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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억대 부자인데 돈 많이 안씁니다.

ㅡㅡ 조회수 : 31,045
작성일 : 2022-10-28 16:35:52
제 언니인데요.

수입도 많지만 투자로 많은 돈을 벌었어요.

증여받은것도 있고요



독신이고

집순이고

일도 집에서 하는 일이라

돈 쓸 일이 별로 없어요.

여행도 잘 안다니고

명품에도 관심 없고

월세나오는건 대부분 기부함.

원래 소비에 큰 관심이 없고

문구 덕후여서 문구만 많이 샀었는데

나이드니 그것도 시들해졌다네요.

이런 사람도 있어요.ㅎㅎ




IP : 175.223.xxx.195
10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28 4:36 PM (14.50.xxx.31)

    혹시 직업이 어떤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 2.
    '22.10.28 4:37 PM (58.231.xxx.119)

    안 써 버릇하니 소비의 기쁨을 모르는 거죠
    마찬가지로 저축 안 해 버릇하면 저축의 기쁨도 모르죠

  • 3.
    '22.10.28 4:38 PM (1.232.xxx.65) - 삭제된댓글

    돌아다니는걸 싫어해서
    비싼옷. 가방사도 자주 들 일도 없고
    그돈으로 기부하는게 더 좋대요.
    천국 예약함.

  • 4. ..
    '22.10.28 4:39 PM (175.223.xxx.227)

    언니가 독신이면 나중에 원글님 자녀들이 덕보는건가요?
    부럽네요

  • 5.
    '22.10.28 4:39 PM (1.232.xxx.65) - 삭제된댓글

    먹는것만 전부 유기농으로.
    가구는 공방에서 만든 원목가구.
    그 외엔 소비할게 별로 없는.

  • 6. ddd
    '22.10.28 4:40 PM (117.111.xxx.13)

    뜬금없지만 코엑스에서 문구박람회 하고 있는데 언니분께 추천이요 ㅋㅋ 문구쇼핑 강추

  • 7. ..
    '22.10.28 4:40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없어서 못쓰는 건 채워지지않은 결핍을 부르고
    있어도 안쓰는 건 선택의 문제니 천지차이죠
    저도 그정도 돈 많으면 오히려 물욕이 없어질 듯.

  • 8.
    '22.10.28 4:42 PM (1.232.xxx.65) - 삭제된댓글

    저는 딩크라.ㅎ
    저도 먹고 살만큼 충분히 있고
    언니돈은 다 기부하고 간다고했어요.
    제가 그거 받는다고해도
    다 쓰지도 못하고 죽을거라서요.ㅎ
    제가 먼저 죽을수도 있고요.

  • 9. ㅋㅋㅋㅋ
    '22.10.28 4:42 PM (59.15.xxx.53)

    근데 물욕이 있어야 재밌긴해요

    물욕없으면 모든게 무의미하게 느껴지고 재미없어짐요...ㅠ.ㅠ

  • 10.
    '22.10.28 4:44 PM (1.232.xxx.65) - 삭제된댓글

    기부하는것도 나름 재밌나봐요.ㅎㅎ
    문구박람회.ㅎ 어릴땐 좋아했는데 이제 그것도 관심이 시들해졌어요.
    책읽는게 취미인데
    이것도 꼭 필요한것만 사고
    대부분 도서관에서 빌려봄.
    집에 책장이 꽉 차서 잘 안사더라고요.

  • 11. 노잼
    '22.10.28 4:46 PM (223.39.xxx.135) - 삭제된댓글

    천억이 안부럽기는 처음이네요.
    글만 읽어도 지루해요.

  • 12. ...
    '22.10.28 4:47 PM (223.33.xxx.252) - 삭제된댓글

    언니의 연령대는요?
    투자한 곳은 한국이었나요?

  • 13. 부럽다
    '22.10.28 4:47 PM (121.175.xxx.142)

    마이 부랍네요

  • 14. ㅇㅇ
    '22.10.28 4:47 PM (89.187.xxx.182)

    저한테 기부좀 하시라고 전해주세요

  • 15. ㅎㅎ
    '22.10.28 4:47 PM (14.32.xxx.215)

    전 천억 발끝 겨우 가지만 왠지 비슷하네요
    문구덕후 주문가구 먹거리
    근데 기부는 거의 안해요
    세금으로 이미 충분히 내서

  • 16.
    '22.10.28 4:48 PM (1.232.xxx.65) - 삭제된댓글

    사는게 재밌어서 오래살고싶어해요.ㅎㅎ
    나름대로 사람들 각자의 재미가 있겠죠.

