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품가방을 사고싶은 욕구가 없어요

가방 조회수 : 4,351
작성일 : 2022-10-07 11:48:14
한번도 안 들어봐서 그런가요 ? ㅋ
에코백이 제일 편한 40대 직장인입니다 ㅜㅜ 
가방보다 옷 사는게 너무 좋은데 저 같은 분 계신가요 ? 

IP : 117.110.xxx.8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2.10.7 11:50 AM (121.133.xxx.125)

    가방보다는 옷인데
    명품 가방은 좀 갖고 있어요.

    사람마다 다르죠. 어떤분은 보석이나 구두를 좋아하고요.

  • 2. ㄹㄹ
    '22.10.7 11:52 AM (211.252.xxx.100)

    저는 가방보다는 금 악세사리를 좋아해요

  • 3. 그런데
    '22.10.7 11:53 AM (121.133.xxx.125)

    명품가방이 예쁘고, 잘 만들었기도 하지만
    그 보다는 그 가방의 몸값때문에 드는거 아닐까요?

    에르메스가방이 백만원으로 가격을 내리면
    그거 안드시는분 많을거에요.가죽좋고예쁘지만요.

    다이아가 예쁘고 반짝거리지만
    희소성과 돈의 가치때문에 사랑받는것 처럼요.

  • 4. ㅋㅋ
    '22.10.7 11:53 AM (1.225.xxx.234)

    명품가방 안사고 싶다고 검소한 것도 아니더라구요
    다 돈 쓰는 분야는 달라서.. 저도 집에 명품백 처박아
    두고 에코백 매고 다니는데 남들이 보면 소박 그 자체

  • 5. ...
    '22.10.7 11:54 AM (218.39.xxx.233)

    저도 가방쇼핑은 이제 별로요.. 시즌 지나면 유행 지나서 안들게 되고..옷장속에 쳐박혀 있는거 보면 진짜 돈값 못한다 싶어요 ㅜ ㅜ 클래식한 백은 제외입니다. 샤넬 클래식이나 디올백 이런거는 괜찮은거같은데..

  • 6. 오십대지만
    '22.10.7 11:55 AM (220.75.xxx.191)

    전~~혀 관심없어서
    대놓고 로고 안보이는 명품은
    전혀 명품인줄 몰라요
    선물 받고도 나중에서야 알고
    준 사람에게 엄청 미안(너무 성의없는
    리액션을 했거든요 가방 무거운거 싫은데
    무거워서 안고마웠어요 ㅋ)했던 기억ㅋ
    자타공인 패셔니스타예요
    신발만 좀 까다롭게 골라신어요

  • 7.
    '22.10.7 12:00 PM (118.235.xxx.151)

    저요 옷은 그렇게 좋은데 가방은 노관심이에요 가방은 걍 쇼핑백 깨끗한거 들고다님 ㅠ

  • 8.
    '22.10.7 12:04 PM (106.102.xxx.134)

    저도 가방은 관심없어요
    신발 옷이 더 좋고 메이컵에 관심 많아요

    가방은 아무거나 ㅎㅎ

  • 9. ㅇㅇ
    '22.10.7 12:06 PM (125.184.xxx.21)

    저도 그러네요. 정말 옷장에 처박혀져 있는 가방들 보면 더더욱 그래요. 근데 넘 싼티나는 건 아니여야 될건데 그 기준을 잘 모르겠어요 남들 이목이 가끔 신경쓰이긴 해요. ㅎ

  • 10. ㅇㅇ
    '22.10.7 12:17 PM (47.218.xxx.106)

    저도 그래요.
    근데 차는 좋은거예요.
    그냥 취향 차이려니

  • 11. 가방이 오히려
    '22.10.7 12:20 PM (211.250.xxx.112)

    가성비가 좋지 않나요.
    옷으로 갖춰입으려면 훨씬 더 많은 비용이 들것 같아요.
    자동차는 말할것도 없고요

  • 12. 열심히 사보았지만
    '22.10.7 12:22 PM (116.34.xxx.234)

    결국은 다 유행...
    돈지랄이라는 걸 알고는 안 사요ㅋㅋㅋ

  • 13. ㅈㄴ
    '22.10.7 12:30 PM (210.217.xxx.103)

    저 진짜 분기별로 소위 잇백 다 사고 사다사다 에르메스까지 꽤 사다가
    옷은 비싼거 입는데 요즘 출근 가방은 스포티앤리치 천가방 (나름 임세령 가방ㅋ) 들고 다녀요

  • 14. ㅇㅇ
    '22.10.7 12:36 PM (180.75.xxx.155)

    명품가방따위에 신경 안쓰고 지나가다가 멋진가방 발견하면 사서 쓸수있는 능력을
    키우시는 님들께 존경을..
    명품가방보다 그런분들의 눈높이와 내공이 훨씬 멋진거같아요.

  • 15. ㅎㅎ
    '22.10.7 12:40 PM (211.36.xxx.198)

    저도 옷이 좋은 사람이라
    명품백 집에 몇개 있는것도 안들고 에코백 들고 다녔었는데
    요즘 다시 백이 좋아져서
    지난주 샤넬 다녀왔어요.
    원하는게 없어서 담주 또 가려구요.
    해외여행 풀려선지 대기 길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내돈내고 사겠다는데 줄서는거 기분은 별로..

