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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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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부심과 건강이 비례하는건 아니예요.

.... 조회수 : 3,894
작성일 : 2022-10-11 13:36:11
친정엄마가 집밥 부심 엄청난 분이예요. 저도 결혼전까지는 엄마밥이 최고인줄 알고 잘 먹고 살았어요. 음식에 대한 자존감이 높고 식재료 하나하나 허투루 사시는 법이 없고 한정식 저리가라 한상 휘어지게 차리시는 재주가 탁월하시고요. 평소 간소하게 먹는 사람들 좀 멸시? 하는 그런 정서를 가지고 계세요.. 저렇게 먹으면 병걸린다고... 건강과 직결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거든요. 어느정도는 맞는 말이나 너무 과잉의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에선 틀리기도 하지요. 그러다 부모님이 황혼이혼 하셨는데 아빠가 이제 엄마 밥을 못 얻어 먹으니 빨리 죽을꺼라고 저주 비슷한 소릴 종종 하셨거든요. 이혼한지 십년 지났는데 아빠집에 가보면 정말 간단하게 드세요. 조리 과정 많지 않고 두부 쪄서 겉절이랑 드시거나 고기 삶아서 김치랑 드시거나 과일로 한끼 떼우거나요. 반찬 두세가지만 사다가 밥이랑 한끼 드시고 국찌게 끓이기 귀찮으니 빼고요. 요거트 그런것도 좋아하시고요. 근데 80대 중반인데도 무척 건강하시고 하루에 두시간 이상은 꼭 운동하세요. 유산소 요가 근력 골고루요. 제가 곁에서 봤을때 70대로 보이거든요. 오히려 이혼하고 더 건강해지셨어요. 근데 엄마는 70대신데 지금 많이 아프세요.. 그래서 집밥과 건강은 비례하는건 아니구나 싶어요. 평소 운동량도 중요하고 규칙적인 건강검진이 훨씬 중요한거 같아요.
IP : 223.33.xxx.13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0.11 1:39 PM (121.161.xxx.152)

    아버지도 간소한 집밥 드시는건데요?
    집밥 반대는 인스턴트 배달이지...

  • 2. ..
    '22.10.11 1:40 PM (106.101.xxx.104)

    우리 인류가 정신에 비해 몸은 진화를 많이 못했대요. 구석기시대 몸에서 크게 달라지지않았다는거죠. 우리 몸에겐 푸짐한 집밥이 비정상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정크푸드보다 몸에 좋은것은 맞지만 이것저것 잘해드시는 시댁 식구들 모두 고혈압 당뇨 암, 간소하게 반찬 두세가지에 밥먹는 친정식구들 건강해요. 밥차리는데 장보고 식재료 다듬고 뒷처리에 음식물 쓰레기 처리하고 은근히 시간과 에너지 얼마나 많이 드나요. 그거 줄여 간소히 먹고 운동할 시간만드는게 낫죠.

  • 3.
    '22.10.11 1:41 PM (58.231.xxx.119)

    반찬 엄청 잘 하시는 분
    좋아하고 암으로 50대에 돌아가시는거 보고
    비례하지 않는다 저도 느낌

  • 4. ..
    '22.10.11 1:45 PM (106.101.xxx.104)

    그리고 우리 남편이 결혼전에 수시로 간 수치로 입원하고 만성장염에 일년에 두어번은 입원했는데 결혼하고 한번도 안아팠어요. 젊은 2-30대시절에도 그렇게 자주 아팠는데요.
    시댁이 철마다 각종 식재료 공수해서 몸에 좋다는거 챙겨서 집밥만 드시는 집이었는데 지금생각하니 이것저것 먹으니 오히려 몸의 소화효소밸런스도 깨지고 위장도 부담이고 간도 힘들고 그랬던것같아요. 그러니 우리남편 빼고 아주버님 시부모님 모두 당뇨 고혈압 통풍에 시달리는듯요. 다 영양과잉이 원인인 병이죠.

  • 5. .....
    '22.10.11 1:46 PM (180.69.xxx.152)

    집밥으로 간소하게 먹는다....가 포인트 입니다. 떡 벌어지는 한 상 차림은 염분이 어마어마함.

    평소 집밥에 익숙하셨던 분이기 때문에 혼자 사셔도 뭐라도 집에서 드실려고 하는 거.

    아버지도 이혼하고 처음에는 삼시세끼 매식을 하셨을 겁니다. 그러다가 탈이 나서 점차 집에서
    두부 찌고 고기 쪄서 드시는거지요. 훌륭하시네요.

