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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 베란다 우수관에서 쉴새없이 물이 내려가네요

ㅇㅇ 조회수 : 5,151
작성일 : 2022-10-30 19:32:57
아파트 앞 베란다 우수관에서 어제부터 지금까지 
물이 쉴 새 없이 흘러 내려가요
평소 앞 베란다는 세탁 금지이고 거의 빗물만 내려가는데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IP : 220.88.xxx.19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30 7:38 PM (49.174.xxx.190) - 삭제된댓글

    누가 세탁기 쓰는거 아닐까요

  • 2. ......
    '22.10.30 7:39 P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김장철이라서 앞베란다 수도에서 배추 절이고 씻는 집이 있을 거 같네요. 절임배추 안 사고 집에서 하는 분들 있거든요.

  • 3.
    '22.10.30 7:40 PM (180.224.xxx.146)

    베란다에 수도꼭지 있으면 그게 망가져서 물이 계속 나오는 경우도 있어요.
    윗층 어느집이 빈집일 경우요.
    주변에 집 비운 주말내내 수도꼭지에서 물샌 경우 봤어요.

  • 4. ......
    '22.10.30 7:40 PM (180.224.xxx.208)

    김장철이라서 앞베란다 수도에서 배추 절이고 씻는 집이 있을 거 같네요. 절임배추 안 사고 집에서 하는 분들 있거든요. 배추랑 부재료 다 씻고 다듬으려면 이틀 동안 종일 물 써야해요.

  • 5. 그집에 확인을
    '22.10.30 7:43 PM (59.28.xxx.63)

    확인을 해 보세요.
    전 사람 없는 집인데 물이 엄청 쏟아져서
    집주인 전화번호 알아내서 전화한 적이 있긴한데.

    사람 있더라도 확인을 해 보시는 게 좋겠어요

  • 6.
    '22.10.30 7:53 PM (58.122.xxx.51)

    관리실에 말해서 방송해달라고 하세요. 저희는 맨 꼭대기층 할머니가 물틀은거 잊어먹어서 한겨울에 난리났었네요.

  • 7. ㅇㅇ
    '22.10.30 7:55 PM (49.175.xxx.63)

    그집을 못찾죠 우수관은 위에서부터 합해져서 내려오는거 아닌가요

  • 8. 일단
    '22.10.30 7:58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관리실에 전화해서 상황설명하시면 세대마다 확인해주실거에요.

  • 9. ...
    '22.10.30 7:59 PM (211.234.xxx.137)

    우수관이라는 것을 몰랐을거에요. 관리실에서 수시로 빙송해주고 엘리베이터 안에도 안내문 붙여 달라고 하세요.

  • 10. ㅇㅇ
    '22.10.30 8:07 PM (220.88.xxx.190)

    물이 계속 콸콸 흘러내려서 예삿일이 아닌 것 같아요
    근데 다른 집 도 물소리 들릴 텐데 이상해요
    관리실은 일요일이라 전화 안 받구요

  • 11. ㅐㅐㅐㅐ
    '22.10.30 8:20 PM (1.237.xxx.83)

    세탁기라 해도 하루종일 쓰지는 않을텐데
    이상하네요
    관리실 연락해서 원인을 찾아야 할 거 같아요
    세탁기보다 베란다 수도 고장 난 것 같네요

  • 12. 세탁기예요
    '22.10.30 8:24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저는 4층살고 저희라인이 20층이데 작년부터 물소리도 그렇지만 섬유유연제 냄새가 코를 찔러 예상은 했었어요.
    아..겨울엔 뜨거운물로 세탁하는지 우수관이 따끈따끈 했어요;;; 참다가 올해는 도저히 못 참겠어서 관리실에 알렸고 조사하니 저희라인에서 2집이 앞베란다에 세탁기를 두고 쓰고 있었음..뒷베란다. 앞베란다 두곳에 설치하고 쓰고 있었대요. 관리실에서 방송해도 또 세탁하길래 직접 시청 하수도 관리하는곳에 연락했더니 주택이면 바로 출동?하는데 아파트니(방문하기가 그렇?다는둥) 다시 한번 관리실 통해 제재 해보라고해서 다시 관리실 ㅡ엘베에다 벌금 공지하고 제재하니 그제야 세탁이 멈췄어요.
    관리실 안되면 직접 지자체에 신고하세요!

  • 13. 미스터리
    '22.10.30 8:35 PM (220.88.xxx.190)

    세탁기는 아닌 것 같아요
    어제 낮부터 시작해서 밤새도록 흘렀고 지금까지 계속 흐르고 있거든요
    이게 어느 세대에서 흐르고 있다면 계량기가 엄청나게 돌았을 거예요
    오늘밤 지나보고 내일 전화해야 겠어요

  • 14. 저희
    '22.10.30 8:40 PM (223.62.xxx.236)

    비슷하게 관리실 방송 나온 적 있어요.
    앞베란다에 실수로 물 틀어놓은 세대 있냐고요. 전 탑층이라 방송 후기는 모르겠네요.

  • 15. dlf
    '22.10.30 9:47 PM (180.69.xxx.74)

    그 정도면 고장으로 새는거 아닐까요

  • 16. 느림보토끼
    '22.10.30 10:00 PM (61.105.xxx.145)

    16층 저희집에서 꼬박 하루를 물소리가 났어요
    관리실 신고하니 시큰둥
    두번째 신고했어요
    일정한양의 물이 흘러간다. 이건 세탁기가 아니라 어디 수도관 파열된거 같다. 했고
    관리실에서 위로 몇개층 조사하니 탑층 야외 테라스에서
    수도관파열 이었요

  • 17.
    '22.10.31 12:54 AM (61.80.xxx.232)

    관리실에 얘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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