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많았어요.
진행자 말로는 2천명이라고 하네요
차분 했어요.
행진도 했구요
눈물도 많이 나더군요
다양한 연령층, 가족들이, 친구들이, 지인들이, 혼자서,
촛불을 드셨어요
젊은이들도 많이 보였어요
매주 토욜 5시 한데요.
오늘은 추모의 촛불이라 차분했지만
이후부터는 어떨지.
함께 갑시다
다녀왔는데,
앞에 덩치 큰 남자분이
소매로 눈물을 닦으며
자꾸 우시는데...
손수건도 없고 휴지도 없어서 못 드렸어요...
진짜 슬프네요...
감사합니다.
수능끝나면 저도 참여하겠습니다.
저 가려고 지하철근처까지 갔다가 그냥 왔어요
검색해도 잘안나오길래 혼자 민망할까봐 ㅜㅜ
다음 주까지 남편이 출장이라 담주 토요일엔 나갈 수 있어요
출장잦은 남편이라 주말에라도 같이 있어줘야해서 ㅜㅜ
더 끓어 오르면 남편도 델고 가야죠
깨어있는 부산시민분들도 많죠.
감사합니다.
부산시민분들 함께 갑시다!
고맙습니다.
함께해요~
저도 혼자 갔어요
제 옆 자리에 어느 어르신도 혼자 오셨더라구요.
정 민망하면 같이 갑시다 ㅋ
거기도 경찰 기동대 투입됐나요?
이태원에 지원 요청한 기동대만 투입됐어도 156명이 희생되진 않았을텐데
윤석열 본인 경호와 정권 지키는데엔 경찰 인력 아낌없이 갈아넣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