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봉 2배 줘도 주재원 안간다.
연봉 2배 줘도 싫어
퇴사까지 불사하는 MZ세대 직원들
선진국 인기도 예전만 못해
동양인 폭행 등 인종차별 우려
맞벌이 부부들, 해외근무 부담
美·유럽 등은 교포 채용 늘어
1. ㅇㅇ
'22.10.12 8:48 PM (133.32.xxx.15)와 이건 진짜 일본 직장인들 문화인데?
어찌 이리 똑같이 따라하죠?2. ㅋㅋ
'22.10.12 8:50 PM (219.255.xxx.153)따라한다구요?
3. ㅇㅇ
'22.10.12 8:51 PM (133.32.xxx.15)ㄴ 네 죄다따라하네요 결혼안하는거 애안낳는거 주재원 파견나면 싫어하는거
4. ...
'22.10.12 8:52 PM (58.234.xxx.222)정신승리 대단한 일본인 납셨네요.
5. 나라가
'22.10.12 8:52 PM (110.35.xxx.95)나라가 거의 무정부상태인데
나가기 겁나긴 하죠..6. ㅇㅇ
'22.10.12 8:52 PM (133.32.xxx.15)ㄴ 전 한국인이예요 정치병 걸린 싸이코님
7. 00
'22.10.12 8:54 PM (219.255.xxx.153)몇년 전부터 대기업에서 나온 얘기라서 82에 올리니, 아니라는 댓글 많았어요.
실상은 이렇습니다.8. 133.32
'22.10.12 8:55 PM (223.38.xxx.117)도쿄 거주민은 맞잖아요?
9. 00
'22.10.12 8:58 PM (219.255.xxx.153)맞벌이 많아서 안가고
아이들 교육 때문에 안가고
인종차별, 총기사고 때문에 안가고
사회문화 시스템이 낙후되어 안간대요10. 이해 가죠
'22.10.12 8:59 PM (223.62.xxx.70)현지 직원들 사이에서 은따 왕따도 많이 당하고..
11. 음
'22.10.12 9:00 PM (223.38.xxx.25)갔다가 1년안되서 돌아온경우도 있어요.
현지 적응이 잘안되서..
다들 장점만 보고 갔겠지만.12. ...
'22.10.12 9:02 PM (58.234.xxx.21)지방도 잘 안간대요
13. ..
'22.10.12 9:04 PM (118.235.xxx.31)맞벌이 해야하는데 덜컥 그거 가겠다할수없죠..
그리고 그거 다녀오면 그사이 한국내 사정 어두워져서 재테크도 망이고 애들교육도 망이에요..전 남편 유학 따라갔다온거 진짜 후회됩니다.14. 문프때는
'22.10.12 9:05 PM (121.121.xxx.200)어디를가도 든든했는데 지금은 무슨일 생기면 아무도 도와줄거 같지않다는 생각 종종들긴합니다.
해외생활하다보니 더 그러네요.15. …
'22.10.12 9:06 PM (84.151.xxx.112)여기도 올라왔었잖아요. 요즘 주재원 가는거 아무도 안 반겨요. 아이가 가서 특례 되었을 때 이야기고 혹은 영어좀 배워오려면 초딩이래야 하는데 요즘은 출산 연령이 느려져서 유치원 생들이 많이 가더라고요. 맞벌이가 일번으로 싫어하고 그 담에 애들 유치원 .. 어린이 집은 아예 지원도 안 나와서 독박이거나 한 달에 3000 내고 도시락 싸야해요. 남편들은 달러 바짝 모아서 목돈 마련하라고 하지, 심지어 명품도 한국이 더 많아요. 거기에다 ㅇ제 국 끓여내라는 남편이면 진짜 .. 절레 절레..
16. 133님
'22.10.12 9:06 PM (220.83.xxx.18)일본 따라하는 게 아니라 외국에 있어야 할 메리트가 줄어드니 당연한거죠.
그건 인터넷의 보급이 한몫을 하죠.
오히려 한국내에서 제대로 된 고과를 보이면 승진이 더 쉽죠. 급하면 화상 회의 주재해도
외국 바이어들과 별 무리 없고요.
게다가 맞벌이면 부인 직장은 어떻게 하고요?
코로나로 인한 인종차별은 더 심각해지니 다들 안나가려 하죠.17. 121.121
'22.10.12 9:07 PM (219.255.xxx.153)문통 때도 안가는 분위기였어요.