  • 17.
    '22.10.28 4:49 PM (1.232.xxx.65) - 삭제된댓글

    한국, 미국에도 투자함.

  • 18. ..
    '22.10.28 4:49 PM (112.148.xxx.114) - 삭제된댓글

    복 받으실거에요. 돈 많아도 기부 안하는 사람들 많잖아요. 부럽긴 하네요. 돈 걱정은 안하실테니...

  • 19. ....
    '22.10.28 4:50 PM (125.190.xxx.212) - 삭제된댓글

    천억은 감히 상상도 안가고
    너무 있어도 관리 못할것 같고
    제가 딱 느낄수 있는 만큼만 음...
    집 있고 현금 딱 50억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어우 상상만해도 행복하다 ㅋㅋㅋㅋ

  • 20.
    '22.10.28 4:55 PM (223.38.xxx.223)

    언니는 천억대 부자. 동생은 딩크
    자매가 둘다 흔하지 않는 상황이네요.
    천억대면 안전문제 민감할것 같은데

  • 21. ....
    '22.10.28 4:55 PM (125.190.xxx.212) - 삭제된댓글

    천억은 감히 상상도 안가고
    너무 있어도 관리 못할것 같고
    제가 딱 관리 할 수 있는 만큼만 음...
    집 있고 현금 딱 50억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어우 상상만해도 행복하다 ㅋㅋㅋㅋ

  • 22. ...
    '22.10.28 4:57 PM (220.122.xxx.137)

    제 이모도 천 몇백억 되는데 다이아반지, 명품백 하나도 없어요.
    골프는 사업상 치기는 해요. 기부 많이 하세요.
    엄마 친한 친구는 이천억쯤 되는데 택시회사 하면서도 버스타고 다녀요. 이 분도 기부를 많이 해요.

  • 23. 이뻐
    '22.10.28 4:59 PM (118.235.xxx.188)

    아니.천억대 부잔데 뭔 투자의 기쁨?
    적을때야 불리는 재미가 있겠지만
    더 불려서 뭐할까싶네요
    아이라도 있으면 몰라
    세상사람 다 무슨 물욕에 투자의 기쁨 소비의 기쁨만 가지고 있나요?
    그정도면 아무 느낌두 감정두 없고 그냥 일상 자기패턴대로 살겠구만

  • 24. ㅋㅋ
    '22.10.28 4:59 PM (223.39.xxx.218) - 삭제된댓글

    82에 오면 천억 이천억이 막 흔해서 참 좋아요 ㅋㅋ

  • 25. ㅎㅎ
    '22.10.28 4:59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재밌으면된거죠
    전 그냥저냥 먹고살걱정 없는정도고.물욕없고 알뜰한데
    사는게너무 지루해요. 뭘해도 재미없고
    30대까진 재밌었던거같은데
    이후는 그냥 그저 시간 때우기말곤없어요. 특이한듯한데
    남편이랑 애랑 있음 좋긴한데 그외 혼자 시간이 너무 지겹고
    매일 할게없고 시간안가고. 티비는 전혀안봐요. 재미없어서고요.
    알바 잠깐씩 다니고.운동 다니긴한데
    그거하고는 또할게 없고 친구도 없고. 매일 무료하고 할게없어 지겹네요. 제가 많이 특이한듯. 그쵸. 집에있는게지겨운데

    나와도 할게 딱히없어요. 카페가고 운동하고 그뒤는또 무료

  • 26. ...
    '22.10.28 5:00 PM (110.14.xxx.70)

    어떤 직업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뭘하면 천억대를 벌수있는지요

  • 27. ㄱㄷㄴ
    '22.10.28 5:02 PM (110.70.xxx.122)

    와 기부. 에서 놀랐어요
    월세의 대부분을 기부라니..
    돈 많아도 그리 못하는 사람들
    천지삐까리죠

    언니분 늠 멋져요
    큰 부자 될만 하십니다!

  • 28. 우와
    '22.10.28 5:02 PM (175.119.xxx.110)

    진짜 천국예약 맞네요.
    화수분이라 감흥이 없을 것 같기도.
    어쨌거나 멋집니다.

  • 29. 결혼해서
    '22.10.28 5:02 PM (211.246.xxx.28) - 삭제된댓글

    아이키우는 재미가 제일 크죠.

