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원피스는 잘라서 롱스커트로 입으려고
분명히 자르고 싶은만큼 핀으로 꽂아서 갖다 드리고
설명도 제대로 했는데
티셔츠랑 스커트랑 둘 다 너무너무 짧게 만들어놔서
완전 망쳤어요.
써스데이아일랜드꺼라 돈이 얼만데 ㅠㅠ
아줌마는 자기 잘못이 없다고 하네요.
최근에 자주 갔는데 서로 얼굴 붉힐까봐
그냥 갖고 오긴 했는데 보면 볼수록 열받아요.
ㅠㅠ
예쁜 레이스천으로 길게이어보면 안될까요
자기가 옷수선 오래했다고 다 잘하는줄 알고 절대 자기 잘못
인정안해요
저도 예전에 옷수선 맡겼다가 이상하게 했길래 다시 하러갔는데 분명히 자기잘못 알면서도 미안하다 소리도 안하고
다시 해주께요 이러더니 또 잘못하고 있길래 성질내면서
하지말라고 됐다고 하면서 그냥 가져갈려고 하니 저보고 성격 이상하다고 뒤에다 대고 얘기하는걸 그냥 온게 아직도
후회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