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이 다좋은데 위생이.. ㅠㅠ

ㅠㅠ 조회수 : 2,925
작성일 : 2022-10-20 10:16:14
제가 몇년째 다니는 병원인데요, 
선생님 실력도 맘에들고 다 좋은데... 
누워서 치료받는 곳이 너무 .. 뭐랄까 깨끗해 보이지 않거든요 
항상 갈때마다 좀 찜찜했는데, 

요번엔 검사받고 바로 병원에서 나오자마자 누웠던 목 아랫부분이 미친듯이 가려운거에요. 참을수 없을만큼. 
집에와서 찜찜해서 씻으려고 거울보니 완전 벌겋게 부었네요. 

정기적으로 다니는 곳인데 .. 위생종이? 깔아달라 뭐해달라 하면 까다롭게 보일것 같고.. 
제가 1회용 깔게 같은거 좀 사뒀다 가지고 다녀야 할까봐요 ㅠㅠ 
침대에 깔고 눕는 일호용 시트 같은거 있을까요? 쓰고 버리는. 

이휴. 
IP : 122.36.xxx.2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2.10.20 10:19 AM (221.158.xxx.93) - 삭제된댓글

    검색 하면 팔아요
    일회용 배게시트
    저 다니는 병원에선 환자 올때마다 눈앞에서 새거 깔아줘요

  • 2. 푸르고
    '22.10.20 10:21 AM (221.158.xxx.93) - 삭제된댓글

    ㅎㅎ

    검색 하면 팔아요
    일회용 베개시트
    저 다니는 병원에선 환자 올때마다 눈앞에서 새거 깔아줘요

  • 3. ㅇㅇ
    '22.10.20 10:22 AM (211.36.xxx.233)

    1회용은 아니고 물리치료 받으러 다닐때 찝찝해서 찾다가
    면으로 된거 큰 사이즈로 사서 빨아서 썼어요.
    알려드리면 또 광고라고 할것같아서 말을 할 수가 없네요

  • 4. 쵸코코
    '22.10.20 10:34 AM (1.240.xxx.155)

    큼직한 등산용 손수건을 깔고 써 보세요.

  • 5. .....
    '22.10.20 10:34 AM (58.233.xxx.246)

    병원에서 병 옮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누구나 알만한 병원에 입원한 지인네 가족이 최근에 그런 일 있어서 놀랐네요.
    병원 위생이 더 취약한가봐요

  • 6. ----
    '22.10.20 10:36 AM (121.133.xxx.10)

    제가 신뢰하는 의사분도 진료를 너무 잘하시는데 그 외에는 신경을 못쓰시더라구요.
    의사들 중에 그냥 한가지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병원의 섬세한 위생이나 청결 이런건 간호사가 잘 챙겨주면 좋을텐데..
    싹싹한 간호사로 바뀐후 병원이 엄청 쳥결해지고. 그 일회용 시트를 쓰더라구요.

  • 7. ...
    '22.10.20 11:10 AM (211.208.xxx.249) - 삭제된댓글

    치과같은데...작은규모의 치과는 감염관리가 대부분 엉망입니다.ㅠㅠ 정말 감염관리에 생각에 깨어있는 몇몇 의사선생님들만 돈써서 관리하고요...그외는 정말...
    제가 근무하는 치과는 지방 대형치과병원인데 정말 철저히 관리를 해도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결과를 받았거든요.(이것도 원장님 의지로 돈들여서 컨설팅받음)
    이런 상황인데 개인치과는 어떨까유...!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리기 뭐하면 스텝선생님께 꼭 말씀하셔서 개선하도록 요청하세요! 까탈스러운거 아니예요. 당당한 권리입니다.

  • 8. ...
    '22.10.20 11:14 AM (1.177.xxx.111)

    저도 병원 갈때마다 그게 너무 너무 너무 싫어요.ㅠㅜ
    없던 병까지 생길거 같아 기분이 찝찝....
    지난번 입원했을땐 병실 벽, 냉장고, 침대, 화장실에 묻어 있는 오염된 자국들이 어찌나 눈에 거슬리는지 도저히 누워 있을수가 없어서 링겔 꽂은 채로 밤새도록 완전 대청소를 했어요.
    아침 회진 오신 의사샘이 깜놀...ㅋㅋ

  • 9. dlf
    '22.10.20 11:38 AM (180.69.xxx.74)

    어휴 그정도면 안갈거 같아요

  • 10. 어머
    '22.10.20 12:49 PM (211.234.xxx.80) - 삭제된댓글

    너무 더러워요 요새 키친 타올 같은거라도 다 깔아주던데 그런 병원은 내가 먼저 안갈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9407 배부르지 않게 먹기 ㅎㅎ 5 소식좌 2022/10/20 2,351
1399406 나는솔로.. 어제 방송분이 4일째인거죠?? 3 ... 2022/10/20 1,778
1399405 온라인에서 같은화장품 가격이 차이나는건왜일까요 2 모모 2022/10/20 1,370
1399404 intp인팁과 나는 솔로 18 000 2022/10/20 3,334
1399403 아부하고 뒷담하는 직장동료 찔렀어요 19 .. 2022/10/20 4,413
1399402 나는 솔로 김치찌개 얘기가 왜 그렇게? 14 나는 2022/10/20 3,719
1399401 어제는 영수의 죄가 훨씬큽니다. 18 ㅇㅇ 2022/10/20 3,270
1399400 영어공부팀 모집 - 그래머인유스 인터미디엇 12 ... 2022/10/20 1,377
1399399 가시가 손에 박힌거 같은데요 절대 안보이거든요ㅜ 9 가시 2022/10/20 2,574
1399398 1일 1식 4일째 언제쯤 적응을 할까요 4 ㅇㅇ 2022/10/20 1,355
1399397 기미가 없어지지않으면 100% 환불한다는 크림.. 11 .. 2022/10/20 3,914
1399396 당근초보라서요 환불문제요ㅜ 29 저기 2022/10/20 2,276
1399395 코스트코에 호주산 hardy 5리터 와인 와인 2022/10/20 737
1399394 야당 탄압? 윤 대통령 "수사 내용 챙길 정도로 한가하.. 12 zzz 2022/10/20 896
1399393 발톱이 좀 이상해졌어요. 어느병원가야하나요.... 6 병원추천좀... 2022/10/20 2,058
1399392 얼어죽을 연애따위 드라마 잼나네요 5 2022/10/20 1,935
1399391 영자도 능력이 장난아닌듯요 20 000000.. 2022/10/20 4,957
1399390 집에 혼자 있는 분들 점심 뭐 드셨어요? 12 고민 2022/10/20 3,073
1399389 도경완이 부러워요. 9 .. 2022/10/20 5,352
1399388 조개젓 담그는거 아시는분요! 7 Dk 2022/10/20 1,029
1399387 요새 교회나 성당 평균연령이 어떻게 되나요? 4 ㅇㅇ 2022/10/20 1,405
1399386 남대문 새벽시장 갈까요? 말까요? 10 댓글 꼭 2022/10/20 2,236
1399385 우체국 암보험 갱신 해야할까요? 4 그냥이 2022/10/20 1,671
1399384 당대표가 이재명이어서 수사하고 민주당사 압색당한다는 사람들 14 정말 2022/10/20 1,263
1399383 용인 갈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10 .. 2022/10/20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