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을 지극 정성 집밥으로 키운 시어머니

..... 조회수 : 7,816
작성일 : 2022-10-11 11:22:55
요리 부심이 있으세요.
저희가 놀러가면 상다리 휘게 준비해 주세요.
갈비, 잡채, 국, 밑반찬 3~4 종류, 김치 2~3 종류.

저는 편하게 외식하자 주의이지만
저희 온다고 고생고생 해서 차려주시면 감사히 먹기는 합니다.
치우는 수고는 덤이고요. ㅎㅎ

한번씩 있는 이벤트라 이런 건 차치하고..

아무튼, 요리 부심으로 남편 먹는거 정말 잘 해서 키우셨어요.

남편은 당연 포동포동 하고요.
우리나라 보통 남성 체격.
배나온 아저씨. ㅎㅎ


문제는 저렇게 키우셔서
결혼 후 제가 해주는 집밥에 불만이 많더라고요.
저는 베스트 올라간 원글님에게 너무 공감합니다.

그렇다고 매일 계란후라이 먹자는 건 아니고요.
야채, 단백질, 탄수화물 골고루 들어간 한그릇 음식 좋아하고요.
국찌개는 먹고싶을 때 먹지만 항상 국물이 있어야 할 필요 못 느끼고요.
샐러드 좋아해요.

남편은,, 이런게 집밥이라 못 느껴요.
국물 좋아하고. 맵고짜게 지지고 볶은거 좋아하고.

친정에 갔을 때
친정 부모님이 꽃게탕+갈비+등등등
싱다리 휘게 차렸더니 하는 말이
'캬...이게 집 밥이지~!' 이래요.

그게 어떻게 집밥인가요. 잔칫상이지.

아무튼,,

시어머니 아들이(제 남편) 일 때문에 요즘 시어머니 댁에서 지내는데
매일같이 지극정성으로 밥 해줘요.

아이가 있어서 영상통화를 했는데
손녀와 며느리가 보고 있는데
남편 옆에 앉아 머리를 쓰다듬고 만지작 만지작.

그냥 데리고 사셨으면 좋겠어요. --;;

남편식성에 맞추지 않고
딸이랑 오붓하게 간단히 먹으니 너무 좋아요.






IP : 68.170.xxx.116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허
    '22.10.11 11:24 AM (223.62.xxx.217) - 삭제된댓글

    시모들 몰려오십니다ㅜ
    원글님 위로드려요

  • 2. 친정엄마
    '22.10.11 11:26 AM (210.218.xxx.86)

    집밥부심… 딸한테도 부려요.
    자기만족에 자존감을 거기서 찾는거라
    돌아가실때까지 그럴거라 포기했어요

  • 3. ......
    '22.10.11 11:26 AM (39.119.xxx.3) - 삭제된댓글

    요리가 불만이면 불만이 사람이 요리하면 되죠
    저희는 남편이 그런 주의라서 주로 외식해요
    둘다 못해서 ㅎㅎㅎ

  • 4. .....
    '22.10.11 11:28 AM (221.157.xxx.127)

    지가해먹지 참내

  • 5. ㅇㅇ
    '22.10.11 11:30 AM (221.160.xxx.84)

    우리시모인줄
    시누이는 그런엄마 밑에서 커서 반찬 잔뜩 차리는데
    솜씨가 없으니 반찬이 죄다 햄 어묵 등등 인스턴트로 열가지 채우는데 먹다 토할뻔요

  • 6. ㅎㅎ
    '22.10.11 11:30 AM (221.151.xxx.35)

    저희 집 남편도 자기가 요리합니다 제가 너무너무 못해서요;;;

    돈 제가 더 버니까 82 시어머니들 뭐라고 하지 마시구요 ...

  • 7. ...
    '22.10.11 11:31 AM (68.170.xxx.116)

    제가 늘 힘드신데 간단히 먹어요~~하거나
    남편 어머니 댁에서 지내는 동안 밥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요~~ 라고 하면
    어머니가 그러면서 늘 하는 말이

    '하나도 안 힘들어~~~~~'

    띠로리.......


