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점보러 가는데 뭘 물어볼지 도움좀
친정 왔다가 미래를 잘보는곳이 있대서 고3말고는 궁금반
맘으로 갑자기 언니들과 가는중이에요
처음이라 뭘 물어볼지 질문지 적어가려는데
직장인 남편
고3아들
중2아들
저
고3은 진로 말고는 딱히 생각이 안나고
남편은 회사 하는 일은 잘 풀려가는지?
중2는 더더구나 뭘물어볼지. 알바수준 돈벌이하는 저는?
특별한 사항 없을때 대체적으로 하는 질문 머있을까요
아! 언제 집살지도 궁금해요
1. ...
'22.10.10 11:19 A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사람마다 다 물으면 그만큼 돈 더 내라고 할텐데...
그냥 제일 궁금한 것만 물으세요
절실하지도 않은데 저런 거 물으러 돈 낸다니 참...2. 점을왜보나
'22.10.10 11:25 AM (115.164.xxx.243)그냥 본인의 의지대로 사세요.
3. 땅
'22.10.10 11:32 AM (223.39.xxx.95)인당 3만원 이래요
4. ᆢ
'22.10.10 11:50 AM (121.167.xxx.120)고3 입시 물어보고 인당 물어 볼거면 사주 풀어 달라고 하세요
건강 물어 보고요
식구들 각자 재물운 있는지. 자식들 결혼 운 있는지 물어 보세요
재미로 보세요
맞으면 좋고 안맞으면 그만이다 이런 마음으로요5. ..
'22.10.10 11:52 AM (124.54.xxx.144)저흰 큰 아이 대학 진학이랑 작은 아이 진로 물어봤는데
둘 다 그대로 진학했고(대학도 찍어 줬어요)
이사도 물어봤는데 계속 살던 데 살아라했는데
어쩌다 보니 계속 살고 있네요
남편 직장도 물어봤는데 말대로
어쩜 정년까지도 다닐 수 있을 거 같아요
전 진짜 별거 없다해서 그런가보다해요
저흰 가족 다 해서 오만원 줬어요
5년 전이라 쌌던 거 같아요6. 큰틀
'22.10.10 11:52 AM (211.211.xxx.96)물어볼거 가져가면 거기서 계속 얘기해줄거고 그에 꼬리에 꼬리를 물어 질문하는거죠.
저도 큰틀만 생각하고 갑니다. 그리고 질문 몇 가지 정도 물어보고 질질끌지 않고 그냥 제 질문에 대한 답 들으면 끝내고 와요.7. 지역이
'22.10.10 11:55 AM (59.23.xxx.132)어딘가요?
저는 대구 사는데
괜찮은곳 추천받고싶어요
얼마전에 간곳은 진짜 못보더라구요
잘보는곳은 생년월일 알려주면
알아서 다 말해주걸요
어떻다 저떻다8. ᆢ
'22.10.10 12:09 PM (116.37.xxx.63)알바하신다면서
인당 3만원이라는 점을 보러가시는 거에요?
차라리 그 돈으로
고3아이 영양제라도 사서 먹이시고
식구들 고기라도 사먹는게;;;;;9. 땅
'22.10.10 12:16 PM (223.39.xxx.95)광주라 너무 머네요.전화도 안본다네요
진짜 잘 볼지 궁금한 상황이라 추천하기도..
다른 사람 잘봐도 내꺼 틀리면^^;;10. 순이엄마
'22.10.10 12:42 PM (125.183.xxx.167)광주 어딘가요?
11. 땅
'22.10.10 1:04 PM (223.39.xxx.95)동구 소태동요
이름이 그냥
철학관12. ..
'22.10.10 2:25 PM (125.186.xxx.181)보지 마세요. 오히려 스스로에게 굴레를 씌우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