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빚없는 사람이 승자 아닙니다
진짜 승자는 빚내서 집샀다 하락기 직전에 매도해 현금 가지고 있는 사람이겟죠
빚없는 사람이 승자가 아니라는건..
저희 친정부모님만 봐도 알수 있어요
작은아빠는 빚내서 여기저기 부동산 많이 사서
재산 엄청 불리고 지금은 큰부자 되었는데
저희 부모님은 빚지면 패가망신하는 줄 알고 사신분이신데
결국 남는건 집한채가 다네요.
그시절 장남이라 저희 아빠만 고등교육 마치셨고 유산도 더 받았는데 그래요 ㅜㅜ
1. ...
'22.10.27 11:25 AM (14.50.xxx.73)숙부님이 어느정도 대출금을 갚으셨는지가 순수자산이죠.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예요. 빛 좋은 개살구들 많아요.
연예인들이 건물 살때 본인 자금 몇 억 안 넣어요. 다 대출이죠.
그래서 시세차익 보고 매도하고 은행빚 갚고 그리고 남은 돈을 손에 쥐는거예요.2. dlf
'22.10.27 11:26 AM (180.69.xxx.74)맞아요 빚없으면 맘은 편한데..
투자 못한거 후회해요
투자 시기가 문제죠3. 여기
'22.10.27 11:27 AM (121.128.xxx.101)글 다 믿지 마세요.
특히나 82는 mbc작가...쪼무레기들.
민주당 공작원들 세상이에요
무주택 양성소 에요.
자기들이 이용당한다는걸 모르는 저서민층 자기들 텃밭.
그러니 여기다가 원글이 그렇게 말해도 지금같은 분위게에선 씨알도 안먹혀요.
다시 부동산 오르면 그때서야 한탄소리 나올거에요.4. 저두요
'22.10.27 11:27 AM (211.109.xxx.92)저도 저축과 현재집값이 비슷한데요
이자로 얼마벌겠어요ㅜㅜㅠ5. …
'22.10.27 11:27 AM (175.209.xxx.151)사업의 부채는 자산이고 능력 +요인
개인의 부채는 신용척도 -요인
두차이죠6. ..
'22.10.27 11:29 AM (175.223.xxx.251) - 삭제된댓글작은아빠 지금은 빚 없어요
빚내서 샀다 하나 오르면 팔아서 빚 다 정리하고...
그런식으로 계속 재산 늘렸어요
겉으로 티는 안내지만 사촌들 보면 진심 부럽네요
벌써 다들 대형평수로 집한채씩 있고 물려받을 유산도 많아서 우리 형제들이랑은 사는게 달라요.
사7. 허나 더 추가
'22.10.27 11:29 AM (121.128.xxx.101)전교조 학생들이 이제 2030 이라 그들은 철저히 세뇌 되어서 안믿어요.
유모차 끌고 집회나오고 중고생들 끌여들여 집회나오잖아요.
운동권 학생들이 하던짓을 반복하죠.
세상을 바로 봐야 해요.8. ..
'22.10.27 11:29 AM (175.223.xxx.251)작은아빠 지금은 빚 없어요
빚내서 샀다 하나 오르면 팔아서 빚 다 정리하고...
그런식으로 계속 재산 늘렸어요
겉으로 티는 안내지만 사촌들 보면 진심 부럽네요
벌써 다들 대형평수로 집한채씩 있고 물려받을 유산도 많아서 우리 형제들이랑은 사는게 달라요.9. ...
'22.10.27 11:32 AM (14.50.xxx.73)숙부님 재능타셨네요.