  • 6. 11
    '22.10.11 1:46 PM (124.56.xxx.77)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음식이 몸에 좋다는 생각은 오래전에 없어졌어요.
    쓸데없이 이것저것 차리고 특히 국물 음식
    간단한 식이가 더 몸에 좋은듯 해 보여요 조리과정도 간단하고
    원재료를 그대로 잘 살리는 음식들
    저만해도 국물음식이나 친정엄마 음식 먹으면
    위가 아프고 몸이 부어옵니다,

  • 7. ....
    '22.10.11 1:51 PM (175.223.xxx.236) - 삭제된댓글

    사실 단순하고 간소한 음식이 사람 몸에 자극을 주지 않고 좋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여러가지를 한번에 먹는 것도 좋지 않대요.
    그리고 무엇을 먹느냐도 중요하지만 매 끼니 얼마나 즐거운 마음으로 잘 먹느냐도 건강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 같아요.

  • 8. 원글님
    '22.10.11 1:52 PM (118.34.xxx.210)

    말씀처럼 과잉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에는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게 좋은거 같아요. 맨날 8첩반상 타령하던
    우리남편 요즘 간단하게 먹고 하더니 살이 빠져서 허리가
    38에서 34가 되는 바람에 38짜리 바지 다 버렸어요..
    다시 38로 돌아가지 않으려는 다짐이랄까

  • 9. 집밥
    '22.10.11 1:55 PM (39.119.xxx.68)

    영양과잉 시대라...집밥 이되 양념도 최소로..
    샐로드에 계란 현미밥 조금 씻은 김치 조금 이정도면 충분해요..
    닭이나 소고기 구이에.... 현미밥 반공기 김치 씻은거나 쌈채소...
    나물 조금에...생선구이나..두부부침 정도...간도 최소로...
    탄수화물 조금에 단백질 섬유질 챙겨먹으면 충분해요....
    집밥이 떡벌어지는 집밥이 아니라..(국에 밥에 반찬에..)
    양념 최소로 좋은 고기 사다가 구워서 조금씩 드세요...
    덜먹어야 건강해요.
    덜먹고 운동 많이 하세요
    요즘은 영양 과잉이라 문제입니다..

  • 10. 양념에
    '22.10.11 1:56 PM (39.119.xxx.68)

    양념 케챱류 빨간 양념류에 당이랑 염분 엄청 많아여
    이런것 조차 몸에 무리니... 제철음식 삶아 드세요 쪄먹고

  • 11. ...
    '22.10.11 1:57 P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핀트를 잘못 잡으셨어요.
    산해진미로 잘 먹는 거 좋은 거 아니고 특히 건강문제는 유전자가 젤 중요해요.
    산해진미와 계란후라이랑 김치 사이에 중간은 없는 거예요?
    나이 들수록 소박하게 먹는 게 좋죠.
    삶은 고기에 겉절이 두부.. 정도면 좋은 식단이에요.
    그런데 어린 애들이 그렇게 먹어요?
    쌈채소에 호박잎 찌고 가지 구워서 먹일 수 있으면 그렇게 먹이시면 돼요.
    미뢰가 아직 예민해서 그게 안되는 애들 때문에 볶아도 보고 튀겨도 보는 거예요.
    계란 후라이에 조미김만 먹던 애들이야말로 어른이 돼서도 삶은 고기에 겉절이.. 안 먹을 가능성이 더 높아요.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야채도 먹어본 사람이 더 잘 먹는 거니까요.

  • 12. 집밥 타령하는
    '22.10.11 2:00 PM (112.167.xxx.92)

    글 보면 딱 드는 생각이 늙어서도 주방서 밥하다가 쓰러져 죽은 누구 생각나잖아요

    정말 집밥타령하는 사람은 아프지 말아야한다는 전제가 깔림 왜냐면 마눌 엄마에게 집밥만 열라 얻어먹기만 한 남편놈 아들새키들은 그저 받아쳐먹기만 해서 그사람이 환자가 됐음에도 밥 기다리고 있어요 환자에게 자기 밥을 달래는거지ㅉ
    글서 혼자 주방서 묶여 열라 종종거리고 애써봐야 알아주는 가족 없다 그말임

    그럼 외식 배달해 먹고하면 장땡이냐 라고 묻는다면 그렇다 라고 할게요 이런집 특징이 저녁 맛있는거 뭐 먹을까 각자 음식 추천하고 우르르 나가서 잘먹고 잘 시켜먹음 그러니 마눌,엄마가 아프면 알아서들 시켜 먹고 시킨 음식을 마눌 엄마에게 먹으라는 시늉한다는거죠 알아서들 먹음