18. ㅇㅇ
'22.10.12 9:08 PM (133.32.xxx.15)온통 일본생각이 아니라 일본은 이미 20년전부터 주재원 나가면 와이프가 싫어하고 그런 분위기였어요
한국은 주재원 발령받으면 완전 축하분위기인 시절이었고요
시댁문화도 지금 일본 따라가는거 같아요
시부모 오시면 집에서 안재우고 호텔 잡아주기 이런거19. 00
'22.10.12 9:10 PM (219.255.xxx.153)일본 따라가는게 아니고 선진국 될수록 그래요.
머릿속에 일본만 있는 답답한 133님아20. ...
'22.10.12 9:10 PM (125.177.xxx.24) - 삭제된댓글갔다오면 자리 없고
한번 나가면 계속 나가야하니까 그렇죠.
무엇보다 애들 어리다고 데리고 나갔다가 한국 돌아와 적응 못하는 애들 많이 봤어요.
물론 적응 잘 한 애들도 있구요.21. 일본이
'22.10.12 9:13 PM (121.129.xxx.115)그런거 맞아요. 해외출장 싫어하고 해외주재원 싫어해요. 특히 남미 남아시아 중동 뭐 이런데 갈 해외영업 인력 뽑기 힘들다고 해요.
지인 일본인이 해외에서 애들 키우고 일본 돌아갔는데 한자를 몰라서 애들이 공부를 못한다고 주재원한거 엄청 후회하더라구요.22. 그야
'22.10.12 9:15 PM (58.143.xxx.27)맞벌이 많아 생이별
23. 134.32
'22.10.12 9:16 PM (182.216.xxx.86) - 삭제된댓글일본 따라가는게 아니고 선진국 될수록 그래요.
머릿속에 일본만 있는 답답한 133님아 22222222222
쪽바린가봐요. 왜 저래요? 일본하고 뭔상관이라고 자꾸 니뽄타령이야 ㅉㅉ24. ㅇㅇㅇ
'22.10.12 9:17 PM (124.50.xxx.217) - 삭제된댓글주재원 나가는 메리트가 없으니 자연스럽게 변화한 거죠.
여러나라 다녀봐도 내 나라처럼 살기 편하고 좋은 환경 없더라고요.
게다가 요즘 대부분 맞벌이 하는데 남편 주재원 따라가면
커리어 단절되고 안 따라가면 떨어져 있어야 하고,
주재원 나갔다 오면 회사에서 자리 잡기 힘들고 그렇죠.25. 133.32
'22.10.12 9:19 PM (182.216.xxx.86)일본 따라가는게 아니고 선진국 될수록 그래요.
머릿속에 일본만 있는 답답한 133님아222222222
121.129 일본이 그러거나 말거나 뭔상관이냐구요 . 요즘 울나라 세태가 그렇다는데...26. ㅋㅋ
'22.10.12 9:19 PM (110.35.xxx.95)아니 무슨 일본을 따라해요?
그런 신박한 생각은 어떻게 하는거죠?
2005년에 주재원 나갔다 왔고
일본 주재원도 봤는데
세상에서 영어 제일못하는 민족이란 생각을 했어요.
일본은 영어 못해서 주재원 꺼리는거 아님?27. …
'22.10.12 9:19 PM (84.151.xxx.112)마자요 요즘은 진짜 주재원 간다 그럼 우는 분위기 ㅋㅋ
28. ㅇㅇ
'22.10.12 9:23 PM (110.9.xxx.132)일본인 댓글 때메 또 배가 산으로 갔음 ㅋㅋㅋㅋㅋ 사공님들 돌아와요
84.151님이 댓글 다시 돌려주셨네요29. 나참...
'22.10.12 9:23 PM (121.129.xxx.115)일본 따라한다가 아니고 일본도 분위기가 계속 그렇다구요. 유럽은 장긴간 해외출장은 싫어해도 주재원은 그리 싫어하지 않던데요.
30. 아이들
'22.10.12 9:27 PM (223.33.xxx.166)학교도 그렇고
둘이 일하다 한 명은 희생해야하니
요즘 세상에 힘들죠31. 00
'22.10.12 9:31 PM (223.62.xxx.211)요즘 젊은이들은 어릴 때부터 외국여행을 많이 해서 외국에 대한 동경, 호기심, 환상이 없는 이유도 있는 거 같아요.
