종교적으로 철저한 세속주의자들이에요
    게다가 행정을 크건 작건 점쳐서 결정했다는 기록이 있나요?

    유교 입장에서 보면 무당, 점쟁이 다 사기꾼입니다.
    왜 그 신분이면 천민이 됐게요.
    무속은 생활의 불안감을 달래기 위한 어쩌다의 탈선이지
    공식적으로 얼굴을 내밀 것이 아니었죠.

  • 11. 00
    '22.11.6 9:20 PM (14.49.xxx.90)

    천공은 무속도 아니고 사이비 아닌가요?

  • 12. ㅇㅇ
    '22.11.6 9:20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천지신명께 빈다는게
    온동네에 있는 돌덩이 나무 하다못해 아궁이에도 신이 있다고
    비는거잖아요
    원글님은 그런 사물에 초능력이 있다고 믿나요
    무당이 그런 온갖 잡신과 교감해서 사람의 미래를
    예언할수 있다는게 믿어지나요$
    의술이 아니라 귀신한테 돈을 갖다바쳐야 병이 낫는다는걸
    믿던 시절의 맹신을 신앙이라고 주장하는건가요

  • 13. 사주
    '22.11.6 9:25 PM (211.234.xxx.233) - 삭제된댓글

    사주는 추론학문이예요.
    명리학 에휴...신점보는 무당들 사주볼줄모르고
    그냥 사주의 양식들고 신점치는거보고 사주인줄 아네요

  • 14. 사주
    '22.11.6 9:26 PM (211.234.xxx.233) - 삭제된댓글

    사주는 추론학문이예요.
    명리학 에휴...대학에서도 일부 가르치는 학문
    신점보는 무당들 사주볼 줄 모르고
    그냥 사주의 양식들고 신점치는거보고 사주인줄 아네요

  • 15. 능력 검증
    '22.11.6 9:36 PM (61.105.xxx.165)

    신종교의 탄생 같아요.
    불교 교회 천주교 사이비 무속
    그들 모두를 제압하고 굴복시키는 영능력자들

  • 16. 근데
    '22.11.6 9:37 PM (14.32.xxx.215)

    제금 종교도 기복신앙에 무속요소가 많아서...뭐가 이단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어요
    불교는 원래 좀 통하는 부분이 있었지만
    기독교는 진짜 자기모순 심해요

  • 17. ..
    '22.11.6 9:44 PM (39.7.xxx.215)

    조선조 어느 왕이 사주에 심취하니
    신하들이 왕과 생년일시 같은 사람 데리고 와서 다 틀린다고 보여 줬다죠.
    명분 좋다고 칭송받은 조광조의 더 철저한 유교국 만들기는
    미신 타파를 동반했구요.

    심리적으로 봤을 때 조선 시대는
    공식 질서가 안티 신비주의였기 때문에
    무의식적인 질서로 그만큼 음지에서
    신비주의가 반동한 거라고 볼 수 있어요.
    건강한 종교 활동까지 말살하면
    무속, 미신이 그 대체재로 창궐합니다.

  • 18. 기복신앙
    '22.11.6 9:48 PM (27.117.xxx.68)

    우리나라는 기독교나 불교도 기복신앙이나 똑같아요.

    주일에 교회에서 헌금 낸 사람 이름 쫙 불러주고 수능 가까와지면 백일기도 들어가고

    과거 무속신앙하고 달라진 거 별로 없어요.

    무당이나 목사나.

  • 19. ..
    '22.11.6 9:58 PM (39.7.xxx.215)

    타락한 종교= 무속

    둘다 판단력의 근거랄까 다각도로 작동하는
    인간 사회, 자연의 이치를 아예 망각하게 만들지요.

  • 20. 무속이 다 나쁘지는
    '22.11.6 10:24 PM (59.29.xxx.15)

    않죠.
    양심없이 나쁜사람들이 문제겠죠.
    천공이 좋아보이던가요

  • 21. .....
    '22.11.6 10:28 PM (180.71.xxx.78)

    그런데요'?
    무속신앙인데 뭐요?
    그다음을 얘기해야죠

  • 22. .....
    '22.11.6 10:33 PM (180.71.xxx.78)

    설마 천공얘기라면
    대한민국 대통령이 그 무당말 꼬박꼬박 들으면서
    국정을 운영 한다는건 또 다른 얘기지요.

  • 23. ..
    '22.11.6 10:38 PM (124.50.xxx.42)

    무속이나 종교와 사이비는 구분 좀 합시다
    내말이 맞고 내가 구원자는 백퍼 사이비 입니다

  • 24. ㅇㅇㅇ
    '22.11.6 10:48 PM (120.142.xxx.17)

    그래서 원글님은 손에 왕짜 쓰고 흰털 얼굴에 달고 나오는 것도 모자라서 이마에 숯검댕이 칠하고 나타나는 굥부부가 이상하지 않으세요?
    일국의 대통령이란 자가 저리 다녀도 아름다워 보이시구, 당연하게 느껴지시나요?
    저리 욕망이 투명하고 겁이 많은 걸 티내는 지도자가 믿음직스럽나요?

  • 25. ㅇㅇ
    '22.11.6 11:03 PM (182.226.xxx.17) - 삭제된댓글

    대통령 만들기 성공했으니 무속 힘이 좋은가보네요

  • 26.
    '22.11.6 11:59 PM (116.121.xxx.196)

    전통신앙은 신앙이고
    국사를 거기에 맞춰서 결정하니 문제죠
    개인이야 자기맘대로 하던말던이지만요

    국정이라고요
    합리적인 이유없이 사이비교주 무당말 듣고
    나라의 중책을 결정해서야되겠어요?

  • 27. 의학
    '22.11.7 12:30 AM (82.75.xxx.87)

    의학이 발달하지 않았을 때는 불임의 원인도 모르고 치료법도 모르고 애가 열이나서 밤을 넘길 수 있을지도 모르고, 한양 간 아들 산 넘어 갈때 안전하게 가기를 가원할때 무속 빼고 발법이 없던 시절이었죠

    지금 불임시술, 응급실, 핸펀으로 상황파악 다 가능한테 아직도 무속에 의존하는 사람이 정상으로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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