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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열심히 해서 왕따 아닌 왕따 당하네요

푸시아 조회수 : 2,489
작성일 : 2022-10-12 17:24:54

20명정도있는 부에요
제가 서열로 치면 중상정도 직급이고요 

저는 싱글이고 
업무적 성과에 굉장한 만족감을 느끼는 성향이라 
일을 열심히 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정말 일을 열심히 해요;;; 
잘한다고 칭찬도 많이 받고요

순환보직당시에도 그쪽에서도 좋게 봐주셔서 
암튼 전사적으로 제 평이 나쁜편이 아닙니다.

그리고 저는 유치원때부터 부모님이 저를 부르시는 별명이 FM이였어요 ㅋㅋ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정해진 과업을 하는걸 굉장히 중요시 여기고요
그것에 스트레스가 1도 없습니다.
그러니 이런 관료제에 얼마나 적합화가 되어있겠어요;;;


근데 부서에서 저와 비슷하거나 조금 아래있는 여직원들이 
제가 일열심히 하는게 그들에겐 늘 불만이네요

워낙 오래보고 같이 지내온 직원들이라 저에게 대놓고 눈흘기고 그렇진 않지만

일좀그만해!!
너도 농땡이좀 부려~ 이런식으로 말해요.
제가 회사규칙 FM같이 지키면 답답하다는 식으로 비아냥대고...

그럼 전 그냥 웃고 마는데..

아무래도 일에 대한 태도가 다르다 보니까 
사적으로 어울리는것도 한계가 있네요 

맨날 만나면 먹는 얘기... 가방얘기 이런거 밖에 안해요 
저는 좀 회사 돌아가는 얘기 ㅠㅠ
요즘 과업중 힘든얘기 이런거 하고싶은데...

하...

저들도 제가 많이 싫겠죠? 


IP : 119.196.xxx.1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2.10.12 5:29 PM (124.243.xxx.12)

    신경쓰지마세요~
    돈벌러 가는곳인걸요. 사교의 장은 아니니까요
    그냥 흘려듣고 님도 그냥 그런상대를 고깝게 보지마세요..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 2.
    '22.10.12 5:3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회사밖에서 만나서 회사 돌아가는 얘기를 해야한다니. 시간아까워서 그사람이랑 안 만날 듯요. 차라리 음식얘기 가방얘기 듣고 말겠음.

  • 3. 글쎄요
    '22.10.12 5:34 PM (121.137.xxx.231)

    원글님 글만 봐선 왕따 당한다고 보기 힘든대요
    그들이 왕따 시키는 것도 없고요.
    그들 입장에선 원글님이 답답하고 어려울 듯
    서로 성향 안맞는데 어울리기 불편하고요.

    회사에 놀러 가고 사람 사귀러 가는 거 아니니까
    원글님 하던대로 일 열심히 하시면 될 것 같아요

  • 4. ....
    '22.10.12 5:45 PM (106.102.xxx.198)

    그닥 왕따 같지도 않고 그먕 마이웨이 성취에 집중하세요. 친함 동료 한둘만 만들고

  • 5.
    '22.10.12 5:47 PM (123.212.xxx.240)

    특별히 야근을 한다던가, 잔업을 한다던가 하는게 아니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다른 나라 이야기지만 프랑스인가 어딘가는 - 야근을 하거나 잔업하는 식으로 열심히 하면 우리 전체가 피해를 보니까 (근로착취) 하지 말라고 자기들끼리 한대요.
    아니면 내가 이만큼 해내니 나를 받들어 모셔라~ 이런게 아님 뭐 어때요.
    각자 일만 하면 되는건데,
    개인적인 감정교류까지 얻으려고 하진 마세요~

  • 6. ....
    '22.10.12 5:50 PM (211.44.xxx.81)

    신경쓰지 마시고 원글님 하던 대로 하세요.
    사내에서 원글님과 성향 맞는 사람들과 교류하시면 돼죠.

  • 7. ...
    '22.10.12 6:30 PM (109.146.xxx.200)

    본인이 좋아서하는 일인데요. 여직원들이 물어보면 일이 좋아서 한다고 말하고 그냥 듣기만 하세요.

  • 8. 저와
    '22.10.12 9:25 PM (14.33.xxx.46)

    비슷한 성격이시군요.^^ 저같은 경우엔 하도 뒷말을 들어서 눈치보느라 회사 다니는게 정말 힘들었어요.업무를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보고 배울 생각을 하거나 같이 따라주거나 하면 되는것을 자기들은 하기 싫고 남이 잘하는건 꼴보기 싫은거에요.그들은 그냥 그런 사람들인건데 그냥 무시하고 내 일만 하면 되는것을 괜히 눈치보느라 주눅들어 지냈던게 두고두고 후회돼요.사람마다 성격이 다르고 가치관도 다르고 일의 능력도 다른데 나보다 못하거나 뛰어나다고 해서 무시하면 안되죠.남들이 뭐라든 님의 일에만 집중하세요.사적으로 어울릴 필요가 뭐있나요.회사는 일하러 가는곳이지 친구를 만들러 가는곳이 아니잖아요.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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