가봤는데 별거 없고 오히려 힘들다. 선진국이 선진되지 않았더라.32. ,,
'22.10.12 9:38 PM (222.238.xxx.250)선진국 아니먄 주재원도 경력사원 채용허는 분위기임다 회사내 차출이 안돼서요
33. ㅇㅇ
'22.10.12 9:41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일본 따라가는게 아니고 선진국 될수록 그래요.
머릿속에 일본만 있는 답답한 133님아222222222
121.129 일본이 그러거나 말거나 뭔상관이냐구요 . 요즘 울나라 세태가 그렇다는데...222
예전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일본보다는 주재원 선호하죠.
학교교육에 치이다보면 지긋지긋해서 1,2년이라도 갔다올까 하는 사람들 많은데
기업에서 비용문제로 잘 안보내고 장기출장으로 대체하는 경우 많더라구요.
미국서 만난 일본엄마들 영어 지지리 못하고
애들도 영어해봐야 돌아가서 아무짝에도 소용없다고
일본공부 붙잡고 시키느라 바쁘고 빨리 돌아가고싶어 난리.
돌아가봐야 치열한 경쟁에 보수적인 기업문화
아직도 팩스나 종이서류 선호하는 낙후된 사회분위긴데
뭐 좋다고 저렇게 돌아가고싶어하나 의아했는데 생각해보니
사람들이 진취적이지 못하고 생각이 오종종해서 그런거 같아요.34. .....
'22.10.12 9:41 PM (223.62.xxx.34)정신승리 대단한 일본인 사이코 납셨네요.
22222222235. ???
'22.10.12 9:43 PM (119.71.xxx.84)일본 따라가는게 아니고 선진국 될수록 그래요.
머릿속에 일본만 있는 답답한 133님아
222236. ...
'22.10.12 9:43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남편 회사(제조업)도 주재원 나갔다가 몇 명 그만뒀어요.
주재원 안나가겠다고 버티고 버티다 결국 퇴사한 직원도 있어요.(작년인가 재작년에 중국발령 냈더니 사표씀)
요샌 특례라고 대학 가는 거 쉽지도 않고, 맞벌이도 많고, 갔다오면 자리도 없어지고, 어중간하게 나가면 애들 교육에도 마이너스고, 의료서비스나 치안도 우리나라 대비 떨어지고... 외국 나가면 삶의 질이 넘 떨어지잖아요.
나가더라도 가족 안데려가고 단신부임 하는 사람이 늘고 있어요. 벌써 몇명이나 단신부임으로 나갔대요.
근데 제가 있는 업계는 아직 주재원을 선호해요. 우리쪽은 선진국 대도시가 많고, 주재원 경험이 승진에 도움이 되고, 연봉이 높아서 외벌이도 많거든요. 외벌이일 경우 와이프들이 주재원 나가는 거 좋아하더라구요.
결론은, 업종별로 분위기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제 주변을 보면 금융, 기름집, 상사 등은 아직 나가고 싶어하는 것 같고, 제조업(후진국, 선진국이라도 대도시 아님)은 나가기 싫어하고...37. 다녀옴
'22.10.12 9:51 PM (39.117.xxx.171)미국 주재원 다녀왔는데 나름 장점도 있지만
남편이 다신 안간대요
개고생해서...38. 현직주재원
'22.10.12 9:58 PM (93.22.xxx.58) - 삭제된댓글일본얘긴 난데없이 왜 나오는지 원..