    그러니 남편은 힘든 줄도 몰라요.

  • 8. ...
    '22.10.11 11:31 AM (223.38.xxx.183)

    저희집은 반대에요ㅠ
    저희 엄마는 건강식으로 신경써서 키웠는데
    시어머니는 풀한포기 안먹이고 키웠어요
    남편 마른편인데 40초에 성인병 조짐보이는 상태에서
    저랑 결혼했는데

    식습관 절대 안바껴요

  • 9. 저희시댁도
    '22.10.11 11:32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그런 스타일인데

    그래서 제 남편과 시동생은
    어렸을때 못 먹어본 불량식품류 식사 엄청 좋아함

  • 10. ....
    '22.10.11 11:33 AM (107.77.xxx.80)

    그댁 남편은 맵고 짠게 집밥이지만
    정성껏 키워질 님의 아이들은 님이 주는 음식이 집밥일거잖아요.
    시모의 방식이 싫으면 그것을 가지고 말하면 될텐데, 거기 왜 집밥이 들어갑니까? 님의 아이는 님이 준 음식이 집밥인거예요.
    우리 가정은
    짜거나 과하지 않은 두어가지로 국없이 먹는게 집밥입니다.

  • 11.
    '22.10.11 11:35 AM (210.105.xxx.228)

    저희 남편과 반대..
    울 남편은 그냥 고추장에 밥비벼먹었데요
    그게 제일 맛있어서
    그래서 제가 매일 맛난거 해주려고 노력해요
    우리애들도 덕분에 잘 먹는데
    나중에 우리 애들 장가가면 저도 저런 시어머니되는건가요?

    전 이런 시어머니도 있고 저런 시어머니도 있고
    각 가정마다 사정이 다 다르다고 생각해요

    남남이 만나 가족이 되었으니 그 부분 서로 대화하고
    양보하고 타협해야죠.

    엄마밥이 맛있다면 그 부분 인정해주고 자주 가서 먹고 오라고
    시어머니 요리 잘하세요~ 시어머니 요리 따라가려면 멀었어요
    라며 시어머니 우쭈쭈 해주겠어요

  • 12. 그렇게
    '22.10.11 11:36 AM (211.245.xxx.178)

    떡 벌어진 집밥 받고 싶으면 사실 주부는 전업에 그 식비를 감당할 월급을 가져와야...ㅠㅠㅠ
    거기다 여타 생활비에 노후 준비 자금까지...
    그 정도 벌어다주면 저는 그렇게 할 자세가 되어있습니다요...
    식비가 감당될까요...

  • 13.
    '22.10.11 11:37 AM (1.237.xxx.6) - 삭제된댓글

    제 시어머니도 그런 분인데요.
    남편은 결혼후 완전 글로벌 입맛으로 다시 태어남
    연휴에 제주도 여행가서 조식 먹는데 주변 사람들 접시는 뻘건 색 한식위주인데
    이 사람 접시는 흰색이에요. 양배추 샐러드 한가득에 스크램블 에그
    30여년 풍성한 집밥으로 컸지만, 간단식 20여년 먹으니까 습관 자체가 바뀌었어요.
    아침에는 한식 먹으래도 이젠 안먹힌다고 안먹어요.
    점심 저녁은 한식 즐겨 먹지만요.

  • 14. dlf
    '22.10.11 11:38 AM (180.69.xxx.74)

    잘 먹여 키우면 그게 문제에요
    적당히 해주고
    지가 해먹고 치우게 키우는게 맞아요

  • 15. ....210.105 님
    '22.10.11 11:39 AM (68.170.xxx.116)

    아들이 다른 것에 관대하고
    결혼 후 본인 거만을 고집하지 않게
    바른 인성으로 키우시면 됩니다. ^^;;

  • 16.
    '22.10.11 11:39 AM (220.94.xxx.134)

    제남편이 고맙네요 시어머니도 시어머니가 쟈기음식에부심이 있는데 어찌나 단지 자식들이 다 질색을 해요 ㅋ

  • 17. ...
    '22.10.11 11:40 AM (68.170.xxx.116) - 삭제된댓글

    우스개 소리로
    제 지인들과 하는 대화가 있어요.
    아들 대충 해먹여 키우자고~
    그래야 결혼 후 행복하게 산다고. ㅎㅎ

    참고로 40대의 대화입니다.