  • 30. ㅎㅎ
    '22.10.28 5:03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재밌으면된거죠
    전 그냥저냥 먹고살 걱정 없는 정도고.물욕 없고 알뜰한데
    사는게 지루해요. 뭘 해도 그냥그냥.
    30대까진 그래도 괜찮았는데 남편이랑 애랑 있음 좋긴한데
    혼자 시간이 지겹고 할게 없고 티비는 안봐요.재미없어서요.
    알바 잠깐씩 다니고.운동 다니긴한데
    그외 할게 없고 친구도 없고. 매일 무료하고 지겹네요.
    제가 많이 특이한듯해요.

  • 31. ...2
    '22.10.28 5:03 PM (220.122.xxx.137)

    댓글에서 이모 천몇백억, 엄마 친한 친구분은 이천억대--두분 다 사업가세요.

  • 32.
    '22.10.28 5:04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진심부럽네요.
    돈없어서 이리저리치이고 먹고싶은것도 모든걸
    절제하는중이라 ㅠ 돈많으인분들이 부러워오
    기부까지도부러워요

  • 33. 사는
    '22.10.28 5:06 PM (125.177.xxx.70)

    집은 어디 어떤 형태인가요
    예를 들어 압구정동 대형아파트 판교 단독주택 뭐이런식으로요

  • 34. ...' '
    '22.10.28 5:06 PM (223.62.xxx.183)

    기부한다면서요
    쓰고있는거네요
    그것도 멋지게
    다른곳에 안쓴다니 앞으로 기부금이 늘어나겠네요

  • 35. ……
    '22.10.28 5:07 PM (210.223.xxx.229)

    그 정도 부자들은 돈 잃는 단위도 장난아니던데
    요즘같은때 많이 잃지 않으셨나요? 다 현금은 아닐텐데..

  • 36. 천억대는
    '22.10.28 5:08 PM (121.133.xxx.137) - 삭제된댓글

    아니지만 800억대 부자인 제 동서
    부모님 일찍 돌아가시고 유산이예요
    화장도 안(못)하고 패션스타일도
    폴로티에 진종류만 입어요
    펌도 안하는데 대신 길이만 자르고
    트리트먼트하는데 삼십만원하는곳 다니고
    호텔사우나 거의 매일 가고
    피부관리실(피부과는 안다녀요 시술 전혀안함)
    한달 오백짜리 다니더라구요
    명품백 신발 전혀 관심없구요 ㅎ
    가구도 이십년전 시집올때 해온거
    삐걱대도 그냥 쓰고 가전도 도우미아줌마가
    몇달씩 징징거려야 고치거나 사요
    겉으로 보면 동네에서 제일일 정도로 후줄근ㅋㅋ
    어마무시 좋은 집에 사는데
    이웃들도 거기 주민인줄 모른대요
    근데 엄청 인색해요 제사며 명절때도
    단돈 십만원을 시부모한테 안줌ㅎㅎ

  • 37. ㅎㅎ
    '22.10.28 5:10 PM (175.223.xxx.183)

    그정도 부자시고 책 좋아하시면
    작가들 위해 책은 사주시는 것도 좋을 듯요.
    요즘 책을 안 읽어서 출판업이 힘들다 하던데.

  • 38. 안부럽기도
    '22.10.28 5:13 PM (112.167.xxx.92)

    첨인듯222ㅋㅋ 믿기지도 않고 천억 있음 뭐하나 집순이에 집에만 박혀 있는데 뭐

    저기뭐야 늘어난 추리닝에 쓰레빠는 안끌고 다니나요 명품도 관심없다니 그지처럼 하고 다니는데 누가 무시하는거 같으면 저게 지 주제도 모르고 깝치고 있어 하고 비웃는거 아니에요ㅋ

    저번에 돈 벌기 쉽다 하는 글 있었잖음 그때 글쓴이가 집구석에 쳐박힌 님언냐일지도

  • 39. 아아아아
    '22.10.28 5:17 PM (14.50.xxx.31)

    이 분은 미혼인 여자분이라 어떤지 모르겠지만....
    아는 분이 몇 천억대 가지신 분이신데....
    이 정도되면 본인이 투자처를 알려고 하지 않구요...
    매일 문턱이 닳도록 사람들이 드나들어요. 서로 자기 좋은 곳에 투자 좀 해달라구요..
    그거 하루종일 듣고 있다 다시 개인적으로 크로스체크해서 알아보고 투자하고 그러시더라구요.
    몇 천억이 아니라 조 단위라도 돈 버는 재미는 있죠.....돈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아요ㅋㅋㅋ

  • 40. 꼭 써야하나요?
    '22.10.28 5:18 PM (121.162.xxx.174)