그렇게 갈아타기가 맘처럼 쉽지가 않거든요.10. 동감
'22.10.27 11:36 AM (59.12.xxx.60)빚지면 큰일난다는 생각에 대출은 커녕 체크카드쓰는사람인데요 작년까지도 자본주의를 모르는 답답한사람 레버리지를 이용 안하니 평생 부자 못된다 한심이 취급당했어요 앞으로는 어찌될지 모르나 주변에서 그 말한사람들 자산 서너배씩 오르고 일부는 처분했으니
그들이 위너죠
전 겁많고 이런 시기를 맞출 자신도 없으니 그냥 빚없이 내돈안에서 집사고 차사고 합니다. 가늘고 길게가기랄까..11. ㅉㅉㅉ
'22.10.27 11:42 AM (1.241.xxx.159) - 삭제된댓글일베가서 놀 양반들이 왜 여기서 댓글다는건지
12. 로즈
'22.10.27 11:43 AM (1.243.xxx.171) - 삭제된댓글현시점에서
빛 없는 사람이 승자
부동산 싸게 사서 고점에 팔아 현금 확보말고요
신의 경지 말고
보통인들 중에
빚내서 투자 안하고 평범한 사람이 승자13. 빚내고 살려면
'22.10.27 11:43 AM (59.6.xxx.68)빚내고 살고 싫으면 빚없이 살면 되죠
누가 어느게 맞다고 할 수 있나요
빚내서 돈 번 사람, 빚내서 망한 사람은 다 시대상황이 있고, 자신의 욕심을 어느 선까지 부렸느냐의 차이지 빚내는 것 자체가 옳다는 얘기가 될 수는 없죠
다 지금 시점의 결과론적 이야이
지금 현재 숙부야 그러고 돈을 번 상태니 부러운 것이고, 작년까지 영끌해서 집사는데 넣거나 전세 낸 사람들은 지금은 눈물나게 생겼으니 헛짓했다 싶은 것이고
현재 빚없이 살만한 사람들은 그 안정감이 큰 가치인 것이고요
이런 일에서까지 승자 패자 따지는 거 참 한국인스럽다 싶어요
누가 이기느냐, 나는 이겼느냐를 평생 따지고 사는 사람들이요14. ..
'22.10.27 11:47 AM (14.37.xxx.214)그렇게 영리하게 떨어질 때 사고 올라갈 때 파는 투자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거든요. 작은 아버지 능력이에요. 시기를 잘 읽고 레버리지 땡길 때 땡기로 이윤 얻었으면 빠질 때 빠지고. 대부분의 사람들은요, 남 따라 우르르 몰려갔다가 자기 욕망에 못 놓고 파멸하기 쉬워요. 그러니까 승자는 자기 자신을 잘 알고 그 이상 욕심 안 내고 사는 사람이겠죠.
15. nora
'22.10.27 11:50 AM (211.46.xxx.165)2012 2016에 집사서... 시기는 잘 탔는데.. 팔지는 못(안?)했어요. 그냥 가지고 있어요...
16. ...
'22.10.27 11:51 AM (221.140.xxx.205)지금은 빚 없으면 승자 맞아요
집으로 돈 벌었다고 좋아 했더라도 빚 많으면 한순간에 망하는 시기입니다17. ㅇㅇ
'22.10.27 11:56 AM (223.38.xxx.111)저희부모님도 원글님 부모님같아요
근데 이제 그런탓하기엔 원글님도 성인하고도 오래지나지않았나요
본인이 빚내서 투자해 성공했으면 여기서 부모님 얘기 안하겠죠18. ㅡㅡㅡㅡ
'22.10.27 11:58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그때그때 다르죠.
지금처럼 고금리 시대에는
빚 왕창 지고 폭락하는 부동산 껴안고 있는 사람보다
빚없는 사람이 승자인거 맞지요.19. ..
'22.10.27 12:10 PM (223.33.xxx.122)다 자기 스타일대로 살면 되는거죠. 저는 그렇게 빚내서 집 몇채사고 그런건 별로라서요. 집 한채 있으면 내가 예측 가능한 확실한 내 돈이 좋거든요. 물론 집 몇채 사고 팔고 하는 것도 자기 능력이라 생각해요.
20. 지금이 그렇다는
'22.10.27 12:57 PM (58.224.xxx.2)말이지,저금리시대에 빚내서 투자한 사람들과는 다르죠.
지금은 빚없고,현금 보유한 사람들이 승자입니다.은행에만 넣어놔도 이자가 많잖아요?
문통 임기말에
서울에 집을 팔고,전세 싼데 들어가면,몇억이나 몇십억이 남는데,현금 굴려서 자산 증식하고 있겠죠.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도 마찬가지구요.
내가 돈이 없을뿐,돈 많은 사람 많아요.근데 돈자랑해봤자 좋은거 없으니,티를 안낼뿐이지요.
사회는 이미 양극화가 되었어요.
부동산,주식,코인으로 부자된 사람 많아요.
빚을 겁내면 부자 못되요.
기업도 자기돈 갖고 회사 운영안하고 은행돈 빌려서 회사 몸집 키우듯이
가정에서도 은행빚을 내서
돈을 굴려야 합니다.
이걸 모르면 평생 서민으로 살아요.