  • 18. 우리시댁
    '22.10.11 11:41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상다리 뿌러지게 차려먹는집 가난을 못벗어나더군요
    아주 기가막힐만큼 먹는거에 진심이고 돈을
    안아끼는데 평생 저축 못하고 늘 마이나스 통장 붙들고살고
    결국 자식들 등골 빼먹고 살아요

  • 19. ...
    '22.10.11 11:41 AM (68.170.xxx.116)

    우스개 소리로
    제 지인들과 하는 대화가 있어요.
    우리 애들 적당히 대충 해먹여 키우자고~
    그래야 결혼 후 행복하게 산다고. ㅎㅎ

    참고로 40대의 대화입니다.

  • 20. ..
    '22.10.11 11:44 AM (182.221.xxx.146)

    간단히 먹고 삽시다
    이게 냉동식품 인스턴트 먹으라는게 아니고
    국하나 반찬 두가지 김치
    이정도만 먹고 살자구요

    이정도만 먹어도 영양 충분해요

    음식 쓰레기 많이 나오고 시간낭비 돈 낭비예요

  • 21. ....
    '22.10.11 11:44 AM (122.32.xxx.176)

    밥상에 불만이 있던말던 모른척 하시구요
    대신 밥투정하면 난 당신 엄마가 아니다 불만이면 엄마한테 가던지 라고 말하겠어요

  • 22. ...
    '22.10.11 11:50 AM (59.15.xxx.141)

    불평글인데 넘 재밌게 쓰셔서ㅋㅋ
    울남편은 요리 전혀 못하는 어머니 밑에서 자라서 그건 좋아요
    찌개 메인요리 밑반찬 한두개만 차려놔도 진수성찬이라고 기뻐함

  • 23. dd
    '22.10.11 11:53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그래도 아들왔다고 이것저것 해주는
    시모가 나쁘진 않은데요
    저희 친정엄마는 자식이 오면 귀찮아서
    밖에서 사먹고 오라고 했어요
    자주 가는것도 아니고 일년에 두번정도 가도요
    어쩌다 밥 먹으면 반찬이라곤 언제 했는지 모를 반찬들..
    그래서 친정엘 잘 안가는데 자식 왔다고
    저렇게 지극정성인 분들 보면 한편으론 부러워요

  • 24. ㅎㅎ
    '22.10.11 11:54 AM (211.212.xxx.60)

    대충해서 먹여야 결혼해서 행복하게 산다.
    이건 너무 나갔네요.
    행복을 결정 짓는 요소가 여러가지 일진데.

    잔치상 차리는 집밥 이것도 이제 부모님들 세대에나 가능.
    50대만 되어도 명절에 자식 오는 거 부담스럽다.
    외식하고 차 한잔 하고 헤어지고 싶다 노래해요.

    맞벌이에 육아로 고단한 현대인들이 누가 하나요?
    배달식, 밀키트, 냉동식품 골고루 이옹하고
    이유식도 배달, 아기 반찬도 배달해 먹는 이들이 많던데.
    심지어 밥도 아예 안 해먹고 아기도 햇반.

    서로 각자 스타일대로 사는 거죠.
    사 먹고 싶어도 단짠이 싫어 간단히 집밥 해먹는 사람
    건강상 이유로 집밥 해먹는 사람
    경제적인 이유로 집밥...

    어머니아 당신이 그리 살아 오신거고
    시대에 따라 집밥의 의미도 달라 지는 거죠.
    김치도 사먹고.

  • 25. ......
    '22.10.11 11:56 AM (121.125.xxx.26)

    하하하핫~~ 재미있어요.그냥 데리고 살라고 양도해주세요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법인데요.

