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구요. 2년 가까이 돼 가는데 잔디는 2번 가봤어요..
남편이랑 가봤는데 매번 남편하고 2인 플레이 할수도 없고 (부킹도 잘안돼요 2인은)
친구들 아무도 골프 안해요.
너무 초보라 조인어플 이용해서 50대 여자끼리 이런데 껴서 가면 할만 할까요? 많이들 하긴 하던데
잔디경험이 넘 없어서 소심해 지네요.. 금전적으로 갈 능력은 됩니다.
그만두기에는 배운게 아깝고, 매번 연습장에서만 연습하니까 좀 지겹기도 하고
연습장에서는 모임도 없는 연습장입니다. 조인해서 다니시는분 계실까요? 용기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