일단 한국생활수준이 높으니 나와서 편한 것보다 불편한 게 훨씬 많아 그런 것 같고요
총기사고 이런게 이유가 되진 않고
주로 아이들때문에 못나가죠
애들이 어리면 의료서비스 약한 나라에 데리고 나가길 꺼리고
중학생만 되어도 나갔다들어오면 한국 입시제도 따라갈 수 없게 바뀌었으니 또 주저하게 되고요
특히 중학생때 고등과정 학원선행 다하고
고등학교 첫시험부터 내신으로 관리해서 3년내내 실적으로 대학보내야하니, 초고학년만 되어도 데리고 나가길 꺼려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길게 보면 기회있을때 나와보는 것도 인생의 이벤트니까요. 선진국이나 동남아위주로는 나가는거 많이 선호해요. 격오지근무는 20년전에도 기피대상이었던건 마찬가지고요39. ㅎㅎ
'22.10.12 10:09 PM (133.32.xxx.15) - 삭제된댓글요즘 이런썰이 있더라고요
미세먼지 코로나 + 조선시대 내내 조공 강요하고 조선여자들 공물로바치게 해서 12세 조혼 관습까지 만든 중국 짱개들이 반일부추긴다고요
ㅡㅡㅡㅡ
아시아에서 일본과 한국이 동맹을 맺으면 막강한 힘을 갖게 되니 중국이 두려워서 한국에 반일사상을 열라게 주입하고 선동하는것. 아시아에서 제대로 된 시스템 갖춘 나라가 일본과 한국말고 또 어디가 있냐? 일본으로서도 한반도를 중국이 접수하면 위험하기때문에 도울수밖에 없는거다. 이걸알고 중국놈들이 반일 선동을 한반도에서 열라게 하는거다. 반일종자들 때문에 나라가 중국에 먹히는 중이다 똑바로 알고 대처해야한다40. 지역차이 아닐까요?
'22.10.12 10:13 PM (211.203.xxx.99)제 주변엔 영미권이나 싱가폴 주재원 가고 싶어하고 다른 지역을 거부하던데요.. 그리고 재테크 측면에서 주재원 나쁘지 않아요. 상승기 전에 투자와 실거주 구분하고 갭투로 집 사놓고 나간 주재원들은 자산 상승도 많이 했어요.
41. ㅇㅇ
'22.10.12 10:34 PM (187.190.xxx.109)주재원은 아이 어릴때 가서 영어 배우고 오면 좋지만 그외에는 저도 단점이 많다고 봐요. 여행할수 있는거 빼고요.
옛날 다니던 대기업 관두고 주재원 와이프로 전업했으나. 참 바쁘게.살았죠. 해외전업은 할일 많아요. 김치부터 음식다해야하고 애들 등. 돈두배 준다해도 그민큼 들어가는 돈 많고 한국에 없으니 재태크 잘 못해요. 퇴직할때 되어 국내 친구들과 비교해보면 돈번거 비슷하더군요. 해외여행 많이한거만 남았어요.
애들 공부는 요즘 특례가 너무 많아 좋은대 들어가는거 어려워요. 그렇게 특례로 스카이 가는 애들은 원래 잘하는 소수 애들이에요. 그래서 많이들 외국대학 가죠. 적응 문제도 있고 국내 스카이급은 못가니.
아이는 취업했는데 주재원 갈 곳은 피해 지원했어요. 아이나 저희도 싫어서42. dlf
'22.10.12 10:48 PM (180.69.xxx.74)맞벌이면 남편 따라 가기도...따로ㅠ가기도
문제죠43. 북
'22.10.13 12:24 AM (183.106.xxx.174)북미 미주 유럽
실상은가고싶어난리…44. 음
'22.10.13 12:37 AM (112.158.xxx.107)애 초저 일 때 주재원 가서 애는 국제학교 다니고 집은 팔고 갭으로 잠원에 집 사두고 갔는데(친정 근처라)결과적으로 주변에 집 사놓고 간 사람들은 잘 풀렸어요ㅋ
초고였으면 저도 고민했을텐데 어쨌든 갔다가 애 5학년에 돌아왔고 지금 중3인데 당연히 잘 적응하고요
그리고 누워서 폰으로 미국 주식 사는 시대에 무슨 해외에 있다고 정보를 몰라 재테크를 못 해요;;;ㅋㅋ한국에서 그럼 미국주식 정보 못 듣나요?그냥 개인의 능력 문제죠 무슨 주재원 가서 김치를 담궈야 한다는 둥 언제적 소리를 하시는지ㅋㅋㅋ
아이 교육에 구멍 날까봐, 맞벌이라 여자 직장은??, 갔다 와서 내 자리는 괜찮나?, 그 나라 의료 시설은?, 인종 차별은? 등의 이유로 꺼리는 건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45. 음
'22.10.13 1:06 AM (180.70.xxx.241)저 아는 집도 주재원 발령받고
갔다오면 자리 없어진다고 걱정 많이 하더라구요
안나가고 싶어했는데 어쩔수없이 나갔어요46. 요새
'22.10.13 1:14 AM (39.7.xxx.131) - 삭제된댓글Mz세대가 실속차리고 손해 안보는 세대라 그렇지,
무슨 일본을 따라해요?? 머릿속 세계의 중심이 일본인가??
