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숲에 왔어요

서울 조회수 : 3,396
작성일 : 2022-10-16 11:56:17
동탄서 대중교통타고왔어요 str타고 지하철로 이동
숲도 넉넉하고 주변에 플리마켓하나봅니다.
볼꺼리도 많네요
산책하는거.좋아해서 이런데 좋아요
근처 사는 시누랑 만나서 놀고 밥머꼬
내려가려구요 날은 조금 흐린데 상쾌합니다

서울분들 부러워요 이생각만 ㅎㅎ
IP : 223.38.xxx.1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22.10.16 11:58 AM (42.29.xxx.65)

    시간 보내세요.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요~^^

  • 2. 동네 주민
    '22.10.16 12:01 PM (59.6.xxx.68)

    서울숲 좋죠
    구석구석 구경 잘하시고 사진도 많이 찍으시고 하늘다리 건너서 한강변도 내려다 보시고 하세요
    갤러리 정원, 호수, 나비정원, 생태숲, 은행나무숲 등등 예쁜 곳 많아요
    갤러리아 포레 뒤로 가시면 카페거리 있으니 유명 빵집도 가보시고 식당 카페도 가보시고요

  • 3. ㅎㅎ
    '22.10.16 12:12 PM (106.101.xxx.207)

    저 방금 서울숲 산책하고 앞에 있는 스벅왔어요
    늘 오지만 너무 좋아요
    즐겁게 놀다가세요

  • 4. ...
    '22.10.16 12:15 PM (121.160.xxx.226)

    SRT 타고 수서역까지 가셔서 지하철 갈아타셨나요?
    GTX-A 개통하면 더 편해지겠죠?
    몇년뒤에 동탄역 쪽으로 이사갈 예정이거든요.
    서울숲에서 한강 전망대도 연결돼 있으니 가보세요.

  • 5. 경기서북부여자
    '22.10.16 12:18 PM (221.140.xxx.65)

    저도 gtx-a 개통되는 날면 기다리고 있어요. 어디 한번가려면 2시간은 기본인지라 ㅠ_ㅠ

  • 6. .....
    '22.10.16 12:55 PM (175.193.xxx.234)

    작년까지 서울숲 동네 주민이었어요.
    이 글 읽으니까 저도 서울숲 가고 싶네요.
    이사와보니까 집 근처에 큰 공원 있는게 얼마나 좋은건지 알겠더라고요.
    저 처음에 이사갔을땐 성수동이 지금처럼 뜨기 전이라서 공원도 주말만 피하면 한적했고
    우리 강아지 데리고 공원 곳곳을 누볐었는데
    제가 이사오기 몇해전부터 완전 떠버려서 평일에도 북적북적 했던지라
    강아지 산책은 새벽이나 밤에만 시켰었어요.
    지금 우리 강아지는 나이가 있어서 다리가 안좋은지라 산책도 잘 못하지만
    서울숲 곳곳을 강아지랑 지박령처럼 누비고 다녔던지라
    서울숲은 제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 같아요.

  • 7. ...
    '22.10.16 1:00 PM (119.69.xxx.167)

    여기 사슴 먹이주는곳 아직 있나요?

  • 8. ...
    '22.10.16 2:33 PM (58.148.xxx.236)

    숲이 무성하지않아 잘 안가게되요

  • 9. 참견
    '22.10.16 2:46 PM (125.61.xxx.172)

    사슴이 있긴 한데 먹이주는건 안하더라고요
    그래도 볼 수 있는 게 어디에요~
    한참 보고 있으면 힐링되고요

  • 10.
    '22.10.17 8:15 AM (112.153.xxx.115)

    서울숲의 장점은 무성하고 자연 그대로의 숲 보다는
    쾌적한 숲의 표본같아요.
    전 시골에 살았어서 완전 날것같은 동네 산이나
    숲은 별루거든요.
    제일 비싼 아파트들 힙한 까페 와서 즐길 줄 아는 사람들
    새벽에 말끔하게 서울숲 컨저번시가 정리와 청소를 싹 다하더라구요
    꽃도 그렇고 관리를 엄청해서 센트럴파크같은 로망이 형성된 것 같아요
    야외 페스티벌도 많고 일단 예쁜 사람들이
    요가도 하고 피크닉도 하는 풍경도 한몫 하는 것 같아요
    몇 년 전이랑 또 완전 달라져서 이런 숲이 도심 곳곳에 있음 좋겠다 싶지만
    일단 성수동엔 나이 상관 없이 멋진 사람들이 다 모여 다니는 것도
    부럽네요 그 에너지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5806 부모님 예금찾았는데 ㅜㅜ 7 부탁드립니다.. 2023/01/03 7,144
1425805 냉장고 상하냉장냉동? 양문? 9 .. 2023/01/03 1,325
1425804 돌싱글즈 현철이랑 나는솔로 돌싱 옥순이 7 Aaa 2023/01/03 4,695
1425803 아파트 한 채와 마이너스 통장 18 aaa 2023/01/03 3,699
1425802 옆집 화재로 보일러 교체시 주거비용을 안준다고하네요 7 옆집 화재 .. 2023/01/03 1,907
1425801 동생돈 망상증 환자요 9 .. 2023/01/03 4,436
1425800 트롤리..김현주가 죽인거 아니죠? 22 뭐지 2023/01/03 5,278
1425799 아부지는 손자들이 군대있는데도 전쟁나야한대요 27 ... 2023/01/03 4,028
1425798 50대 아짐, 유럽 여행 강행해도 될지 고민 좀 들어주세요 23 유럽 2023/01/03 6,324
1425797 이런 사람은 왜 그럴까요? 24 나는꼰대 2023/01/03 4,354
1425796 밥솥 내솥에 에프킬러 뿌렸는데 씻고 써도 되나요? 7 ........ 2023/01/03 3,363
1425795 정훈희씨 안개 듣고 있는데 12 ::::: 2023/01/03 3,695
1425794 자궁선근증이 저절로 좋아지신분 계시나요? 6 .. 2023/01/03 3,641
1425793 오세훈시장의 전태일기념관 예산58프로 삭감 27 ㄱㄴ 2023/01/03 2,085
1425792 윤석열이 이제 감 잡았네요 43 ooo 2023/01/03 24,010
1425791 송혜교씨 드라마보고. 40 .. 2023/01/03 7,430
1425790 생로병사의 비밀 먹방은 진짜다 2 ... 2023/01/03 5,923
1425789 55살 인생 2 .. 2023/01/03 4,173
1425788 더글로리 보고 중학교때 학교폭력 주동자 생각나요 6 .. 2023/01/03 3,273
1425787 (궁금) 나혼산 연말에 봤는데 왜 팜유가 나오나요 7 꿀재미 2023/01/03 5,610
1425786 아이가 어제 격리해제후 오늘 8일차인데요 2 건강조심해요.. 2023/01/03 1,612
1425785 유투버 여수언니 아세요? 17 유투버 2023/01/03 8,474
1425784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 10 happy1.. 2023/01/03 2,344
1425783 할머니가 키운 손자, 할아버지가 키운 손녀래요. 7 .. 2023/01/03 6,138
1425782 백조기 vs 참조기 vs 민어조기 vs 침조기 8 유후 2023/01/03 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