    글고 생사는 인간에 몫이 아냐 유전자에 영역임 건강 타고났음 뭔 쓰레길 먹어도 건강하고 골골이면 뭔 건강식을 먹어야 골골이라는거

  • 13.
    '22.10.11 2:01 PM (223.38.xxx.86) - 삭제된댓글

    집밥 열심히 만들고
    그게 기쁘다면
    먹는 사람도 기쁘다면
    화목하다면 당연히 건강에 좋죠
    그렇지 않고 힘들다면 사먹는 음식이 좋고요

    로세토 효과라고
    로세토 지역 사람들은
    기름진 음식골초 술도 마니 마시고
    미세먼지 폴폴나는 현장에서 일했지만
    공동체 문화가 발달해서
    심장병이 없었다네요

    뭐든 편한대로 하면 될듯요

  • 14. ...
    '22.10.11 2:04 PM (211.108.xxx.12)

    핀트를 잘못 잡으셨어요.
    산해진미로 잘 먹는 거 좋은 거 아니고 특히 건강문제는 유전자가 젤 중요해요.
    산해진미와 계란후라이랑 김치 사이에 중간은 없는 거예요?
    나이 들수록 소박하게 먹는 게 좋죠.
    삶은 고기에 겉절이 두부.. 정도면 좋은 식단이에요.
    그런데 어린 애들이 그렇게 먹어요?
    쌈채소에 호박잎 찌고 가지 구워서 먹일 수 있으면 그렇게 먹이시면 돼요.
    미뢰가 아직 예민해서 그게 안되는 애들 때문에 볶아도 보고 튀겨도 보는 거예요.
    계란 후라이에 조미김만 먹던 애들이야말로 어른이 돼서도 삶은 고기에 겉절이.. 안 먹을 가능성이 더 높아요.
    조미김 먹던 애랑 야채반찬 다양하게 먹어본 애랑 겉절이나 담백한 음식 어느 쪽이 더 잘 먹을지 너무 분명하지 않아요?

  • 15. 위로가 되네요
    '22.10.11 2:06 PM (110.15.xxx.45)

    다 읽어보니 결국 간단하고 소박한 집밥이 좋은건가봐요
    전 집밥 위주지만 냉장고 드나드는 밑반찬이나 장아찌 같은거 없이
    주메뉴 하나에 반찬 한두가지 만들어서 소소하게 먹는데
    집밥 공유하는 카페 사진들보면서
    가끔 너무 초라한가 싶었거든요

  • 16. 글쎄요
    '22.10.11 2:10 PM (223.38.xxx.93)

    맵고짜서 그렇다는
    말도 있어요
    건강한 집밥 양념 없이 야채 적당히 데치고 굽는 집밥 좋아요~

  • 17. 소식에
    '22.10.11 2:18 PM (222.120.xxx.44)

    적절한 운동, 양념 덜된 담백한 식사등이
    다 건강에 좋아요
    제주도에서 예전에 해먹던 간단한 조리 방식이죠

    어머니는 가족의 건강 뿐 아니라 맛있게 먹도록 정성을 들이신 것이고요
    다양한 식재료를 다듬고 양념하고 불 앞에 오래 조리하는게
    허리 손목 관절 아프고, 고개 오래 숙이면 안압 높아지고
    조리시 발생하는 미세증기등 폐에 안좋아요

  • 18. ...
    '22.10.11 2:19 PM (175.223.xxx.236) - 삭제된댓글

    집밥이든 사먹는 음식이든
    재료 자체의 맛을 잘 살린 신선한 음식을
    간소하고 적당하게 먹는 것이 좋아요.
    음식으로 스트레스 풀듯이 폭식하는건 자신의 몸에 대한 학대라고 해요.
    몇년간 아침은 오트밀만 먹고 오후엔 비슷한 샌드위치 샐러드만 먹고 살았지만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감사하며 먹었었고 어느때보다도 건강하고 활력이 있었어요.

  • 19. ...
    '22.10.11 2:40 PM (106.101.xxx.105)

    집밥이 수명 질병과는 별 상관이 없죠
    평생 한식당 저리가라 반찬으로 매끼 소식하면서 정갈하게 드신 아빠
    너무 빨리 가셨거든요
    밖에 음식 먹으면 빨리 죽는다고 아예 입에도 안대셨는데 참 인생이 그렇더라구요

  • 20. 에고
    '22.10.11 2:44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두 분이 사시는데 냉장고만 4대인 시부모님
    이것저것 한 상 차려놔도 아버님의 소화가 안되서
    늘 소식하시는데
    어머님은 큰밥공기 위로 봉긋 올라오게 밥 한아름 퍼서 반찬도 엄청 드세요 무릎이 20년 전에도 안좋아 병원에서 다이어트 해야한다해도 그때뿐 결국 수술하셨는데 먹는 양을 못줄이세요
    제아무리 집밥이래도 과하게 먹으면 별로지요
    타고나길 약하게 태어난 아버님은 소식하시면서 더 건강하게 지내시는 것 같아요

