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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점보러 가는데 뭘 물어볼지 도움좀

조회수 : 1,539
작성일 : 2022-10-10 11:15:12
주세요~
친정 왔다가 미래를 잘보는곳이 있대서 고3말고는 궁금반
맘으로 갑자기 언니들과 가는중이에요

처음이라 뭘 물어볼지 질문지 적어가려는데

직장인 남편

고3아들

중2아들



고3은 진로 말고는 딱히 생각이 안나고

남편은 회사  하는 일은 잘 풀려가는지?

중2는 더더구나 뭘물어볼지. 알바수준  돈벌이하는  저는?

 

특별한 사항 없을때 대체적으로 하는 질문 머있을까요

아! 언제 집살지도 궁금해요

IP : 223.39.xxx.9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10 11:19 A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다 물으면 그만큼 돈 더 내라고 할텐데...
    그냥 제일 궁금한 것만 물으세요
    절실하지도 않은데 저런 거 물으러 돈 낸다니 참...

  • 2. 점을왜보나
    '22.10.10 11:25 AM (115.164.xxx.243)

    그냥 본인의 의지대로 사세요.

  • 3.
    '22.10.10 11:32 AM (223.39.xxx.95)

    인당 3만원 이래요

  • 4.
    '22.10.10 11:50 AM (121.167.xxx.120)

    고3 입시 물어보고 인당 물어 볼거면 사주 풀어 달라고 하세요
    건강 물어 보고요
    식구들 각자 재물운 있는지. 자식들 결혼 운 있는지 물어 보세요
    재미로 보세요
    맞으면 좋고 안맞으면 그만이다 이런 마음으로요

  • 5. ..
    '22.10.10 11:52 AM (124.54.xxx.144)

    저흰 큰 아이 대학 진학이랑 작은 아이 진로 물어봤는데
    둘 다 그대로 진학했고(대학도 찍어 줬어요)
    이사도 물어봤는데 계속 살던 데 살아라했는데
    어쩌다 보니 계속 살고 있네요
    남편 직장도 물어봤는데 말대로
    어쩜 정년까지도 다닐 수 있을 거 같아요
    전 진짜 별거 없다해서 그런가보다해요
    저흰 가족 다 해서 오만원 줬어요
    5년 전이라 쌌던 거 같아요

  • 6. 큰틀
    '22.10.10 11:52 AM (211.211.xxx.96)

    물어볼거 가져가면 거기서 계속 얘기해줄거고 그에 꼬리에 꼬리를 물어 질문하는거죠.
    저도 큰틀만 생각하고 갑니다. 그리고 질문 몇 가지 정도 물어보고 질질끌지 않고 그냥 제 질문에 대한 답 들으면 끝내고 와요.

  • 7. 지역이
    '22.10.10 11:55 AM (59.23.xxx.132)

    어딘가요?
    저는 대구 사는데
    괜찮은곳 추천받고싶어요


    얼마전에 간곳은 진짜 못보더라구요

    잘보는곳은 생년월일 알려주면
    알아서 다 말해주걸요

    어떻다 저떻다

  • 8.
    '22.10.10 12:09 PM (116.37.xxx.63)

    알바하신다면서
    인당 3만원이라는 점을 보러가시는 거에요?
    차라리 그 돈으로
    고3아이 영양제라도 사서 먹이시고
    식구들 고기라도 사먹는게;;;;;

  • 9.
    '22.10.10 12:16 PM (223.39.xxx.95)

    광주라 너무 머네요.전화도 안본다네요
    진짜 잘 볼지 궁금한 상황이라 추천하기도..
    다른 사람 잘봐도 내꺼 틀리면^^;;

  • 10. 순이엄마
    '22.10.10 12:42 PM (125.183.xxx.167)

    광주 어딘가요?

  • 11.
    '22.10.10 1:04 PM (223.39.xxx.95)

    동구 소태동요
    이름이 그냥
    철학관

  • 12. ..
    '22.10.10 2:25 PM (125.186.xxx.181)

    보지 마세요. 오히려 스스로에게 굴레를 씌우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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