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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장 하나로 사계절 옷 끝내는 분들 많으시죠?

안사기 조회수 : 3,337
작성일 : 2022-10-27 11:41:53
저 진짜 올해는 옷장 하나에 사계절 옷을 다 넣는다!
결심했는데 결국 .... 실패네요. 
결국 또 대용량 지퍼박스에 여름옷 잔뜩 넣고
다른방 옷장에 침범한것 못 가지고 왔어요. ㅠㅠ 
옷장 하나에 봄, 여름, 가을, 겨울 옷 다 정리하고
계절 바뀔때마다 옷정리 따로 안하는 분들 
부러워요. ㅠㅠ 
내년에는 꼭....
IP : 125.190.xxx.2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0.27 11:50 AM (175.207.xxx.116)

    옷장 하나라는 게
    10자 ~12자
    이거 하나를 얘기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그 중의 한 통만 얘기하는 건가요

  • 2. 저요
    '22.10.27 11:50 AM (125.177.xxx.70)

    옷장 한칸반쓰는데
    한칸은 긴거 코트 패딩 원피스 남편이랑 나눠쓰고
    다른 한칸 짧은거 셔츠 짧은자겟 아래 서랍 세칸에
    한칸은 바지 한칸은 윗도리 한칸은 속옷이랑 운동복 넣어요
    패딩도 긴거 짧은거 하나씩
    코트도 두꺼운거 앏은거 하나씩
    그렇게밖에 없는데 산지 거의 7~8년씩되가요
    작년에 무스탕 하나 샀네요

  • 3. 근데 그옷장에
    '22.10.27 11:51 AM (112.167.xxx.92)

    괜찮은 옷들이 돈 좀 주고 샀어 하는 옷들이 척척 전시가 되있으면 기분 좋자나요 문젠 그지 같은 옷들만 수북해ㅉ 와 이게 짜증인거죠 휴

    더구나 그지같은 옷들뿐인데 그게 뭐라고 수북히 쌓아놨나 에휴ㄷㄷㄷ

  • 4. 저요
    '22.10.27 11:52 AM (125.177.xxx.70)

    윗님 팩폭 ㅋㅋㅋㅋㅋㅋ

  • 5. 원글
    '22.10.27 11:52 AM (125.190.xxx.212)

    아, 첫댓님.
    보통 30평대 아파트 안방에 설치하는 붙박이장요.

  • 6. ...
    '22.10.27 11:53 AM (119.192.xxx.235) - 삭제된댓글

    11자 장농의 1칸만 써요.
    문제는 남편놈이 맥시멀리스트라 나머지 장농 공간, 안방 드레스룸 붙박이장, 자기 방의 붙박이장까지 다 써요.
    그러려니 합니다.

  • 7. .....
    '22.10.27 11:55 AM (122.37.xxx.116)

    일인 일 9자 붙박이장 씁니다.
    넘치는 옷은 수거함이나 당근으로 보내고요.

  • 8. sstt
    '22.10.27 1:11 PM (125.178.xxx.134)

    방하나에 행거와 옷장 두개로 옷만 가득이네요 그나마 남편하고 둘만 있어서 방하나로 해결되는듯요

  • 9. ㅇㅇ
    '22.10.27 1:26 PM (175.116.xxx.57) - 삭제된댓글

    장농 한칸 말하는줄 알았네요, 저는 두칸으로 다 해결요,

  • 10. .....
    '22.10.27 1:34 PM (118.235.xxx.228)

    30평대 안방 옷장 3통...
    그 안에 저희 부부 옷 다 넣었어요.
    그 중 한 칸은 아래 절반은 이불장이네요..
    물론 계절 지나면 꽁꽁 싸매서 윗 선반에 차곡차곡 테트리스 하는 것도 있으니 집적률은 꽤 되긴 할 듯요.
    그 옷장 칸을 넘치면 안 입는 순으로 버려요...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애들 방에 옷장 한 통은 애들 옷만 넣었거든요.
    거기 저희 부부 옷 넣을 공간이 없어요..
    구축이라 수납 공간이 부족해서 이렇게 정리 안 하면 달리 넣을 곳이 없네요...

  • 11. 저욥~
    '22.10.27 2:16 PM (180.69.xxx.152)

    안방 붙박이장 4칸에 남편옷, 제옷 전부 들어있고, 접어서 보관하는 옷들은 서랍장에 따로 끝.

    철철이 옷 넣고 꺼내고 바꾸는거....그거 아주 중노동이더라구요...ㅜㅜ

    나이 들수록 좀 좋은옷을 사게되니, 새옷 사면 그거 자리 만들어주느라 뭔가는 꺼내서 버립니다.

    어차피 입는옷은 한정되어 있슴. 그리고 안입는 옷중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옷이나 비싼옷 몇개는

    따로 박스에 보관중이예요. 20년전 통바지 유행 다시 돌아와서 길이만 자르고 요즘 잘 입어요.

    그리고 아이옷과 아이 이불, 아이의 모든 물건은 무조건 아이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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