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극장 할아버지
하하하하 격하게 공감이 되어서 웃었어요
나 경상도인데 전라도 말 너무 귀엽다고 느껴요.
뭔가 정이 가는 말투에요.
자식을 우리 아가들하는것도 참 따수워요. ^^
1. ..
'22.11.25 8:26 AM (58.227.xxx.161)멋지더라고요
나도 공부는 대학이후로 손놨는데..
나이먹으니 공부도 쉬운것만하려해요 ㅎ2. ^^
'22.11.25 8:32 AM (223.62.xxx.28)인간극장ᆢ항상 챙겨보는프로인데
나이드신 부부가 새벽 첫버스타고 먼길가
학교 수업하는 열정ᆢ장터에서 생선장사도
하시면서 부지런한 삶 ~진짜 대단합니다
할머님의 시 ᆢ수준급이네요
낭송하실때는 그목소리에 가슴저리고
언젠가 본인이름의 책내는게 소원이라하셨음3. 보고싶다
'22.11.25 8:37 AM (223.38.xxx.5)어디서 볼수 있나요. 다시보기 가능한가요
4. ᆢ
'22.11.25 8:43 AM (175.118.xxx.204)항상 느끼는거지만 전라도 분들이 정이 많고
감성적이고 여린 느낌이 많이 들어요.
그래서 대한민국의 아픈역사의 한 부분을 유독 겪었나 싶기도 하구요.5. 인간극장다시보기
'22.11.25 8:46 AM (110.13.xxx.119)https://program.kbs.co.kr/1tv/culture/human/pc/list.html?smenu=c2cc5a
6. 공감
'22.11.25 9:04 AM (182.215.xxx.158)지난주에 이어 이번주 내용도 너무 좋더라고요
나이에 제한을 두지 않고 열심히 배우는 어르신들 보며 게으른 제 자신이 부끄러웠어요7. 저도감동
'22.11.25 9:23 AM (110.15.xxx.45)학교도 못다니시고 평생 궂은 농사일만 하시던분들인데
오가는 대화표현들이 너무 예쁘세요
그렇다고 오글거리는건 아니고, 사알짝 퉁도 가끔씩 주면서 존중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솔직하신게 가장 큰 매력!
일찍 돌아가신 엄마에 대한 글에서
엄마 다음세상에서 만나면 내 얼굴이 늙어서 많이 변했어도 먼저 알아봐주세요..라는 문구에서 눈물샘 폭발했네요8. 저도감동
'22.11.25 9:25 AM (110.15.xxx.45)저도 윗분처럼 저번주 이어 2주 연속 시청중입니다
인간극장이 다시 초심으로 돌아온것 같아요9. ᆢ
'22.11.25 9:41 AM (175.118.xxx.204)요즘 인간극장 참 따뜻해요.
그 어떤 드라마보다 감동입니다.10. 할아버지짱
'22.11.25 10:36 AM (118.235.xxx.129)79세 할아버지가 일은 해도 공부는 못하시겠다면서ㅋㅋ
그러면서 둘다 하시던데요~~
그분들 밥상이 너무 정다워서 끼고싶어요11. 두 분
'22.11.25 10:47 AM (124.57.xxx.214)어르신 너무 존경스럽고 훌륭하세요.
할머니 공부하는 거 좋아하는 모습보니
지금 시대에 태어나셨으면 좋으셨을텐데
안타깝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