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의 사이 좋으세요?
신혼초부터 시가식구들 문제로 수없이 싸웠네요.
사실 첨엔 시가식구들이 문제라고만 생각했는데 어느순간 남편도 문제란걸 인식한후로 정이 진짜 떨어졌네요.
자기식구들은 원래 그렇다. 생각없이 그냥 한말인데 니가 늘 예민하다..
맨날 제가 예민하대요.
전 누구에게나 예의지키는 사람이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예민하지 않아요.
간호사생활 오래하며 여자들틈에서도 전 트러블한번 없었어요.
자기식구들이 이상한거 알면서 이런식으로 저에게 늘 가스라이팅 하는데 제가 너무 남편에게 실망이 크고 이젠 그냥 남편자체가 싫어요.
남편이 집에 일찍오는게 싫고 같은 공간에 있음 가슴이 답답해요.
말이 길어지면 꼭 싸움으로 끝나고요.
시가식구들, 남편 성격이 욱하는 성격이라 버럭거리는것도 이젠 질려버렸네요.
아이가 늘 걸렸는데..
이젠 이혼생각만 나네요.
뭘 남편하고 같이 하고픈 믿음이란게 없어졌어요.
이혼하고 아이 키우며 잘살수 있을까요?
싫은사람들은 안봐서 맘은편할거같아요.
1. 23년차
'22.10.13 10:31 AM (211.244.xxx.144)결혼생활중인데...그맘때 시댁으로 인해 참..많이 싸웠고 남편반응도 같고...
사는동안 여자가 많이 참아야 그 결혼이 유지되더라고요.
저도 별의 별일다 있었지만 지금까지 그냥 살고있어요. 제가 능력도 있는데 이혼안하고 여직까지 사는게 참 신기한데...시댁과는 연끊고 안다니고 남편과는 잘 지냅니다.
이게 제 경제력이 커서 그나마 남편이 고마워하고 유지된이유인듯..저도 이혼녀딱지는 싫었고요.2. ...
'22.10.13 10:40 AM (58.234.xxx.222)제 경우와 같으시네요.
전 거의 20년차인데 이제 이혼하려구요.
참아왔던 내가 안됐고, 자존감만 내려가고.
그 끈끈한 시가쪽 사람들의 관계 지긋지긋하고 안보더라도 듣는 것 조차 진절머리나요.3. @@
'22.10.13 10:56 AM (112.155.xxx.85)네가 예민하다...
울 남편 멘트랑 똑같네요. 맨날 저더러 예민하대요.
저 밖에 나가면 아무하고나 잘 지내거든요. 목소리 크지 않고요.
그래도 시어머니 돌아가시니 많이 좋아졌어요. 제 눈치를 보거든요.4. ..
'22.10.13 11:21 AM (223.38.xxx.183)맞아요 저도 자존감만 낮아지는거같고.. 스트레스만 쌓이네요.
이혼하자하면 쉽게 해줄 인간도 아니에요.5. ,,
'22.10.13 1:02 PM (68.1.xxx.86)이혼 힘들면 별거라도 할 듯 해요. 재산분할이 관건이니 이혼 상담은 받아 보겠어요.
6. ...
'22.10.13 4:13 PM (175.223.xxx.78)사실 첨엔 시가식구들이 문제라고만 생각했는데 어느순간 남편도 문제란걸 인식한후로 정이 진짜 떨어졌네요.
-------이게 거의 수순이예요 시집살이 남편이 시킨다는 말이 정설이듯 남편만 멀쩡해도 시집이 안그럽니다7. ...
'22.10.13 4:14 PM (175.223.xxx.78)전 누구에게나 예의지키는 사람이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예민하지 않아요.
------ 그리고 이런 성격의 며느리들이 주로 당하구요
며느리도 한성격하면 시집도 그렇게는 못함8. 상대적
'22.10.13 4:44 PM (41.73.xxx.71)내가 잘 해주고 상냥하면 남편도 따라 와요
말투가 짜증에 공격적이다 남편도 똑같이 서로 그리 돼요
연애 때 생각하고 장점 생각하고 다시 사랑 받으려고 그 때처럼 하세요
똑같이 돌아와요 관계를 개선해야지 왜 부정적으로 사세요 ?
시각이라는 시댁이라고 그걸로 끝내요
일상의 생활은 또 다른거나 같이 싸잡아 감정 싣지 마세요 어리석어요
부부 싸움 칼로 물베기라고 의미없는 바보짓이예요
함께 살아나가야하는 서로 소중한 존재예요
마음을 일단 바꾸세요
남편을 다시 사랑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