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애들이 결혼도 안하고 30.40대까지 저희랑 같이 산다고 할까봐 미리 겁나요.
그냥 빨리 독립하고 결혼도 하고
독립된 생활 했음 좋겠어요.
저도 애들독립시키고 남편이랑 여행다니며 살고 싶어요
참고로 우리 아직 애들 중.고딩이예요.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빨리 독립했으면 좋겠어요
ㅇㅇ 조회수 : 3,323
작성일 : 2022-11-06 19:40:25
IP : 175.223.xxx.2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22.11.6 7:42 PM (223.38.xxx.145)시간 금방이예요
막상 독립하면 빈둥지 증후군 오는 사람도 있고2. .....
'22.11.6 7:45 PM (112.166.xxx.103)저희 애들도 중고딩인데
대학가고 하면 집 떠날텐데 싶어서
아쉬운데요..
이렇게 집에서 같이 먹고자고 놀러다니는 것도
얼마안 남았겠다 싶어 시간이 너무 빨리가는 거 같아요.. ㅜㅜ
잘 해주지도 못했는데.(바쁜 워킹맘)
금방 품을 떠날거 같아여3. 저는
'22.11.6 7:47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30, 40까지 같이 사는건 생각만해도 끔찍하지만
할 수 있을떄까지 같이 하면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싶어요
애들 중고생입니다4. 저두
'22.11.6 7:48 PM (182.225.xxx.16)애들 크는게 참 대견하면서도 아쉬워요. 언제나 이렇게 같이 싸우다 웃었다 맛난 것도 땀 뻘뻘 흘리며 같이 먹다 자는 아이들 이불도 덮어주고 이렇게 살고 싶어요. 늙는거 생각하면 슬퍼요. 자식과 멀어지는게요.
5. ...
'22.11.6 7:48 PM (58.143.xxx.138)저두요
애들다 키워놓은 분들 보면 홀가분해 보여요6. 그럴려면
'22.11.6 7:48 PM (14.32.xxx.215)부모님이 돈이 믾아야 가능하더라구요 ㅠ
7. ㅡㅡㅡㅡ
'22.11.6 7:5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첫번째 방법은 대학을 집에서 먼데로 보낸다
두번째 방법은 취업을 집에서 먼데로 한다.
자동으로 독립하게 되지요.8. 누구랑
'22.11.6 8:00 PM (211.243.xxx.205)더 잘맞고 사이가 좋냐…에 따라 다르겠죠.
남편보다 자식과 더 사이좋으면 남편을 독립시키고 싶을거고..9. 금방
'22.11.6 8:23 PM (124.54.xxx.73)금방이에요
애들과 마주앉아밥먹는시간을 충분히즐기세요10. 조아
'22.11.6 9:10 PM (175.114.xxx.248)전 큰애가 대학을 미국으로 가버려 아주 허전해요. 아직 그나마 둘째 끼고 있는데 이녀석도 몇년 후 미국으로 대학 간다네요. 너무 빠른 아이들의 독립에 우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