    안쓰고 무슨 재미냐 하지만
    쓰며 살면 재미만 있나요 갈증도 늘죠ㅎㅎ
    갈증 무서워 안 써야 한다가 아니라,
    사람마다 재미의 포인트가 달라요
    위에 동서 쓰신분
    좋네요 원하는 곳에 쓰잖아요 ㅎㅎ
    돈이 주는 가장 큰 힘은 선택권
    시부모도 그 십만원 받는 거 보다
    내 아들이 긴 세월 앞일 걱정 안해도 되는 걸 더 좋아할 거 같네요

  • 41. 800억대동서
    '22.10.28 5:19 PM (124.53.xxx.135)

    얘긴 반전이네요.
    전 그렇게 살지만 주변인들에게는
    잘 하는 줄 기대하며 글 읽으며 내려왔는데..

  • 42. ......
    '22.10.28 5:19 PM (211.49.xxx.97)

    아고~~ 올해 적금을 천오백정도 했다고 계산기두드리고 뿌듯해했는데~ 뒤꿈치에도 못따라갈 수준이네요. 그래도 기분좋아요

  • 43.
    '22.10.28 5:20 PM (1.232.xxx.65) - 삭제된댓글

    저기뭐야 늘어난 추리닝에 쓰레빠는 안끌고 다니나요 명품도 관심없다니 그지처럼 하고 다니는데 누가 무시하는거 같으면 저게 지 주제도 모르고 깝치고 있어 하고 비웃는거 아니에요ㅋ
    ㅡㅡㅡㅡㅡ
    명품 관심 없으면 왜 그지같이 하고다닌다고 생각하는지?
    글에서 천박함이 뚝뚝 흐르네요.ㅎㅎ

  • 44. 어떻게 부자
    '22.10.28 5:25 PM (175.209.xxx.48)

    되셨는지
    대충이라도 배우고싶네요
    천억이라니

  • 45. 천억이면
    '22.10.28 5:25 PM (14.32.xxx.215)

    요지에 책방겸 문구점 내세요
    일본가면 예쁜 문구 편집샵 너무 많은데
    우리도 수요는 충분한데 공급이 안되더라구요
    아쉽다...

  • 46.
    '22.10.28 5:27 PM (1.232.xxx.65) - 삭제된댓글

    평창동 주택에 살아요.
    강남 아파트들은
    영끌해서 산다고 난리일때
    다 정리했고
    건물도 다는 아니지만 많이 정리해서
    현금으로 돌린걸로 알아요.
    지금은 미국주식에 투자하고 있음.
    저도 하나하나 자세히는 몰라요.
    대충 이정도만 알고요.
    투자에 재능있는 사람들은
    보통사람들하고 다른 타이밍에 움직이더라고요.

    외가쪽 친척분들이 어려웠는데
    도와드리고 생활비도 보내드리고
    주변사람들 다 살피면서 살아요.

  • 47. ...
    '22.10.28 5:28 PM (223.33.xxx.252)

    천억대 중 현금 비율이 궁금해요

  • 48. 사람마다
    '22.10.28 5:30 PM (211.206.xxx.180)

    취향도 재미도 다 다른 거지,
    원글 자매에게 웬 훈수두는 댓글들은 뭔지..

  • 49. ....
    '22.10.28 5:30 PM (223.39.xxx.130) - 삭제된댓글

    전공이 뭐길래?
    원래 원글님 집이 부자에요?
    처음에 어느정도 자본으로 어떻게 시작한거에요??

  • 50. 문득 어제 자
    '22.10.28 5:30 PM (175.119.xxx.110)

    검소한 인도 6조 자산가 기사 생각나네요.

  • 51. 느ㅡㄱ
    '22.10.28 5:33 PM (58.230.xxx.177)

    재미 없다고 하는데 그냥 저게 편한 사람일수도 있죠
    여행 쇼핑 다 피곤하고 집에 있는게 편할수도
    돈을 써야만 행복한거는 아니니까요
    남보기에 지루해도 내가 편하면 장땡

  • 52. 좋겠다
    '22.10.28 5:34 PM (39.117.xxx.171)

    돈걱정 없이 하기싫은거 안해도되는 삶은 어떤삶일지 부럽네요

  • 53. 댓글보다
    '22.10.28 5:37 PM (121.162.xxx.174)

    넘 웃겨서 ㅎㅎ

    그지같이 하고 다니는데 누가 비웃으면 주제도 모르고 깝치고 있어
    해도 되죠
    명품 차려입으면 비웃음 면해가는 줄 아셨어요?

