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밥을 주고 있습니다.
암컷 2마리, 숫컷 1마리가 와서 밥을 먹고 가는데.
동내 덩치큰 숫놈이 여기있는 숫컷을 물고, 할퀴고 공격을 하고 날보면 도망 갑니다.
이 깡패같은 녀석을 퇴치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너무 미워 어젠 몽둥이를 휘둘러 봤지만 아무 소용없네요.
길고양이 밥을 주고 있습니다.
암컷 2마리, 숫컷 1마리가 와서 밥을 먹고 가는데.
동내 덩치큰 숫놈이 여기있는 숫컷을 물고, 할퀴고 공격을 하고 날보면 도망 갑니다.
이 깡패같은 녀석을 퇴치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너무 미워 어젠 몽둥이를 휘둘러 봤지만 아무 소용없네요.
길고양이들은 중성화(tnr)를 해주면 싸우지않던데요
가능하시면 두마리 다 해주시거나 밥주시는 한마리라도 중성화해주면 싸우지 않는거 봤습니다
길고양이라 잡을수도 없어요.
곁을 안준답니다.
눈이 아파 약을 발라주려해도 어찌나 피해다니는지.
아프고 주변으로부터 공격을 당할수록 더욱 경계하는것 같아요.
진짜 아가냥이들 밥자리에 큰 수컷놈들 나타나서 성폭행도
시도해요 아가들 나무위로 올라가고
진짜 아비규환 ㅜ
그래서 주위에 밥주는거 들통나고 ㅠㅠ
고양이는 영역동물이고 영역이 곧 생명이라 그래요. 깡패같은 놈이지만 미워하진 마세요. 그 놈이 눈치라도 챙겨야 하는데..ㅡㅡ
다른 해결책은 없고 센 녀석부터 중성화하는 수밖에 없다고 봐요. -.-
그 지역 커뮤니티에 근처 캣맘 있는지 알아보고 협조 구해서 TNR 해야해요.
혹시 가능하시면 조금 떨어진 자리에 사료그릇을 한두개 더 놓아줘 보세요.
밥자리가 하나만 있는경우 서로 차지하려고 싸우는경우가 있고
그러다보면 힘이 약한아이가 강한아이에게 공격을 당하거나 밀려서 밥을 못먹더라구요.
덩치큰애도 먹고 살아야지요 동물적 천성이라 어쩔수 없어요 서로 사이즈재고 자기가 크면 덩치로 밀더라구요. 멀리 떨어져 밥 따로 주거나 챙기던 애들 밥 남은거 주면서 조금씩 냄새에 익숙하게 해보세요 덩치큰애 tnr시켜주시고요 하나가 독차지하려고 안하면 그냥 저냥 거리두고 지내기도 하더라구요
다른 냥들은 밥은 주고 지키시고
다 먹음 바로 치우고
이틀만 그리 해서 힘쎈냥을 굶겼다가
포획틀로 잡으세요 더 추워지기 전에요
중성화 아니고선 답이없어요
구청 일자리경제과에 TNR 신청하시면 ..알아서 잡아다 해줍니다...
연락왔을때 장소만 갈켜 주시면 되요
저희는 시골에 하우스안에 냥이 밥자리 있고 세마리 고정으로 살고 있거든요.
근데 밖에서 얼굴 빵빵한 수컷들이 굳이 찾아들어와서 애들하고 싸우고 밥 뺏기고 상처나고 ㅠㅠ
우리애들은 다 중성화 시켜놔서 싸우면 지나봐요. 나이도 어려서 덩치도 작거든요.
제가 볼 때마다 쫓아내는데 24시간 보고 있는 게 아니라서 애들 다칠때마다 속상해 죽겠어요
지금 10월 중순이라 구청tnr 서둘러 신청해얄듯요 11월 말까지인데 목표수 채우면 일찍 마감되더라구요. 암컷도 동시에요 내년에 힘센 냥이 아니더라도 임신한채 나타날수있어요
수컷 호르몬 때문에 그래요. 중성화 시키면 신기하게도 줄어들어요.
밥 하루쯤 굶기고 포획틀 통덫 안에 비싼 캔 넣어 유혹해 잡아야 해요.
길고양이 보호협회에서 대여합니다. 홈페이지 가보세요.
몽둥이휘드르다뇨.
다같은길냥이예요.ㅠ
그러고싶어그러는게아니라 본능.
통덫 중성화.
밥자리 나눠주기 해결방법입니다.
먹는게없음 본능이에요.
자기영역에 먹을게 충분하면 선남지않아요.
중성화하면 발정없으니 선넘지않고요
이해해요.
중성화해도 달라지지 않아요.
고양이도 성격 다르고 성질도 있고 그래요.
제구역에도 굴러온돌이 박힌돌 뺀다고, 그렇게 못살게 굴어요.
눈치도 훤해서 얼마나 깐죽거리는지.
그놈때문에 이주변 고양이들이 다 피곤해요.
먹을거 충분한데 이쪽으로 내려와서.
그렇게 쫓아내도 꿈쩍도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