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포교 어디쪽인지는 모르겠는데
10년이 지나도 똑같은 멘트를 치네요
제쪽으로 막 다가오더니
저기요 저기요 혹시 요즘 힘드신가요?
잘 살고 있다 했죠.
30살 전후이고 얼굴도 예쁜듯 했음.
일단 마기꾼정도는 돼요
한 100m쯤 더 걸어가는데 이번에는 어떤 마른 남자가
잠깐 얘기 가능하시나고...
뒤에서 얘기 나누고 왔다고 했더니 그냥 가더라구요.
밥먹고 아까 왔던길로 다시 가는데
다른 여자한테 또 걸림
안녕하세요~ 혹시~
이러길래 그냥 대꾸도 않고 지나쳤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외출했다가 도를아십니까인지 포교 3번 걸렸네요
..... 조회수 : 1,624
작성일 : 2022-11-06 19:35:38
IP : 118.235.xxx.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22.11.6 7:37 PM (121.141.xxx.68)집중적으로 포교하는 장소에 왔다갔다하면 4~5번도 걸리더라구요 ㅎㅎ
2. 30년쯤
'22.11.6 7:38 PM (118.218.xxx.119)저는 30년쯤 번화가 갔을때 자주 마주쳤는데 아직도 있나보네요
3. ㅇㅇ
'22.11.6 7:39 PM (156.146.xxx.14)ㅎㅎㅎ 요즘 많나봐요. 저도 보름전쯤 한번 당했어요
4. dlf
'22.11.6 7:39 PM (180.69.xxx.74)요즘은 또 하느님의 교회? 가 설치대요
멀쩡한 40대 아줌마들이던대요5. ...
'22.11.6 7:40 PM (222.236.xxx.19)요즘도 많아요 ..일년에 몇번은 당하는것 같아요..
그러거나 말거나 내갈길 가면 되니 신경 안써요6. 저는
'22.11.6 7:41 PM (106.102.xxx.207)피하다가
이젠
다가오면
적극적으로 말합니다
왜 지나가는 사람들 붙들고 기분 나쁘게
말 시키냐? 그러지마라 고요
더 세게 나갈까 생각중입니다
왜 재ㅅㅜ없게 다가오냐?
본인 인생사나 신경써라 라고요7. 아무
'22.11.6 7:50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이유 없어요.
마기꾼이어서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혼자 가고 있으셨고
거기 그들이 여럿 동시에 포교중이어서 그런거에요8. ..
'22.11.6 7:55 PM (171.237.xxx.184)오늘 유난히 원글님께 인간츄르같은 향기가 났나봐요ㅎㅎㅎ
9. 그래서
'22.11.6 10:00 PM (1.229.xxx.11)뭐 듣지 않아도 이어폰 끼고 다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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