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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결혼지옥..저 할아버지...뭐 저리 뻔뻔한가요?

... 조회수 : 9,513
작성일 : 2022-10-10 23:55:35
할머니는 지금도 남편의 사랑을 갈망하고 .
할아버지는 내가 뭘 그리 잘못했냐????식이네요?
아우..저 나이에 답답..ㅠㅠㅠㅠㅠ
IP : 223.38.xxx.19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11 12:00 AM (115.140.xxx.145)

    말그대로 지옥이네요
    외도 기간도 길고 외도로 인한 에피소드가 저리 다양하면 더 잊기 힘든데..
    진작 갈라섰어야해요

  • 2. ...
    '22.10.11 12:03 AM (223.38.xxx.191)

    할아버지가 백번천번 잘 못 한거 맞는데..
    할머니는 또 숨도 못쉬게 맨날 쥐잡듯 지난 외도를 상기시키며 죄인으로 몰아세우니.. 참...진짜 지옥이 맞간하네요.
    아직도 할머니는 할아버지에게 여자로 보아고 싶은 거...
    이해도 안가지만 안쓰럽네요..ㅠㅠㅠ

  • 3.
    '22.10.11 12:14 AM (114.203.xxx.20) - 삭제된댓글

    바람도 바람이지만
    생활비 안주고 본인은 데이트하고
    내연녀 봉투 주고
    인간 아님요.
    할매의 집착도 이해는 안가요.

  • 4. 솔직히
    '22.10.11 12:17 A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남편 나쁜ㅅㄲ 맞아요. 외도를 한번도 아니고.
    근데 그럼 이혼하면 될껄. 가정지킨다는 핑계로 이혼안하고
    얼마나 싸우고 살면 자식들도 방송에 나가라고 했을까 싶네요.
    진짜 같이 잘 살꺼 아니면 이혼이 답인듯요.
    자식들이 저꼴을 백날 천날 봤을거 생각하니 답답하네요.
    사이 안 좋은 부모 밑에서 자라는 것보다 안정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이혼남 이혼녀 가정이 더 낫다는거 팩트일듯.
    다음주 부부도 예고편 보니까 저러구 살꺼면 이혼해야 해요. 자식이 부모가 술먹고 쌍욕하고 싸우는거 보면서 뭘 배우라는건지.

  • 5. 저러다
    '22.10.11 12:18 AM (218.48.xxx.98)

    할아버지 죽음 엄청통곡하며 그리워할껄요?
    사는동안 원망하고 증오하면서도 이혼못하고 지옥같이 사는 삶.
    우리 이모부가 70대후반까지 평생바람피다 죽었는데도 이모가 그리워하심요.우리가 이모 어찌살았는지 그동안다봤는데 엄청 우시더라고요.
    바람은 평생이예요

  • 6. 지리멸멸
    '22.10.11 12:41 AM (112.161.xxx.79)

    저러고 사는게 참...둘다에게 지옥인데 진작에 이혼해야 할... 젤 보기 싫은게 저런거예요.
    그렇게 상처가 깊고 용서가 안되는데 왜 같이 살면서 고통받아야 하죠?
    지나간 과거를 용서하고 털어 버리고 사느냐
    그게 안되면 깔끔하게 이혼하고 각자 삶을 사는게...

  • 7. ㅎㅇ
    '22.10.11 12:48 AM (218.155.xxx.188)

    결혼하자고 온 할아버지를 할머니가 형사 세명 불러서 수갑채워 끌고갔대요 외도는 외도고 정말 잘못인데
    할머니 이 얘긴 또 대체 뭔 사연인지

  • 8. 솔직히할머니쪽이
    '22.10.11 12:57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더 갑갑해요.
    꼴도 보기 싫은 인간 괴롭혀서 복수하려는거면
    차라리 이해하겠어요.
    외도한 인간이래도 속마음은 좋아하는 듯 보이는데
    저리 수십평생 같은 노래 부른다고 풀릴 일인가요.
    나라면 진즉 도망갔을 듯.

  • 9. 저도
    '22.10.11 1:01 AM (223.62.xxx.151)

    할머니 이해안되요.
    그냥 이혼하고 편하게 살지
    왜 저런대요?
    돈도 많아 보이던데 뭐가 아쉬워서
    저러고 사는지

  • 10. 청춘은
    '22.10.11 1:03 AM (118.32.xxx.26) - 삭제된댓글

    다른데 가서 불사르고, 양육비도 안 줘놓고,
    다 늙어서는 뉘우치는척...
    소름 끼치고 징그러워요.

  • 11. 그거
    '22.10.11 5:23 AM (118.235.xxx.41)

    남편 없으면 어떻게 살지 몰라서 그래요.
    싱글로 산다는 전제가 없어서 지옥을 견디는 거죠.

  • 12. 플랜
    '22.10.11 8:03 AM (125.191.xxx.49)

    아내가 혼전 임신이 되었는데 남편이 결혼할 상황이 아니라며 차일피일 미루자 아내가 혼인빙자 간음으로 경찰서에 신고한거죠

  • 13. 아휴
    '22.10.11 8:36 A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

    남의 인생 뭐라 할건 아니지만 전국민 보라고
    티브이에 나왔으니 소감을 말하자면,,,

    서로 첫단추를 잘못 끼웠네(혼전임신, 남자가 준비가 안됐다는 이유로 결혼 미룸
    혼인빙자간음으로 수갑차고 영창갔다함),,,이때 이미 결혼이 싫은거였겠죠
    결혼내내 외도 ,생활비,양육비 안주고,,,가정이 마음이 없던것
    대화만 시작하면 아내는 창원 내연녀로 기억이 돌아감, 남편은 듣기싫고

    계속 반복되는 녹음기마냥 불화를 봤던 자녀들은 생각 안하냐!!

  • 14. 서로
    '22.10.11 8:38 AM (124.57.xxx.214)

    미워하고 근데도 애정이 있는지 이혼 안하고
    살면서 지옥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어요.

  • 15. ..
    '22.10.11 8:45 AM (124.54.xxx.144)

    글만 읽어도 서로 지옥이네요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고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고
    처음부터 악연이였네요

  • 16. 궁금한게
    '22.10.11 8:57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할머니 말이 할아버지가 공장운영할 때도 그렇고
    생활비 한푼 안받아봤다는데
    그러면 어찌 살고 재산은 어찌 이룬건가요?

  • 17. 이해는
    '22.10.11 2:25 PM (1.241.xxx.216)

    하지만 저런 모습으로 평생 살 것 같음
    진작 헤어지는게 맞습니다
    본인 스스로도 그렇고 자식들 손주들까지
    저런 상황이 벌어질 때 마다 얼마나 숨이 막히고
    짜증이 날까요 좋은 소리도 한 두번이지
    방송 한 번 보는 것도 답답한데 평생을 ㅠㅠ

  • 18. 남편이
    '22.10.11 2:28 P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

    저러니 아내가 어쩔 수 없이 억척녀 됐나봐요
    부동산으로,,일종 투기
    건물을 남편 삼아 어쩌고 하네요

    근데 사실일까 싶어요
    입금되니 자극적 내용으로 기획하는건지?
    화면 저 넘어로는 실생활을 알 수 없으니까요

  • 19. ...
    '22.10.21 10:30 AM (172.226.xxx.47)

    웬만하면 여자 편 드는데
    여자분 숨 막힘.
    그냥 헤어지는 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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