  • 54. .....
    '22.10.28 5:39 PM (119.149.xxx.248)

    돈많은 잘난 여자중에 독신이 많군요

  • 55. ..
    '22.10.28 5:40 PM (125.136.xxx.232)

    와 멋진사람이네요
    투자해서 성공한것도 대단한거고
    월세로 나온거 기부하는것도요
    사는재미야 사람마나 다르니깐
    암튼 남다른 사람이긴 합니다

  • 56. ㅇㅇ
    '22.10.28 5:48 PM (119.198.xxx.18)

    평창동 주택이요??
    혼자서 무섭지도 않으신가 보네요.

  • 57. 이봐요
    '22.10.28 5:50 PM (112.167.xxx.92)

    웃자고 하는 말인데 천억이 있음 뭐하나 농을 농으로 웃고 지나가질 못하고 가난한게 어딜 천억대를 까 하메 천박 단어를 쓰고 자빠졌네

    돈이 천억이면 뭐하나 집구석 집순이드립에 수수한척은 전나 하는데 인간적인 여유로서 농을 가볍게 받지를 못하고 어딜 감히 라는 계급의식이 팽배하구만

  • 58. 그 정도면
    '22.10.28 5:52 PM (211.206.xxx.180)

    돈이 돈을 불러들이겠어요. ㅎㄷㄷ

  • 59.
    '22.10.28 5:54 PM (1.232.xxx.65) - 삭제된댓글

    가까운 거리에 엄마도 사시고
    세콤 있어서 무섭진 않을거예요.ㅎ

  • 60. 800억동서
    '22.10.28 5:56 PM (220.75.xxx.191)

    댓글은 지웠어요 ㅋ
    82는 안하는걸로 알지만
    커뮤토털사이트 자주 보더라구요
    너무 자세히 써서 혹시 싶어서 ㅎㅎ
    기부얘기 나오면 세상 젤 바보가 하는게
    기부라고 말하는 사람이예요
    전 그냥 신기한거 구경하듯 대해서
    아무생각없이 잘 지내요 ㅋ
    지딴엔 제가 편한지
    피부관리샾이나 호텔사우나 같이가자고
    조르는데, 전 그정도 여유도 없고
    그렇다고 내꺼 내줄 사람도
    절대 아닌걸 알고있고
    혹시 내준대도 노땡큐라
    바쁘다고 이십년째
    핑계대고 있어요 ㅎㅎㅎㅎ

  • 61. ..
    '22.10.28 5:56 PM (116.126.xxx.23)

    언니분이야말로 멋진분이시네요!!

  • 62. 응 어디서
    '22.10.28 5:57 PM (121.162.xxx.174)

    감히 맞아 ㅎㅎ
    자빠졌네 좃나( 그나마 바꿔 쓰네 ㅎㅎ)요딴 말 쓰는 계급이랑은 다르지 같고 싶겠니?
    뭐하나 는 너님 걱정 영역 아닌거 같은데 ㅋ

  • 63. 가능
    '22.10.28 5:59 PM (222.101.xxx.29)

    뭐든지 결핍이 있을때 더 하고 싶고 재미있잖아요.
    직장이 있으니 주말이 더 소중하고
    예산에 한정이 있으니 더 가지고 싶은 것 처럼
    항상 할 수 있다 생각하면 오히려 물욕이 사라질 것 같아요.

  • 64. 어머나
    '22.10.28 6:00 PM (125.242.xxx.21) - 삭제된댓글

    위에 이봐요 님아
    웃자고 하는 글이 저렇게나 저열 하다고요??
    돈벌기 쉬워요 라는 글쓰는 사람이 원글 언니 일지도?
    하나도 안웃긴데요 ㅡ.ㅡ 소통 공감 못하면 돈도 못버는 현실 ㅜ ㅜ 한 단면 일까!
    님도 제 농 받아주셔유

  • 65. 저 동서
    '22.10.28 6:07 PM (14.32.xxx.215)

    저랑 생각이 비슷하네요
    저도 기부 조금은 했었는데 어느 순간 안해요
    기부금 받은거의 몇퍼센트만 기부하면 법적으로 문제없대요
    나머진 지들 활동비인거죠
    홍진경처럼 주변 어려운 사람 직접 도와주는게 나아요
    저흰 세금 너무 많이 내서 그걸로 사회적 부채의식 덜었어요

  • 66. .....
    '22.10.28 6:16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근데 언니분 50은 넘으셨나요? 나중에 60`70 에라도 결혼하실수도 있는거구요

  • 67. ……
    '22.10.28 6:27 PM (210.223.xxx.229) - 삭제된댓글

    원글은 뭐 그렇다해도 댓글보니 신빙성이 확떨어지는데..뭐 그런가보죠

  • 68. 부럽네요
    '22.10.28 7:03 PM (211.246.xxx.28)

    기부까지 많이하신다니.
    저도 기부 많이하고 싶어도 하질 못하고
    소소하게만 하네요.