결혼관도, 우리 세대는 사랑을 위해 부모반대도 무릅쓰고 결혼하는 세대였는데, 지금 세대는 부모가 반대하면 경제적 지원이고 뭐고 없어 힘드니 쿨하게 헤어진다고..숟가락 젓가락 놓고 시작하는 세대 아.님 ㅎ47. 개고생
'22.10.13 1:17 AM (210.103.xxx.156)상사나 무역쪽은 잘모르겠으나 제조업은 개고생합니다 일단 공장들이 거주하는 집하고 멀어요 가족들 학교도 다녀야 하고 치안 문제도 있으니 출퇴근만 왕복 4~6시간 걸려요 한국에서 누구 출장오면 챙기고 가이드해줘야지 술사줘야지 집에 초대해달란 사람도 있고 뭐 구해달란 사람… 사람들 챙기는 것도 일이고 아이들 적응 못해서 힘들어하고 와이프도 적응하느라 힘들고 주재원들 와이프들까리 안보이는 눈치싸움에.. 현지 노동자들은 말도 안듣고 일터지면 본사에서는 알아서 하라고 하지.. 아이들 한국 ㅇ하서 적응시키려면 미리 과외로 공부시켜야하고 등등 머리 아프고 고생은 고생 몸도 힘들고 돈도 남는 것도 없음
48. ㅎㅎ
'22.10.13 1:19 AM (123.214.xxx.32)주재원은
외벌이. 아이 초등 저학년이며 완전 좋죠.
나머지 학령기에는 손해가 더 많고 맞벌이면 이젠 3특도 가망없으니.49. 쇼핑도
'22.10.13 1:42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한국이 더 싸고 좋은 물건 많아요..ㅋㅋㅋㅋ. 환장.
일본은 좀 문제가 있어요. 애들 교육. 일본 학교로 다시 들어가면서 문제 발생.
애가 영어 발음 굴리면서 좀 튄다. 공부 따라잡기 힘들다.
이러면 이지매 발생.
뻔하지.뭐.50. 쇼핑도
'22.10.13 1:46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일본은 일본대학 나오지않으면 그 세계에 들어갈수 없어요.
미국 명문대 나와도 나가리 되는거지요.
영어못한다. 한국도 마찬가지.
엄마들이 이나라 언어자체를 힘들여 배울생각조차 안해요.
조금 말하는데 편해진다싶음 더이상 배우려고도 안하고요.
주재원은 아니지만...거의 비스므리한 케이스인데 애들 공부 못해서 이나라 유학 올 생각으로
나왔어요. 어차피 유학 보낼거 가족몽땅 다 옮기자...51. 가기싫어
'22.10.13 2:56 AM (71.212.xxx.86)제 3국은 위험해서 그렇고
선진국도 가기싫어 안간다기 보다
조건이 안 맞아서 못 간다는 얘긴데요52. 제
'22.10.13 3:57 AM (221.142.xxx.166)주위엔 미국은 나가고 싶어하고 다녀온 사람도 후회안하는 분위기
53. ...
'22.10.13 5:07 AM (121.166.xxx.19) - 삭제된댓글무슨얘기에요 다들
잘만 갔다오고 너무 좋아들하는데요
저런식으로 써서 외국 많이들
안가게 작업하려는거네요
mz세대가 젤 싫어하는건 지방근무에요
해외근무는 누구보다 좋아해요
물론 mz아니어도 해외근무는
좋아하고요
게다 해외진출이나
수출로 먹고 사는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경쟁력이죠54. 저기요윗님
'22.10.13 5:35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30살짜리 조카애가 외국 건설회사 들어가자마자 싱가포르로 말레이시아로 끌려다니다가 6년만에 한국 오게 되었다고 어찌나 좋아하던지. 집밥이 최고라고 집가까운곳에 건물 올리는 노가다하면서 콧노래를 불러요.
어떻게하면 외국에 안나가나만 궁리하구요.