  • 21. 음..
    '22.10.11 2:46 PM (1.241.xxx.216)

    두 분이 사시는데 냉장고만 4대인 시부모님
    이것저것 한 상 차려놔도 아버님은 소화가 안되서
    늘 소식하시는데
    어머님은 큰밥공기 위로 봉긋 올라오게 밥 한아름 퍼서 반찬도 엄청 드세요 무릎이 20년 전에도 안좋아 병원에서 다이어트 해야한다해도 그때뿐 결국 수술하시고 다리 불편해도 먹는 양을 못줄이세요
    제아무리 집밥이래도 과하게 먹으면 별로지요
    타고나길 약하게 태어난 아버님은 소식하시면서 더 건강하게 지내시는 것 같아요

  • 22.
    '22.10.11 3:11 PM (223.38.xxx.50)

    건강은 환경보다도 유전 영향이 크다는데 현대 의학입니다만...

  • 23. ..
    '22.10.11 3:15 PM (122.47.xxx.89)

    꼭 주변에 몇몇사람 예를들어서 일반화..
    세상에 이런일이에도 많이 나오잖아요..
    라면만 먹고 사는 할아버지..90세 넘으신걸로 아는데..
    삼겹살 구울때 조차 미원뿌려먹는 할머니도 90세 넘으셨고..
    그냥 시람 나름인거 같아요.
    먹고싶은거 먹으면 그게 행복..
    집밥의 제일큰 장점은 위생 아닐까요..
    남이 먹다 남긴 쌈장이나 건더기 다시 먹을일은 없잖아요..

  • 24. ㅎㅅㄴ
    '22.10.11 3:51 PM (118.35.xxx.89)

    ᆢ개님 옛날에 그런 프로그램 있었죠
    모든 음식에 설탕범벅을 해먹어도 성인병 전혀 없던
    울시어머니 1년에 설탕 몇스푼 안 쓰고 기름 전혀 안쓰고 고기 안드시지만 당뇨에 고지혈증 있어요

  • 25. 크램
    '22.10.11 4:07 PM (125.129.xxx.86)

    집밥 부심과 건강이 비례하는건 아니예요..
    의외의 사실이네요.
    감사히 참고할게요

  • 26. 맞습니다
    '22.10.11 8:45 PM (175.114.xxx.96)

    운동도 그래요
    저희 쪽은 운동 매니아에 맨날 단백질 먹어야 하고 간도 안하고
    뭐뭐 먹으면 안되고 매 끼니 얘기하는 사람들..
    암튼 엄청 몸 챙기는 분위기인데
    이혼+ 풍파가 많아 스트레스 다 많이 받더니
    부모님 두 분다 암

    시댁은
    운동 산책도 거의 안하심
    잠 매일 새벽 3시에 주무심
    먹는거 돼지 기름에 밥 비벼먹고 튀김에 햄 치즈 아이스크림..가리시는 거 없고 대식가.
    야채도 거의 안드심. 패스트푸드..좋아하시고.
    그런데 두 분 사이 괜찮으시고 큰 탈 없이 일하고 정년퇴직
    지금 90 다 되어가시는데 너무나 건강하심

  • 27. ..
    '22.10.11 9:25 PM (223.39.xxx.98) - 삭제된댓글

    주로 유전자 따라가는 듯.
    요즘 부모님댁에서 주신 채소들로 한동안 집밥만 해먹었어요.
    외식은 치킨 돈까스만..했구요.
    특징은 청양고추 생으로 잘못먹는 사람들이긴 합니다.
    어제 아주 오랜만에 신라면이 먹고 싶어서 끓였다가
    어머나 신라면이 그렇게 맵고 짤 줄이야.
    건강한 집밥이면 몸에 덜 자극적이고 싱겁게 먹는게 익숙해지는 듯요.

  • 28. ..
    '22.10.11 9:34 PM (223.39.xxx.98)

    주로 유전자 따라가는 듯.
    요즘 부모님댁에서 주신 채소들로 한동안 거의 집밥 먹었어요.
    외식은 가끔 치킨 돈까스만..했구요.
    특징은 청양고추 생으로 잘못먹는 사람들이긴 합니다.
    어제 아주 오랜만에 신라면이 먹고 싶어서 끓였다가
    어머나 신라면이 그렇게 맵고 짤 줄이야.
    건강한 집밥이면 몸에 덜 자극적이고 싱겁게 먹는게 익숙해지는 듯요.

  • 29. 변화
    '22.10.11 11:06 PM (58.148.xxx.236)

    집밥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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