  • 69.
    '22.10.28 7:16 PM (1.232.xxx.65) - 삭제된댓글

    저는 대학때 용돈 받아서 옷사고 놀기만 할때
    언니는 과외알바해서 용돈하고 같이 모아
    주식을 샀어요.
    이런쪽으로 재능이 있는것 같아요.
    주식도 다들 삼전산다고 할때 팔고
    부동산 산다고 난리일때 팔고 그래요.
    지금은 더 늘리기보단 유지하는 정도인것 같은데
    모르죠.
    진짜 댓글대로 돈이 돈을 부르다는 말이 맞아요.
    액수가 커질수록 더 커지는게 쉽더라고요.

  • 70. ....
    '22.10.28 7:25 PM (119.149.xxx.248)

    언니 50넘으셨나요? 결혼생각은 아예없으신거에요??

  • 71. …..
    '22.10.28 7:31 PM (118.235.xxx.237)

    와우 직업이 투자자신가요? 워렌 버핏 급이시네요

  • 72. ㅡㅡ
    '22.10.28 7:46 PM (1.232.xxx.65) - 삭제된댓글

    직업은 따로 있어요.
    투자를 어린 나이일때부터 했고 그게 성공한거고요.
    결혼생각은 없고 거의 같이사는 남친 있어요.ㅎ
    같이사는건 아니지만.
    그분도 비혼이고요.

  • 73. ...
    '22.10.28 8:34 PM (110.9.xxx.132)

    저는 집순이에 문구덕후라 부럽네요. 공방가구에...기부까지 넘 멋진 분이신듯

  • 74. 오모나
    '22.10.28 8:36 PM (58.234.xxx.21)

    어느 분야에 투자를 하신거에요?
    부동산 주식 그런건가요
    투자라면 그런거 밖에 몰라요 ㅋ
    어린 나이에 투자해서 성공했다니
    보는 시각과 깊이가 남달랐을거 같아요
    돈을 쫓기보다 세상을 잘 읽는사람?
    그냥 신기하고 부럽네요

  • 75.
    '22.10.28 8:46 PM (211.55.xxx.249) - 삭제된댓글

    알겠어요

  • 76. ..
    '22.10.28 8:48 PM (211.36.xxx.199)

    우와 천억.

  • 77.
    '22.10.28 8:55 PM (112.148.xxx.25)

    울엄마 300억 자산가인데 샤넬백하나없어요
    구질구질 맨날 싸구려만합니다
    돈많으면 뭐하나요

  • 78. ㅇㅇ
    '22.10.28 8:57 PM (39.127.xxx.11)

    부럽네요 멋지고요^^ 자동차는 필수품이니 있을 것 같은데 뭐 타는지 궁금하네요

  • 79.
    '22.10.28 9:20 PM (61.254.xxx.115) - 삭제된댓글

    투자나 하지 어디 일을 하거나 회사운영하시는건 아니죠?
    부럽네요

  • 80. ::
    '22.10.28 9:49 PM (1.227.xxx.59)

    언니분께 전해주세요.
    다른곳 기부보다 동물복지나 동물들에게 혜택이 많이가는 기부좀하시라고요.
    길냥이들도 좋고요.
    부럽네요. 저도 돈좀 모아서 동물들에게 쓰고가려고요

  • 81. 궁금해요
    '22.10.28 10:36 PM (210.2.xxx.138)

    자세히는 모른다면서

    언니분 재산이 1000억대라는 건 어떻게 아세요 ????

  • 82. ㅎㅎㅎ 나랑
    '22.10.28 10:45 PM (98.197.xxx.58)

    정말 너무 똑같아요.
    근데 결정적 차이 저는 돈이 없어요.
    근데 물욕도 없고 하고싶은 것도 없고 욕심이 없으니
    돈이 없어도 지장없이 살만하네요.