또 보낸다면 다른회사로 옮길생각까지 햇다고 하네요.55. 허허
'22.10.13 6:38 AM (123.248.xxx.190)안그래도 섬나라 아닌 섬나라인데 이런 식으로 회유해서 사람들 인식을 바꾸려고 하네 ㅋㅋ
나가면 자녀교육에도 더 좋고 주재원이면 대접받는데 뭘 기피해요 ㅋㅋㅋ56. 허허
'22.10.13 6:42 AM (123.248.xxx.190)일본에서 들여온 거 => 유학생 편견만들어서 해외 못나가게 해버리기, 잘못된 국뽕 거짓 자부심 만들어서 해외 사람들이랑 교류 못 하게 차단시키기 등등
그러나 한국은 어땠나요? 정 반대의 행보를 보였고 실제로 전세계적으로 성공했죠
그리고 서구사회에서 주재원은 당연히 다르죠 제3세계 느낌인데요 ㅋㅋ 일본이 이거 따라하는게 웃겼을 뿐 ㅋ 타국하고 교류도 없는 섬나라 주제에 ㅋㅋ
유럽이 다른 지역보다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도 여러 나라가 접경해 있는 지리적 특성 때문57. ..
'22.10.13 6:56 AM (166.198.xxx.75)2배주면 갈 것 같은데..
58. 133
'22.10.13 7:07 AM (222.120.xxx.110)무슨 일본을 따라한다는 이상한 소리를 해요? 돈많이줘도 힘든거 하기싫은건 어딜가나 마찬가지라는거지. 어이가 없네요.
일본 따라가는게 아니고 선진국 될수록 그래요.
머릿속에 일본만 있는 답답한 133님아
33333359. .....
'22.10.13 7:11 AM (118.235.xxx.114)명예일본인 때문에 댓망 ㅋㅋㅋㅋ
60. 주재원
'22.10.13 7:43 AM (49.168.xxx.41)주재원 생활 오래했는데, 업무적으로 일본주재원들과도 알고지냈어요.
주재원 혜택이 한국보다 많이 떨어져요. 현재로서는 연봉을 2배줘도 엔저가 심하니까 별 차이없는거구요.
일본회사 대기업 입사제의 받고 연봉협상도 해봤는데 연봉은 올라가도 처우가 별로라서 오히려 마이너스라 거절한적 있거든요. 미주, 싱가폴, 유럽등 선호하는 지역, 인프라 좋은지역은..해외수당이 별로 없어도 서로 가려고 하구요. 제3지역은 인프라가 부족한대신. 해외수당이 더 높고 지원도 더 좋아요. 예를들면 미국은 차한대지원이면, 3국은 차+운전기사까지 지원. 미국은 학비도 한도내지원이면, 3국은 국제학교까지 지원이죠. 물론 회사마다 다르겠지만요. 일본 젊은사람들은 주재원은 커녕.. 일반회사도 다니기 싫어하지 않나요. 영어도 많이 못하고 (본인은 잘하는데 발음때문에 잘 못알아들음) 자존심은 강하고요. 일본인들의 특성상.. 이해가 되는 뉴스네요.61. ..
'22.10.13 7:46 AM (116.88.xxx.168) - 삭제된댓글일본은요, 주재원들이 2,3년 되면 바로 발령내요.
한국은 주재원들이 계속 머물도록 해주니 애들 12년 특례도 가능하고요.
그런데다가 일본 주재원 아이들은 무조건 일본 국제학교 보내서 계속 영어가 안되지만 한국 아이들은 국제를 보내기도 하지만 로컬에 보내면 로컬애들 이길만큼 공부 잘히는 애들이 많아요.
비교가 불가한데 무슨 일본을 따라한다고…62. 현실은
'22.10.13 9:31 AM (116.34.xxx.234)애 영어 가르친다고 많이 가요.
63. 흠
'22.10.13 9:32 AM (116.37.xxx.3)미국 갈 수 있는데 안가는 사람은 진짜 못봤는데.. 애가 고등학생이라면 좀 고민될 수 있겠지만
64. 일본은
'22.10.13 9:40 A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특례입학제도가 없어서
주재원 근무 후 자식 대학 입학문제가 골치래요. 외국에서 공부한 아이를 국내대학에 보내기가 너무 힘드니 어쩔 수 없이 해외대학에 보내야 하는데 주재원 근무가 달갑지 않을 수밖에요.
그래서 주재원 근무할 때도 국제학교 보다 일본인학교 보내는 경우가 많아요. 이렇게 자식을 인터내셔날 스쿨 보내서 글로벌 감각 키울 수 있는 기회도 제한되고 국내대학 입학 혜택도 없으니 자식교육을 중시하는 부모 입장에서는 주재원 근무가 별 메리트가 없는거죠.