  • 26. --
    '22.10.11 12:06 PM (222.108.xxx.111)

    ㅋㅋㅋㅋ 머리를 만지작만지작
    나이 오십 된 아들이 집에 가면서 볼뽀뽀 안 해준다고
    아들이 변했다고 투정하는 시어머니도 있어요, 우웩
    그냥 데리고 사셨으면 좋겠어요 2222222

  • 27. ...
    '22.10.11 12:16 PM (218.155.xxx.202)

    모두가 불행하네요
    남편은 어머니의 집밥이 뼈에 새겨져서 평생 그리워할듯

  • 28. 보담
    '22.10.11 12:22 PM (39.118.xxx.157)

    시어머니기 요리부심있는게아니라 남들 평생 귀칞다고 대충하고사는거 열심히 하고살아오신 부지런한 존경할양반인거구요. 잘해먹여 키웠다고 9첩반상 아니면 밥상투정하는 남편이 질못된거에요. 김치한가지에 푸성귀만있는 밥상도 밥상이고 가끔 그렇게 먹을수도 있는게.당연하다는걸 모르는게 더이상.

  • 29. ㅎㅎㅎ
    '22.10.11 12:26 PM (59.15.xxx.53)

    우리어머니

    정성껏 사서 먹이시던데...편하고 좋음요

  • 30. 엄마가솜씨꽝
    '22.10.11 12:37 PM (121.134.xxx.136)

    ㅎ ㅎ ㅎ

  • 31. ㆍㆍ
    '22.10.11 12:55 PM (119.193.xxx.114)

    시어머니는 문제없고
    남편이 문제.

  • 32. 그냥
    '22.10.11 1:21 PM (118.235.xxx.149)

    그대로살아요
    님은딸과 시어머니도아들과
    딸이있으니 생활비받고 좋네요

  • 33.
    '22.10.11 1:47 PM (180.71.xxx.56)

    자식을 지극정성 해먹이는 분들은 요리법도 전수해주세요
    그럼 문제 해결

  • 34. 아들
    '22.10.11 2:59 PM (59.15.xxx.173)

    가르쳐야죠. 집밥 먹고 싶은 자가 손수 합시다.
    저 요리 좋아하는데 저 먹으려고 하는거지 그걸로 남편 아이한테 생색 안내요.
    물론 아이 밥 챙길 때는 신경써서 영양소 맞춰주려고 하죠.
    근데 그거야 당연한 거구요.
    남편분 어머니한테 요리 솜씨 물려 받으라고 하세요.

  • 35. ..
    '22.10.11 3:28 PM (175.116.xxx.96)

    울 시어머니 장도 손수담그시고 요리솜씨 대단하십니다. 진짜 책에서나 볼듯한 궁중요리도 하셔서 결혼하고 기함했지요
    근데 아들이셋인데 둘은 어릴때 못먹은 인스턴트음식에 환장합니다
    햄, 치킨,피자 같은거 너무좋아하고 완전 초딩입맛. ㅜㅜ
    막내시동생이 원글님같아서 동서랑 부부갈등이 좀 있는것 같더라구요.

  • 36. 저는 좋아요
    '22.10.11 4:11 PM (114.200.xxx.116) - 삭제된댓글

    음식솜씨 좋은 시어머니 1년에 2~3번 정도 저렇게 차려주시는데 전 너무 좋아요 평소 소식인데 그때는 제가 더 먹어요
    너무 고맙고 감사해요

  • 37. ..
    '22.10.11 4:12 PM (114.200.xxx.116) - 삭제된댓글

    음식솜씨 좋은 시어머니 1년에 2~3번 정도 저렇게 차려주시는데 전 너무 좋아요 평소 소식인데 그때는 제가 더 먹어요
    너무 고맙고 감사해요
    저희 남편은 국 찌개 좋아하긴 한데 나물 샐러드도 잘먹어요

  • 38. 글쎄요
    '22.10.11 5:05 PM (121.162.xxx.174)

    저희 시어머니
    제가 본 어떤 쉐프보다( 이런 저런 일로 내노라하는 식당 꽤 다님) 음식 잘하시고
    그보다 정성껏 성의껏 하시죠
    제 남편 주는대로 먹습니다. 일하면서 밥 해준데 어따 대고? ㅎㅎ
    까다로운 시동생 장가 가더니
    저와 어머니 밥 차리고 아직 서툰 동서 심부름만 해도
    미리 먹을거 사오고 한번씩 라면 먹고 싶다 하고 식당 예약 하던대요
    죄송하지만 기본 매너 문제임.
    글고 그 글은 글에 보이는 과한 강팍이 문제였다 생각됨요

  • 39. 저도 집 밥 부심
    '22.10.11 6:58 PM (58.121.xxx.80) - 삭제된댓글

    많아요.
    외식 배달 음식 일단 못 믿어서 싫어해요.

