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찰-교통공사, 이태원역 무정차 요청 두고 책임 떠넘기기
1. 기레기아웃
'22.11.1 12:47 PM (61.73.xxx.75)경찰은 “경찰이 사고 발생 1시간이 지나서야 무정차 통과를 요청했다는 보도가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사고 당일 현장에 있던 용산서 112상황실장이 21시38분경 전화상으로 무정차 통과를 요청하였으나,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승하차 인원이 예년과 차이가 없다’며 정상 운영했다”고 주장했다.
이태원 참사에 대한 현장 신고가 처음 접수된 시간이 오후 10시 15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경찰이 사고 발생 전 서울교통공사에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를 요청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경찰은 “지난 26일 용산경찰서와 용산구청·이태원관광특구상인연합회 등이 참석한 ‘핼러윈 기간 시민 안전 확보 간담회’에서도 이태원역장에게 대규모 인파가 모이면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를 요청했었다”며 “이에 이태원역장이 ‘그동안 핼러윈 때 이태원역을 무정차로 운행한 사례는 없지만, 필요할 경우 현장에서 판단해 조치하겠다’고 답변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경찰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경찰이 무정차 통과를 요청한 최초 시간은 오후 11시11분이다”라며 “이미 사고가 발생하고 1시간가량이 지난 상황이었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그땐 이미 사람들이 재난문자를 받고 귀가를 서두르고 있는 상황이었다. 경찰의 무정차 통과 요청은 이태원 승객 증가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안 된다고 판단했다”며 “그래서 무정차 통과는 어렵다고 답변하고, 오히려 임시 열차를 투입해 승객들이 원활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경찰이 주장하는 시간대엔 이태원역장이 이태원파출소에 연락해 역 출입구 인원 통제를 부탁하는 일이 있었다. 무정차 통과에 대한 얘기가 아니었다”며 “경찰이 무정차 통과를 요청한 건 오후 11시11분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2. ᆢ
'22.11.1 12:49 PM (59.14.xxx.108)환장할 노릇
상황 다 끝나고 저짓거리3. ..
'22.11.1 12:49 PM (116.121.xxx.209)견찰 노릇하는 입벌구. 경찰
못 믿겠어요.4. ㅐㅐㅐㅐㅐ
'22.11.1 12:50 PM (61.82.xxx.146)이것도 경찰 주장이 스스로를 저격하는게
그럼 사고위험을 인지하고
40분전 요청했다면
바로 출동해 통제와 정리를 했어야지
무정차 요구만 하고 놀았나요?5. ᆢ
'22.11.1 12:58 PM (59.14.xxx.108)이른저녁부터 통제했어야지
저걸 변명이라고6. 작년
'22.11.1 1:07 PM (221.149.xxx.179)경험있던 실무자들 다 갈아치웠나봄
7. ...
'22.11.1 1:22 PM (220.116.xxx.18)경찰, 창피하니까 그만해
8. ..
'22.11.1 3:31 PM (223.38.xxx.49)이것도 경찰 주장이 스스로를 저격하는게
그럼 사고위험을 인지하고
40분전 요청했다면
바로 출동해 통제와 정리를 했어야지
무정차 요구만 하고 놀았나요? 2222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