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참사는 기괴해요..그저 너무 기괴해요.
열댓명씩 아비규환으로 cpr하는데
옆에서 끊임없이 흘러 나오는 시끄러운 팝송
온통 귀신분장과 옷차림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그 짧은시간에 그 짧은 골목에서
그것도 압사!로 꽃다운 150명이 죽었네요.
자칭 왕이라는 작자가 건들거리며
여기서 그렇게 많이 죽었냐 하네요
어이없고 기막히고 기괴해요.
미안한 사람 1도 없구요.
꼴을 보니 앞으로 없을 것 같아요.
이 나라 한명 한명 아쉬운
예쁘고 귀한 아이들이 이렇게 떼지어 죽어나가는 꼴
진짜 더는 못보겠어요. 더는!!!
1. .....
'22.10.31 12:22 AM (94.6.xxx.70)침통합니다
사람 목숨을 그렇게 쉽게 얘기 하다니...
본인 경호로 700명 쓰고...2. ....
'22.10.31 12:31 AM (93.160.xxx.130)다른 사이트에서 본 글이 생각나서 퍼옵니다..
.................................
https://www.ddanzi.com/index.php?_filter=search&mid=free&filterid=pop-alert-se...
월말 김어준의 박문호 박사님 말
작년 3-4월호였던 것 같은데 정확하지는 않지만 공진화 관련해서
사회를 담고있는 느낌의 색깔이 바뀌게 되면 사회 전체가 변화한다고.
그 사회를 담고 있는 느낌의 축이 바뀌면 사회 전반적으로 그 분위기가 확 바뀌는데
대표적 예시를 들었던게 나치나 킬링필드 사건이라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 정권이 자리잡으며 사회적 공기가 변화한게 느껴집니다.
왜 보수정권에서 큰 사고 사건들이 많이 나느냐..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안좋은 방향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드는 가슴아픈 새벽입니다..3. 그냥이
'22.10.31 12:36 AM (124.51.xxx.115)너무 기괴하죠 ㅠ
4. 허니범
'22.10.31 12:36 AM (123.215.xxx.148)그러게요
나라가 망조가 들은거같아요 ㅠㅠ
무섭네요5. ...
'22.10.31 12:48 AM (220.84.xxx.174)그네가 영혼없이 했던 말
구명조끼를 입었는데 그렇게 발견하기 힘드냐고 했던.
왠지 오버랩되네요
국힘 정권에선 젊은 사람들이 익사하고 압사하고 ㅠㅠ
절대로 일어날 수 없고 일어나선 안 될 일들이
너무너무 기괴해요 정말 ㅜㅜ6. ..
'22.10.31 1:03 AM (39.115.xxx.132) - 삭제된댓글신림동 반지하방 호기심어린
눈으로 들여다 보던 돌아이
여기서 이렇게 많이 죽었나라니7. ㅇ
'22.10.31 1:09 AM (61.80.xxx.232)무서워요ㅠㅠ
8. 그냥
'22.10.31 2:02 A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노력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것 같아요
9. ...
'22.10.31 3:05 AM (86.175.xxx.154)대통령을 기괴한 자로 뽑으니
나라 꼴도 기괴할 수 밖에요10. 저런
'22.10.31 3:53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새끼 뽑은게 대체 누구죠?
11. 저딴
'22.10.31 7:39 AM (211.212.xxx.169)새끼 찍어서 대통령만든 인간들,
알고 찍었든, 모르고 찍었든…
진짜 그 새끼가 한 짓에 그 한 표만큼 책임이 있는 거.
한 표의 책임감인거죠. 짝고나서 나 몰라가 아니라.12. 무당부부가
'22.10.31 8:15 AM (76.146.xxx.217)건진놈을 등에업고,
무속으로 나라를 이끌어가니
서양귀신들이 동양한국 할로인 축제에
모인것같은 기괴한 느낌이 드는거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