  • 83. ...
    '22.10.28 11:55 PM (118.235.xxx.1)

    멋진분이네요

  • 84.
    '22.10.29 12:14 AM (125.132.xxx.241)

    저도 멋지다고 생각해요!!
    굳이 명품살 필요가 없죠

  • 85.
    '22.10.29 12:54 AM (106.101.xxx.96)

    저기뭐야 늘어난 추리닝에 쓰레빠는 안끌고 다니나요 명품도 관심없다니 그지처럼 하고 다니는데 누가 무시하는거 같으면 저게 지 주제도 모르고 깝치고 있어 하고 비웃는거 아니에요ㅋ
    ㅡㅡㅡㅡㅡ
    명품 관심 없으면 왜 그지같이 하고다닌다고 생각하는지?
    글에서 천박함이 뚝뚝 흐르네요.ㅎㅎ 222222222

    무슨 댓글에서 자격지심과 신포도가 흐르네
    인성 이분 인생 진짜 ㅎㅎㅎ

  • 86. 자본주의
    '22.10.29 4:21 AM (222.120.xxx.44)

    사회에서 일찍 주식을 했고
    주변 친척 돕고, 기부까지 하는데
    직업까지 있다니 놀랍네요

  • 87.
    '22.10.29 6:45 AM (61.80.xxx.232)

    지인도 돈많으니까 여기저기 기부많이 하드라구요 매달 300~500만원정도 기부하고 주위 지인들한테도 많이 베풀고 살아요. 돈이돈을버는건 맞아요. 은행에 넣어놓음 이자만해도 몇천나옴

  • 88. ..
    '22.10.29 9:04 AM (58.235.xxx.36)

    직업은 따로 있어요.
    투자를 어린 나이일때부터 했고 그게 성공한거고요.
    결혼생각은 없고 거의 같이사는 남친 있어요.ㅎ
    같이사는건 아니지만.
    그분도 비혼이고요.
    ㅡㅡㅡㅡ
    여기서 주작이라는 느낌
    남자는 돈있으면 자식생각나는데
    아님 언니공사치거나

  • 89. ...
    '22.10.29 9:10 AM (222.234.xxx.100)

    자매가 친하시나봐요?
    언니분 소통하는 찐친구 있으시나요?
    그렇다면 부러워서요 ^^

  • 90. ㅎㅎㅎ
    '22.10.29 9:22 AM (218.145.xxx.177)

    일부 댓글 진짜 웃기다 욕심 없다고 욕을 하네

  • 91. ㅋㅋㅋ
    '22.10.29 10:01 AM (49.164.xxx.136)

    인증 해도 사기꾼들에 속더만 인증도 없는 이런글에
    시녀짓들 하고 추앙하고 난리네 82쿡 아지매들

  • 92. 근데
    '22.10.29 10:07 AM (1.225.xxx.157)

    가구가 사치의 사다리 젤 위에 있다는 말을 들은적 있는데 공방 가구라 하니 갑자기 그 말이 떠오르네요. 저는 돈 있으면 그림과 가구를 사고싶어요. 그림 철마다 바꿔 걸고.

  • 93. ...
    '22.10.29 10:07 AM (223.62.xxx.173)

    외가쪽 친척분들이 어려웠는데
    도와드리고 생활비도 보내드리고
    ㅡㅡㅡ생활비라..한번받고 끝낼사람들이 아닌데
    거기에 또 동생도 딩크라니ㅋㅋ
    솔찍히 돈많고 여유로우면 딩크할 이유가 없어요
    애는 돈이 키워주는데
    자꾸 말을 많이 하다보니 스스로 밑천들어나는듯

  • 94. ㅋㅋ
    '22.10.29 10:25 AM (223.39.xxx.108) - 삭제된댓글

    거짓밀 같아요 ㅋ

  • 95. 아무리봐도
    '22.10.29 10:26 AM (223.39.xxx.108)

    거짓말 같아요 ㅋ

  • 96. 아무리봐도
    '22.10.29 10:27 AM (223.39.xxx.108)

    전공이 뭔지 그런덴 답 없고 어릴때부터 주식 투자?
    두루뭉술하게 대답하는게 영...

  • 97. 외환위기때
    '22.10.29 11:32 AM (221.149.xxx.179)

    지르기만 했어도 종자돈 모으죠.
    다른건 다 그럴 수 있다 이해되어요.
    집에서 하는 직업이 뭔지 궁금하네요.

  • 98. ㅡㅡ
    '22.10.29 11:40 AM (1.232.xxx.65) - 삭제된댓글

    그새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예술 관련 일이에요.
    회사 다닌게 아니고요.

    남자가 돈있으면 자식 생각난다는데?
    그분 나이가 낼모레 육십인데 무슨 자식을...ㅎㅎ
    당연히 어릴때 만난게 아니고
    나이들어 만났고요.