주재원 근무의 큰 장점이 아이를 좋은 국제학교에서 교육시킬 수 있다는 것인데...65. 인생무념
'22.10.13 9:49 AM (121.133.xxx.10)와 일본과 비슷하게 되고 있는거 맞네요.
일본을 따라한다는 정확한 표현이 아니고
인구 형태(노령화)와 젊은 사람들이 의욕도 희망도 없는거..일본에서 한떄 식물 이라는 표현을 썼던데.66. ㅎㅎ
'22.10.13 9:51 AM (106.101.xxx.223)전 주재원 너무 좋았어요 솔직히 외벌이에 자녀 어리면 진짜 와이프랑 애는 천국이죠 저는 런던으로 가서 동남아 주재원들처럼 럭셔리 하게 살 순 없었지만 주말이면 교외로 나가고 여기저기 유럽여행 다니고 너무 좋았어요
애는 런던 공립학교 5년 다니고 6학년 때 돌아왔고
수학이나 국어 등 꾸준히 했기 때문에 현재 중학생인데 상위권이에요
아예 고1 포함 되게 3년 가거나(한국에서 딱히 상워권 아니면)
아예 어릴 때 가는 게 좋고
애 나이가 애매하면 고민될 것 같긴 해요
암튼 다른 회사들도 비슷하겠지만 저희 회사는
한국에서 받는 모든 월급은 그대로 통장에 찍히고 각종 연금 지원, 우리 사주 등을 올 현금으로 받는 큰 장점이 있었고
동일한 월급이 현지에서 또 나오니 실제로 팡팡 쓰고 살지 않는 이상 돈을 많이 모을 수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아예 외국에 뼈를 묻고 사는 거야 진짜 쉽지 않겠지만 주재원 3-5년 정도는 정말 좋은 경험인 것 같아요 근데 가족 없이 혼자 온 직원들은 얼른 한국 가고싶어 했어요67. 연봉2배요?
'22.10.13 10:11 AM (39.7.xxx.47)전 갈래요.
누가 저 좀 보내주삼~68. 글로벌 트렌드
'22.10.13 10:27 AM (211.250.xxx.112)Quiet quitting, lying flat, The Great Resignation Age
이게 요즘 트렌드래요. 대충 일하고 걸칫하면 때려치기69. 현실은
'22.10.13 11:01 AM (112.155.xxx.85)서로 갈려고 난리 아닌가요?
70. 먹고 살만하니
'22.10.13 11:11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말도 안통하는 해외에 나가 고생하느니
국내에서 한발먼저 자리잡고 싶은 욕망때문
일본은 50년전부터 선진국지위를 누려왔으니 그럴수 있다지만
솔직히 한국은 좀 이른감이 있긴하네요 .. 새대가 변해서인지 ..71. 먹고 살만하니
'22.10.13 11:13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도 안통하는 해외에 나가 고생하느니
국내에서 한발먼저 자리잡고 싶은 욕망때문
일본은 50년전부터 선진국지위를 누려왔으니 그럴수 있다지만
솔직히 한국은 좀 이른감이 있긴하네요 .. 세대차 인지 몰라도 ...72. 먹고 살만하니
'22.10.13 11:14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말도 안통하는 해외에 나가 고생하느니
국내에서 한발먼저 자리잡고 싶은 욕망때문
일본은 50년전부터 선진국지위를 누려왔으니 그럴수 있다지만
솔직히 한국은 좀 이른감이 있긴하네요 .. 세대차 인지 몰라도 ...73. ㅇㅇ
'22.10.13 11:14 AM (47.218.xxx.106)명예 일본인 자주 출몰하네요. 그냥 일본인인가?
친일매국 정진석의 공로인가봐요.
선진국은 가죠, 여전히 인기있어요.
게다가 mz세대는 기존 어는 세대보다 영어에 익숙하구요.74. ..
'22.10.13 11:29 AM (211.36.xxx.235)우리나라가 선진국 되다보니 왠만한 선진국에 대한 동경이 사라짐
미국 캐나다는 그래도 서로 가려고 난리이긴 함.75. 여기가
'22.10.13 11:36 AM (59.7.xxx.151)편해. 안락한 내삶이 좋아...이거겠죠
76. ...
