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본 후기 및 연옌 후기.

[강동원]

20년도 더 전에, 강동원이 모델일적 시절에 봤어요.

2번 봤는데, 한 번은. 패션쇼. 오프닝 모델이었어요.

걍. 그냥. 인간이 아니라 정말 천상계.

그 비율이 그냥 인간이 아님.

팔다리 길쭉 늘씬 얼굴 작고.

강동원이 저 얼굴과 연기력에, 키가 이병헌만 했으면

지금처럼 못 떴을듯.

두번째는, 강동원이 공개연애하던 빼짝 마르고 몸이 작은

그러나 얼굴은 동글동글 통통. 웃는게 상큼했던

잡지모델출신 여친이랑. 압구정 갤러리아에서.

정말 쉴틈없이 담배피러 감. 10분을 못참고 담배를 피웠던듯.

까무잡잡. 평소엔 그때 당시 잘 웃지 않음.

다니엘 헤니도 봤는데. 사람이 밝고 착함.

먼저 인사하면서 말 걸어옴. 이건 15년 전쯤?

넘 잘생긴 얼굴이라, 키도 크고. 로봇느낌.

그냥 사람같지 않은 너낌. 강동원과 다른 의미로.

전두환아들 와이프 박상아. 예쁨. 그리고 매우 착한듯 보였음.

마음도 여려보임.

유지태 부인 김효진. 수줍음이나 낯가림 심해보였음.

김소연. 착함. 뭐랄까 악한 부분. 아득바득한 부분이 1도 없어보였는데

어떻게 악역연기를 그리 잘했는지 놀라움.

이름은 안나지만 의외로 남자 개그맨들. 실물 괜찮은 경우 많음.

박진영. 얼굴 작고. 티비와 달리 빈티 안나고 오히려 있어보여서

놀람.

유호정. 너무 말라서 보고 좌절. 다리가 내 팔임.

전진. 좀 날티남. 의외로 어딘가 맹하고 순진한 데 있는듯.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하지 않은 김상혁. 얼굴 작고 마름.

키 176정도? 생각보다 큼.

소지섭. 실물보고 충격. 광활한 어깨. 하얀얼굴 쑈킹.

박선주. 동안이고 남자들은 다 거의 설설 긴다고 해야 하나. 그러함.

나는 쏠로 10기 정숙과 비슷한 성격.

대마하고도 티비 잘 나옴.

파충류소녀 디에나. 티비에서나 평범. 아주 예쁘고 통통하지 않음.

성시경. 진짜 덩치크고 키도 큼. 실물 별 느낌없는데, 왕자병 심하고

여자들이 진짜 두바이 1번 왕자인거 처럼 엄청 잘해주고 떠받듬.

성시경은 그걸 즐기고, 거기에 익숙하게 행동함.

모 연예인 남자. 결혼날짜 앞두고 나이트 놀러다니며 집에 오라고 함.

집에 오라는데 영 찝찝해서 안갔는데, 한달도 안되서 결혼.

당시 방배동 산다고 했음.

이하 많은데 이만 생략합니다.

P.s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박국봉역할 구교환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m_image&sm=mtb_jum&query=%EA%B5%...

가수 신승태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m_image&sm=mtb_jum&query=%EC%8B%...

둘이 진짜 너무 닮아서. 쌍둥이인 줄요.

엄청 닮지 않았나요?

[...]

실물 본 사람 유호정밖에 없네요
정말 호리호리 낭창낭창 유호정 관심없던 시절인데
인형인줄 알았어요
아마 TV로 보이는 박소현같은 느낌일듯

[ㅇㅇ]

아, 구교환 신승태 닮았어요!!
신승태 며칠전 티비에서 보며 누구더라, 어디서 봤더라 했는데
구교환 닮아서 낯익었네요

[두]

강동원 두번이나 실물을 봤고 멀리서도 아니고 사람들에 밀려 그 사람도 저도 의도치 않게 너무 가깝게 있었는데 주차장에서 사람들이 알아보고 밀고 오고 저는 반대편에서 가다가 사람들이 섞이면서 밀고 밀리고...매니저와 동행이 있었으나 두세명 가지고는 택도 없는 사람들이..암튼 실물 봤으나 비율이 어쩌고 아우라가 어쩌고는 하나도 못 느꼈고 사람닮은 빼빼로가 걸어다녀서 주유소 개업할때 세워놓는 풍선인형이 걸어다니네...했는데 강동원...잘생겼다는데..하고 얼굴봐도 그냥 여전히 제게는 주유소 인형 ,사람닮은 빼빼로 였어요

[동원님]

동원님 실물 한 번 진짜 보고 싶네요^^
어디에 자주 나타나시는지 ㅎㅎ

[...]

저도 강동원 봤지만 정말 잘생겼단 생각이 1도 안들었어요... 그런데 한번도 어디가서 그런말 못했어요. 별로라하면 이상한 취급받잖아요. ㅎ

[...]

윗님, 저도 강동원 같은 스타일 안좋아해서 그냥 외계인같아요

[왜..]

오늘 그사람이 핫한건가요?
외할아버가 일제시대때 축적한 돈, 기반으로 지금까지 잘 누리면서 산 가족들이 생각나서
전우치 재미있게 본후에 씁쓸하게 생각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