    요리하는거 좋아해서, 많이 배웠어요.
    아주 잘 한데요.
    친구들 간절히 부탁해서 내 집서 무료로 요리 수업도 했어요. 친한 경우에요.
    같이 요리 해 먹자는 취지로요.
    지긍은 힘들어 안 하지요.

    자녀들이 언제 어느 때 예고 없이 와도,
    근사하게 한 상 차려 주어요

    이래서 자녀들이 아주 좋아해요.

    요리법 아무리 알려줘도, 내 딸은 계란 후라이도 엄마가 한게 맛있데요.
    하려고 하질 않아요. 일 하느라고 바쁘구요.

  • 40. 22
    '22.10.11 10:41 PM (14.6.xxx.222)

    남편분 어머니한테 요리 솜씨 물려 받으라고 하세요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3701 위크엔드 막스마라 어때요? 10 막스마라 2022/11/25 2,609
1413700 샤넬쿠션 커버력 좋은가요 6 2022/11/25 1,972
1413699 남편있는 사람이 부러워요.. 24 버겁 2022/11/25 8,782
1413698 천박한 도둑 25 2022/11/25 3,818
1413697 쿠팡 신선식품 배송시켰는데 보라색 택배가방은 21 뭐지요? 2022/11/25 2,455
1413696 핸드폰 데이타가 안터지는 이유가 뭘까요? 2 대환장 2022/11/25 894
1413695 사망보험금 4 궁금 2022/11/25 1,537
1413694 인간극장 할아버지 11 하하 2022/11/25 3,679
1413693 실비보험료가 2배가까이 올랐네요 ㅠ 18 . . 2022/11/25 5,010
1413692 내년까지 집값 떨어지면 그 후엔 기존 가격 찾아가나요? 13 ........ 2022/11/25 2,957
1413691 폐렴예방접종,대상포진예방접종하려고 하는데요. 2 ㄴㄴ 2022/11/25 732
1413690 윤석열 지지율 40% 넘어.. 반등 계기 될까 29 ㅇㅇ 2022/11/25 4,958
1413689 회사 블라인드 아이디는 1 두두 2022/11/25 1,186
1413688 실비보험대신 매달 현금 저축하는게 나을까요? 15 실비보험 2022/11/25 3,879
1413687 소금빵 추천합니다 15 코스트코 2022/11/25 4,570
1413686 윤 대통령 지지도 다시 '20%대','MBC 배제' 발언에 64.. 15 발작버튼이였.. 2022/11/25 2,891
1413685 Mbc에서 축구 재방합니다 2 2022/11/25 652
1413684 비.잘.싸 2 시청자 2022/11/25 1,344
1413683 어제 축구경기 시청률은 어디에 나오나요? 4 ******.. 2022/11/25 1,359
1413682 김건희 여사 ‘빈곤 포르노’ 논란에, 캄보디아 대사의 일침 61 .... 2022/11/25 17,786
1413681 소방노조 "이상민 행안부 장관 집무실 압수수색 왜 안하.. 16 ㄹㄱ 2022/11/25 2,553
1413680 분갈이 없이 뿌리파리 제거해보신 분 있나요 7 화분 2022/11/25 956
1413679 친엄마도 재혼하면 변하나 봅니다. 77 기억 2022/11/25 25,976
1413678 서울역 근처에 구경할만한곳 있나요? 19 지방사람 2022/11/25 3,460
1413677 지금 집 못팔면 이자만 수천만원.."역풍맞은 갭투족 1 ... 2022/11/25 3,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