'22.10.13 12:18 PM (14.50.xxx.73)주재원하다가 국내 정착하려고 해도 당겨주는 사람 없음 계속 주재원으로 돌 가능성이 크죠
해외많이 다녀본 요즘 젊은 세대들은 해외 가도 별볼일 없다는걸 이미 알고 있는터라 큰메리트없는 주재원을 반길일이 없죠.77. ㄹㄹㄹㄹ
'22.10.13 12:40 PM (125.178.xxx.53)우리나라 자체가 선진국이 됐으니
나가도 뭔가 신선한 것도 별로 없고
맞벌이 포기하고 나가기도 쉽지 않고 하니 그렇겠네요78. ㅡㅡ
'22.10.13 1:55 PM (175.213.xxx.6)불성실하게 근무해도 해고가
쉽지 않게 만들어놨잖아요.
부모 한테 받고 자란 풍족한
세대라 절박함도 없구요.
문제랍니다.79. ....
'22.10.13 3:10 PM (116.36.xxx.74)제 주변엔 다들 주재원 나가서 좋은 시간 보내고 오두만요.
80. 뭐
'22.10.13 3:31 PM (175.223.xxx.22)아이 교육 문제나 맞벌이 경우 여자 경력단절 문제가 크겠지요.
81. 뭐
'22.10.13 3:34 PM (175.223.xxx.22)근데 일본이 해외 주재원 싫어 하는 것 맞나요?
일본 만화 보면
해외 나가거나 해외 근무하다 온 등장인물들이
승진과 엘리트 코스의 기본을 밟는 능력있는 사람으로 나오던데요.82. 뭐
'22.10.13 3:34 PM (175.223.xxx.22)귀국자녀라며 부모따라 해외 살다 온 아이들
우러러 보는 분위기고요.83. 연봉2배
'22.10.13 3:58 PM (211.236.xxx.193)영어권이면 갈래요!!
84. 가
'22.10.13 4:33 PM (106.102.xxx.75)영어권이면 가네 어쩌네 해봤자 가서 차라리 한 10년쯤 있으면 모르겠으나 애매한 나이에 애매하게 3~4년 있다가 오면 애들은 외국물 먹어서 대학입시는 입시대로 못 따라가지 현지가서 왕따 여기오면 여기와서도 왕따
갔다와서 애들이랑 애들엄마랑 나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데 남편은 남편대로 직장에서 집에서 눈치보이는 상황
제 주위에 주재원 갔다와서 집안 분위기 안 좋아진집 두어 사례 봐서 여기 주재원 얘기 올라올때마다 별로에요 하고 댓글달면 누가 그러냐며 이상한 집안 아니에요?하고 비꼬던 댓글도 봤네요
암튼 주재원 별로에요85. 특례
'22.10.13 6:53 PM (211.250.xxx.224)입학 조건이 까다로워져서 별 이점이 없으니 그런거겠죠. 애매하게 걸쳐서 가면 애들 공부하고 적응하기만 힘들어지니
86. 지금
'22.10.13 8:30 PM (114.122.xxx.133)파견때문에 나와있는데
일본은 학비지원이 많이 안되더라구요. 국제학교 자비로 보내기는 쉽지 않으니 일본 국제학교를 많이들 보내는 것 같아요.
글고 선진국 아닌이상 한국이 살기 편하고 좋아요.. 솔직히 한국 사람들 너무 빠르고 싹싹하고 돈만있음 거의 모든 서비스를 누릴수 있어요. 다만 외국 나오니 그런 숨막히는 경쟁 눈치 안보는게 젤 큰 장점이고 시댁 먼게 제일 장점이래잖아요 ㅋ 그거밖엔 해외생활 그다지 큰 장점은 모르겠어요. 한국에서만큼 좋은 정보를 접하기도 힘드니.. 언어를 공부한다고 해도 여태 배운 영어도 그리 유창하지 않은데 다른 언어를 배우려니 금방 늘지도 않구요.87. ……
'22.10.14 12:38 AM (107.122.xxx.46)현지채용은 그냥 관리가 되고 회사측에서 편해서 아닌가요? 언어능통자뽑을 수 있고 주재비용 부담안해도 되고 개인적 생각이지만.
그리고 오지면 원래 다 가기 싫어하는 듯 해요 mz세대면 애가 없거나 커봤자 초 저 일텐데 맞벌이 등등 여러 경우 생각하면 가고 싶지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