물질에 대한 자세가 배타적이면
발전이 없어요.21. 지금이 그렇다는
'22.10.27 1:08 PM (58.224.xxx.2)장남이고,재산도 더 받았는데,
부모가 쥐어주는 돈으로만 살았지,아버지 스스로가 개척하는 그런게 없었네요.
작은 아버지는
부모가 쥐어준 돈이 있었는지 몰라도,스스로 삶을 개척한거예요.
마인드가 벌써 다릅니다.
장남들이 우쭈쭈하고 부모들이 키워서,스스로 뭘 할줄 모르고,
상대적으로 다른 자식들은 부모의 원조나 관심밖으로 밀려나서,생활력이 강한 사람들이 많아요.
그리고
저렇게 치고 빠져나올때는 아는거는,타고나는겁니다.
재테크 공부도 해야하지만,동물적인 감각 같은거~22. 견딜수있는
'22.10.27 2:20 PM (211.250.xxx.112)빚을 진 사람만 승자죠. 견디지 못할 빚을 진 사람은 결국 포기하고 손절하게 됩니다. 그 사람은 큰 패배자죠
23. 맞아요
'22.10.27 7:34 P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동생이 그렇게 빚내서 집사고 팔고 하더니 빚없이 지금 강남에 집 2채고 월세수익만 상당해요.
겨우 몇년 안된, 여기서 다 말릴 때였고 일하면서 개미처럼 사는 저 비웃으면서 강남 살아요. 에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01737 | 무식한 자의 각성, 인생의 축 20 | .. | 2022/10/27 | 2,885 |
1401736 | 코로나 증상 열 39도까지 오르면 얼마나 아플까요? 4 | .... | 2022/10/27 | 1,203 |
1401735 | 국제 커플한테 와인 선물 호불호 있을까요? 13 | 선물 | 2022/10/27 | 716 |
1401734 | 광수 매력에 푹 빠진 저 23 | 광수 | 2022/10/27 | 5,256 |
1401733 | 디올 바디로션 향 호불호 있을까요? 어떠신가요? 4 | 오래가는것 .. | 2022/10/27 | 895 |
1401732 | 첼리스트가 국힘당편이됐다는데 계정에 써놓은거 보면 뭐죠? 20 | ㅌㅌㅌ | 2022/10/27 | 3,735 |
1401731 | 김진태사태 4 | ** | 2022/10/27 | 1,162 |
1401730 | 영철 결국 현숙에게 차이지않을까요? 23 | 82쿡쿡 | 2022/10/27 | 4,754 |
1401729 | 중국사람들 4 | Oo | 2022/10/27 | 1,064 |
1401728 | 이거 무슨 소리일까요?? 1 | 도대체 | 2022/10/27 | 678 |
1401727 | 미드 프렌즈 1부터 정주행 시작할까요? 14 | 달리기 시작.. | 2022/10/27 | 1,929 |
1401726 | 오랫만에 만난 대학동기 10 | 친구 | 2022/10/27 | 3,872 |
1401725 | 능력 있는 여자가 결혼 안 하면 24 | .... | 2022/10/27 | 5,700 |
1401724 | 기도 부탁드려요 19 | ... | 2022/10/27 | 1,885 |
1401723 | 컴터를 새로 샀는데 즐겨찾기에 이상한게 있네요 10 | dd | 2022/10/27 | 2,649 |
1401722 | 장어덮밥 레시피 4 | 궁금합니다 | 2022/10/27 | 925 |
1401721 | 자취생인데 새우젓으로 뭘 해먹으면 좋을까요? 13 | 간단하게 | 2022/10/27 | 1,572 |
1401720 | 밥먹다가 진짜 악소리 낼 뻔 했네요. 6 | z z .. | 2022/10/27 | 4,709 |
1401719 | 첼리스트가 이세창을 알게된게 24 | 답답 | 2022/10/27 | 5,409 |
1401718 | Bmi가 뭔가요? 2 | ... | 2022/10/27 | 1,327 |
1401717 | 떫은감 먹었다가 숨막힐 뻔했네요 5 | sstt | 2022/10/27 | 1,908 |
1401716 | 코로나지원금 7 | ㅁㅁ | 2022/10/27 | 1,615 |
1401715 | 질문 좀 드려요.여자 정축일주 계신가요 2 | 사주공부 | 2022/10/27 | 1,000 |
1401714 | 수의로 물어봐요 9 | qqq | 2022/10/27 | 1,196 |
1401713 | 경찰청.알아서 기네.. 12 | 딸랑이들. | 2022/10/27 | 3,3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