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면 장애(아침에 못일어남)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ㅁㅁㅁ 조회수 : 2,073
작성일 : 2022-11-06 13:53:08
고3 아이인데
수능 며칠 앞두고 가정학습 중.
수능 리듬에 맞추겠다고 본인이 굳은 결심을 하고 자고
알람을 10분 간격으로 계속 맞춰두어도 절대 못일어나요
아예 안들린대요.
저는 늘 이 알람소리에 시달려요
가서 열 번 스무 번 깨워도 못일어나고, 나중에 물어보면 깨운 기억도 없다고 해요.
평소 성실한 편이고 의지력도 있는 아이인데 수면 문제는 어려워요. 
고등학교 오면서 심해졌고요
그냥 놔두면 15시간씩 자요. 
수면 리듬이 엉망이라 밤에는 또 안자고요.
그나마 내신 기간에는 밤을 며칠씩 꼴딱 새서 겨우 성적 받았어요.

이게 학업피로로 인한 일시적 현상이면 좋겠는데
시댁 시누이와 똑같아요
남편은 평생을 알람소리에 시달렸고요
시누이 본인은 가방끈이 길지만
아침에 기상을 못해서 좋은 직장도 포기했어요.
지금 돌싱으로 시댁에 사는데
시댁 가면 늘 저녁 때쯤 일어납니다. 
오전에 일정이라도 있는 날이면
아침에 못일어나니 밤을 꼴딱 샌다고 합니다.

어제 우리 아이도, 수능때 못일어날까 걱정되니
밤을 꼴딱 새겠다고 하는데 그게 좋은 방법이 아니잖아요.

일단 당장 수능보다는 아이의 미래가 걱정되더라고요.
룸메 있으면 관계 파탄 날 것 같고,
직장 선택에도 한계 있고
혼자 독립해도 힘들것 같고요.

기면증..이런 걸까요?
시누이는 양압기 그거 끼고 조금 나졌었다고 했었는데
지속하기 힘든지 도루묵 되었더라고요. ㅠㅠㅠ
IP : 175.114.xxx.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1.6 1:57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시누이 본인은 . . 아침에 기상을 못해서 좋은 직장도 포기했어요.
    시댁 가면 늘 저녁 때쯤 일어납니다.
    =======================
    헉 이게 정말 유전적인 거라고 생각이 되시면
    나아질거라고 기다리지 마시고 진지하게 병원에 한번 가보셔야 할듯요.
    정말 이러면 사회 생활이 불가능할거고 결혼 생활 유지도 안되겠는데요.

  • 2. ...
    '22.11.6 1:59 PM (1.235.xxx.154)

    그정도는 아닌데요
    일단은 몸이 피곤하도록 만들어서 일찍 자야해요
    신경이 곤두서고 걱정이 많아서 잠이 안오고 늦게자니 늦게 일어나는거거든요
    어디든 데리고 나가서 걷다가 오세요
    근데 수능얼마남지않았는데 괜찮을까요
    평소에 학교는 어떻게 다녔을까요

  • 3. 추가
    '22.11.6 2:00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영양 상태는 어떤가요?
    제가 요즘 직장일이 너무 힘들어 음식은 잘 못 먹고 살도 빠지고 잠이 너무 많이 늘고
    아침에 일어나는 게 죽을 만큼 힘들었는데
    종합비타민 (그 전에 비타민 B, C 마그네슘 꾸준히 먹고 있었음) 먹고 많이 괜찮아졌어요.
    전체적인 미네랄 부족 비타민 불균형 이였어서 몸이 더 힘들었나 싶어요.
    그리고 너무 힘든날은 글루콤등 피로회복제 앰플 먹으니 좀 괜찮기도 하고요.

  • 4. 엥?
    '22.11.6 2:06 PM (61.254.xxx.115)

    학교는 어케 다녔어요? 운동도 하고 목욕도 하고 저녁에 일찍 자야죠 잠많은 사람은 그수밖에 없어요

  • 5. ㅇㅇ
    '22.11.6 2:07 PM (222.234.xxx.40)

    무조건 일찍 잠들어야해요

    저희 딸도 2시에 자니 아침 10시에 간신히 일어나서 지금 걱정입니다. 늦게 자니 늦게 일어나요

  • 6. ...
    '22.11.6 2:51 PM (117.111.xxx.17) - 삭제된댓글

    수면장애인 제 딸은
    11시쯤 테아닌이랑 마그네슘 한 알씩 먹어요.
    12시쯤 잠드는데 수면 질이 훨씬 좋대요.
    잘 자니 아침에 깨는 것도 수월하네요.

  • 7. ㅇㅇ
    '22.11.6 3:15 PM (118.37.xxx.7)

    이정도면 수면장애크리닉에서 진찰 받아보셔야죠.

    아무리 지금 루틴 깨는건 안좋다지만 수능 전날 밤을 꼬박 새우는건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6955 호모텔(?)프론트 근무는 어떤가요? 3 .. 2022/11/06 2,458
1396954 이태원 참사로 진상규명 요구면 특검을 하면되잖아요 29 .. 2022/11/06 1,547
1396953 82에도 없어졌으면 하는 문화? 14 2022/11/06 3,254
1396952 국가 권력이 무엇을 위해 존재하나요? 3 .. 2022/11/06 456
1396951 기시다 총리, '욱일기' 이즈모함서 관함식 사열‥한국 해군 경.. 20 ... 2022/11/06 2,115
1396950 숯 쳐바르고 오만데 돌아다니면 사죄가 되는줄 아나봄 4 .. 2022/11/06 1,692
1396949 문재인 정부 진짜 싫어요 차라리 박근혜정부가 괜춘했던거 같아요 29 ㅇ ㅇㅇ 2022/11/06 6,169
1396948 여자는 아무리 돈이 많아도 11 부부 2022/11/06 7,046
1396947 아... 듣기 싫어요 6 ..... 2022/11/06 2,675
1396946 수도가 갑자기 안나오는데 777 2022/11/06 1,454
1396945 코로나 걸린 초등생 식사량 5 코로나 2022/11/06 1,566
1396944 타파웨어 사고픈데 비싸긴하네요 14 ... 2022/11/06 4,497
1396943 모든 종교를 다 찾아 다녀도 4 국민생명무시.. 2022/11/06 1,853
1396942 꼭보셨으면 해요 미카엘신부님 기도와 연설입니다 8 슬픔 2022/11/06 1,587
1396941 중년의 사랑에 대한 소설이나 웹소설 알려주세요~ 5 중년 2022/11/06 2,448
1396940 연신내역 주변, 저녁 식사(술) 할 곳 문의합니다. 1 연신내 2022/11/06 722
1396939 밥에 넣으면 맛있는 콩 좀 알려주세요 11 .. 2022/11/06 1,982
1396938 [성지글] 굥 다음 사고는 핵 즉 원자력 발전 사고입니다 23 비리 참사 .. 2022/11/06 3,767
1396937 청담동 게이트 8 2022/11/06 2,055
1396936 시부모님.. 6 2022/11/06 3,220
1396935 정치인과 사기꾼이 한 끗차이라고 셀프인증하는 유승민 3 ... 2022/11/06 889
1396934 삭제 합니다 97 패키지 2022/11/06 21,562
1396933 임플란트 반값에 한다는데... 8 타이거 치과.. 2022/11/06 2,565
1396932 제가 참 간사하다는 생각이.. 1 ... 2022/11/06 1,470
1396931 유족대표 7 .. 2022/11/06 3,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