    제가 딩크인것과 돈이 무슨 상관인지.
    제가 몸이 약하고 에너지가 적어요.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식을 원하는건 아니랍니다.
    이상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네요.

  • 99. .....
    '22.10.29 12:16 PM (119.149.xxx.248)

    정말 이상한 일차원적인 사람 많네요 무슨 자식낳으러 세상에 태어났나 돈많으면 자식생각한다니..
    원글님 이해되는 삶이네요 딩크...근데 언니분도 거의 60다되신건가요?? 남친분도 능력자이신건가요? 여자 돈보고 그런남자도 많은데 조심은 해야될거 같아요

  • 100. ??
    '22.10.29 12:16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자기가 못믿으면 다 거짓말이래
    제 지인들 젊어도 500억대 좀 있어요. 물론 부동산 건물 이지만 심지어 딩크네요

    그리고 문구박람회는 문구 매니아들이 좋아할 브랜드들이 아니라 대량이나 기프트 회사 용품업체들 여기는 진짜 막던짐

  • 101. ??
    '22.10.29 12:18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자기가 모르고 못믿으면 다 거짓말이래
    제 지인들 젊어도 500억대 좀 있어요. 물론 부동산 건물 이지만 심지어 딩크네요

    그리고 문구박람회는 문구 매니아들이 좋아할 브랜드 아이디어 들이라기보다 대량이나 기프트 회사 대량 납품 용품업체들 여기는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막던지내요

  • 102. ??
    '22.10.29 12:20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자기가 모르고 못믿으면 다 거짓말이래
    제 지인들 젊어도 500억대 좀 있어요. 물론 부동산 건물 이지만 심지어 딩크네요

    그리고 문구박람회는 문구 매니아들이 좋아할 브랜드 아이디어 들이라기보다 대량이나 기프트 회사 대량 납품 용품업체들 제가 문구쪽 매니아라 여기는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막던지내요

  • 103. ??
    '22.10.29 12:21 PM (183.98.xxx.33)

    자기가 모르고 못믿으면 다 거짓말이래
    제 지인들 젊어도 500억대 좀 있어요. 물론 부동산 건물 이지만 심지어 딩크네요

    그리고 문구박람회는 문구 매니아들이 좋아할 브랜드 아이디어 들이라기보다 대량이나 기프트 회사 대량 납품 용품업체들 제가 문구쪽 매니아라 여기는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말만 막던지내요

  • 104. ..
    '22.10.29 12:35 PM (121.147.xxx.200) - 삭제된댓글

    최근 들은 것 중 가장 멋져보이는 삶이에요 ㅎㅎㅎ
    자매가 우애도 좋아보여요.

  • 105.
    '22.10.29 12:55 PM (1.232.xxx.65) - 삭제된댓글

    언니 재산 규모는 언니, 저, 엄마밖에 몰라요.
    남친분도 재산 물어본적도 없고
    굳이 떠벌릴 필요도없는거죠.
    제 남편도 자세히 모르고요.
    그냥 여유있게 산다는 것만 알죠.ㅎㅎ

  • 106.
    '22.10.29 12:58 PM (211.204.xxx.101)

    주변에 몇백억대에서 몇천억대 부자가 많은데 사는 모습 다 제각각입니다. 집중하는 부분도 다 다르구요.
    갖지 않아도 가진 듯 쓰는 사람도 많지만, 많이 가져도 소박하게 사는 사람 많아요. 근데 삶의 집중하는 부분(남다른 소비점(?))이 무언가는 있어요. 궁상맞는 것과는 다른, 일반적 시각(?)에서의 소박이죠.

  • 107. 멋진 분
    '22.10.29 3:02 PM (61.253.xxx.59)

    정말 멋진데요.. 자기 철학 확실히 있는 분이고,
    제대로 쓸 줄 아는 분이신 것 같아요.
    부럽습니다.

  • 108.
    '22.10.29 7:17 PM (123.213.xxx.157)

    없으면서 빚내서 쇼핑하고 여행다니는 한심한 부류보다 멋져요.

  • 109. 꿈다롱이엄마
    '23.8.4 9:37 PM (221.157.xxx.108)

    저랑 비슷하네요. 전 대신에 배우는덴 돈 별로 안아껴요. 그러나 가성비는 두고두고 생각해요. 다른데는 돈 아끼고요. 그담은 악기인데 어렸을때 부모님이 사준 악기라.. 저의 보몰 1호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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