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부문자가 없는 친구
전세계가 지금 뉴스를 보니까
이태원사건을 뉴스로 접했다며
몇몇 외국인 친구들이 너 괜찮냐고 안부형식으로
메세지로 연락들이 왔는데요
다들 몇달만에 연락이와서 저를 걱정하는마음이
있구나..그 친구들한테 한번더 좋은느낌을 받았어요
그런데 가장 친했던 외국인친구가 안부 연락이없어요
연락이 없어서 서운한건 아니지만
혹시 연락이 없는 이유가 뭘까요
1. ㅇㅇ
'22.11.2 8:41 AM (118.235.xxx.145) - 삭제된댓글궁금하면 먼저 보내세요
피곤하죠 일일이 이러면2. 음
'22.11.2 8:42 AM (14.47.xxx.167) - 삭제된댓글남 챙기는거 못하는 사람도 있어요
3. 그냥
'22.11.2 8:42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나 잘 지내~ 보내보세요
4. ᆢ
'22.11.2 8:42 AM (118.235.xxx.151)피곤하죠 일일이 이러면 2222
5. 에이
'22.11.2 8:43 AM (211.252.xxx.103)그런 걸로 서운해하지 마세요. 그냥 해외의 사례에 별 관심이 없을 수도, 잘 지내고 있겠거니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는 거죠. 해주면 고마운 거지만 안 해줘도 서운해해서는 안돼요. 너무 많은 걸 바라지마세요.
6. ...
'22.11.2 8:43 AM (106.102.xxx.16) - 삭제된댓글안부 묻는 사람에게 감사하는 데에서 생각을 멈추세요
여러 사람 피곤하게 만들지 말고7. ..
'22.11.2 8:43 A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8. 울
'22.11.2 8:44 AM (14.47.xxx.167)남편도 출장가있는데 안 물어보길래 그냥 제가 우리애들은 괜찮다고 알려줬어요
그러면 조심하라고 답변은 오고.....
먼저 할 생각은 못하나봐요
원래 그런 인간인거죠
서운한 마음은 내 에너지 낭비라.....피곤해서 신경 안쓰려고요9. ..
'22.11.2 8:45 AM (106.101.xxx.111) - 삭제된댓글글 쓰는거 생각한 자체가 서운한거예요
10. 흠
'22.11.2 8:46 AM (218.155.xxx.188)몇달만에 연락이라면
님도 그동안 연락 안한 거네요 가장 친하다면서..11. ㅇㅇ
'22.11.2 8:50 AM (211.193.xxx.69)사람 생각이 다 같은 순 없죠
친한 친구사이라면 나 같으면 먼저 전화를 하거나 문자 보내겠어요
너 아냐? 한국에 이런이런 일이 터졌어. 우리 젊은 애들 어떡해 슬프다~12. 피곤하네
'22.11.2 9:10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먼저 선톡해서 나 안전하다 전해주세요
13. ㅡㅡ
'22.11.2 9:10 AM (39.124.xxx.217)나도 나를 모르는데.
원글 친구 속을 어찌 안다고.. ㅡㅡ14. ...
'22.11.2 9:13 AM (220.116.xxx.18)나 무사해
먼저 전하면 큰일 나나요?
친구라면서 배려 없는 건 똑같으면서 누굴 탓합니까?15. 헐..
'22.11.2 9:13 AM (112.145.xxx.70)이런 생각을 한다는 게 참 참신해요.
애인이라면 그렇지만
동성친군데?16. 가장 친했는데
'22.11.2 9:17 AM (59.6.xxx.68)몇달 동안 연락을 안하셨어요?
그러고 그쪽에서 먼저 안부 묻기를 바라셨어요?
세상이 내 중심으로 돌아가야 속이 풀리는 분?17. ㅇㅇ
'22.11.2 9:19 AM (118.42.xxx.5) - 삭제된댓글참 여러 사람 있다..
에휴18. .....
'22.11.2 9:22 AM (125.240.xxx.160)사람이 참 달라요.
제 경우는 이런 비극에 더 손단속 입단속합니다.
전화나 톡조차 안해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믿는 편이라.19. ㄹㄹㄹㄹ
'22.11.2 9:32 AM (125.178.xxx.53)그 친구에게 무슨일이 있는걸수도 있어요...
20. ㅇㅇ
'22.11.2 9:34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오히려 이런일로 연락하는게 좀그럴듯요
우크라이나 전쟁도 아니고
비극에서는 더더욱 입조심해야 2 221. 전
'22.11.2 9:35 AM (211.248.xxx.147)미국에 여행간 가족들도 연락이 안와요
22. ^^
'22.11.2 9:38 AM (119.66.xxx.120) - 삭제된댓글주변 피곤하게 하는 성격
23. ........
'22.11.2 10:12 AM (59.15.xxx.53)네 무소식이 희소식이고...당연히 무사할거라고 믿는거죠
24. ㅁㄱㅁㅁㄱ
'22.11.2 10:47 AM (180.231.xxx.164)본인도 모르면서 우리가 어떡해 알아요?
25. 이러니
'22.11.2 1:17 PM (14.32.xxx.215)며느리 전화없다고 잡는 시에미가 나오는거...
26. ㅇㅇ
'22.11.2 4:19 PM (124.49.xxx.240)어우 이런 성격 싫어요
27. ᆢ
'22.11.2 4:47 PM (118.32.xxx.104)알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