  • 16. 저는
    '22.10.7 1:17 PM (121.137.xxx.231)

    가방,옷,신발...다 관심이 없어요.
    그냥 가볍고 편하고 실용적인게 좋아요
    그래서 한두개 있음 그걸로 만족해요 (신발,가방)
    가방이나 신발 두서너개 넘어서려고 하면 뭔가 답답하고
    스트레스 받아요. ㅜ.ㅜ
    그리고 옷도 한번 사면 그냥 오래 입어요
    옷 쇼핑 너무 피곤해요.

    근데 너무 이렇게 관심없고 쇼핑하는거 피곤해하는게 재미없다 싶기도 하고요

  • 17. 명품백
    '22.10.7 1:25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명품백 좋아하지도 않지만,
    에코백은 더 싫어.

  • 18.
    '22.10.7 2:22 PM (14.32.xxx.215)

    가방 옷 다 별루요
    싼건 안걸치지만 남이 아는 상표는 아니에요
    가구나 문방구에는 돈 팍팍 써요 ㅎㅎ

  • 19.
    '22.10.7 2:47 PM (106.101.xxx.227)

    요즘은 코로나로 메이크업이나 가방보다
    인테리어에 돈쓰드라구요
    특히 가구는 욕심부리다보면 끝도없음 ㅋㅋ

  • 20. ㅇㅇ
    '22.10.7 3:08 PM (112.152.xxx.69)

    근데 좋은옷 입으면 그에 맞는 가방 들고싶지 않나요?
    옷은 좋은데 신발이랑 가방 급이 안맞으면 별로잖아요

  • 21. Aaa
    '22.10.7 3:13 PM (112.169.xxx.184)

    저도 제가 명품핸드백에 관심 없는줄 알았는데 들어보니 욕심 생기더라고요ㅋㅋ

  • 22. 저는
    '22.10.7 3:23 PM (124.49.xxx.138)

    살려고 해서 봐도
    남들이 하고 있는것 보니 하나도 예뻐보이지가 않아서 결국 못 사겠더라구요

  • 23. ......
    '22.10.7 3:45 PM (211.49.xxx.97)

    저도 가방은 별로 관심없는데 요즘 부쉐론이 이뻐보이네요.

  • 24. 외출복 입고
    '22.10.7 4:04 PM (211.36.xxx.244) - 삭제된댓글

    전신 거울 앞에 서서
    이 가방 저 가방들어보면
    안살수가 없던데요~
    평범한 가격의 옷도
    고급스럽게 보이게하는 마력이...

  • 25. 해봐서아는데
    '22.10.7 4:33 PM (218.48.xxx.80) - 삭제된댓글

    가성비로 치자면 가방이 옷보다 낫죠.
    단, 에르메스하고 샤넬에 국한해서요.
    아무리 비싸고 좋아도 옷도 언젠가 낡거나 유행지나 정리되는데
    저 두 브랜드 가방은 실컷 들고도 대를 물립니다.
    나이들수록 옷만 좋은 거 입어봤자 돈값 못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유행 빠르고 옷값 비싸면요.

  • 26. veranda
    '22.10.7 5:32 PM (175.199.xxx.147)

    부럽네요. 왜 전 물욕이 안 줄어드는지.......참..........
    요즘 에르메스에 미쳐서 버킨도 사이즈 별로 깔별로 사고 싶어요.

  • 27. 포도송이
    '22.10.7 9:47 PM (220.79.xxx.107)

    무거우면 못들어서
    가죽모셔놓고 나일론백들고다님
    명품백 무관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0766 지각의 일상화 2 ... 2022/11/16 1,861
1410765 5000만원 대출 1 2022/11/16 2,295
1410764 유효기간 지난 약 6 약사 2022/11/16 975
1410763 무기력한 하루하루 4 와리와리 2022/11/16 2,007
1410762 정든사람이랑 헤어지는데 위로 부탁드립니다 11 헤어질결심 2022/11/16 2,556
1410761 책읽기의 효과가 아~~~주 조금 나타나는거 느낌이 들어요. 4 음.. 2022/11/16 2,491
1410760 오십견 치료 후기 6 오십견 2022/11/16 2,417
1410759 일자리 어디서 알아 봐야 할까요 4 ㄴㄴ 2022/11/16 1,637
1410758 너무 짜게 먹어서 퉁퉁 부었는데 배출음식 뭐있을까요? 10 .. 2022/11/16 2,798
1410757 혼자 사시는 엄마가 뇌졸증 .. 7 엄마 2022/11/16 3,022
1410756 프라다 사피아노 가방 짝퉁 써본 후기 12 ... 2022/11/16 5,656
1410755 김장아찌 1 2022/11/16 536
1410754 두글자 끝말 잇기는 계속된다 1 **♡ 2022/11/16 281
1410753 우리 가스라이팅 당하지 말아요 17 ㅇㅇ 2022/11/16 3,600
1410752 아이 제왕절개 예정인데요 6 .. 2022/11/16 1,017
1410751 서울 사시는분 알려주세요 4 택시요금 문.. 2022/11/16 1,056
1410750 3.7% 고정금리 안심전환대출 갈아타세요들 1 금리 2022/11/16 1,922
1410749 증여 (미성년) 7 ** 2022/11/16 1,140
1410748 21일부터 백신접종자에게 인센티브 ㅋㅋㅋ 7 ... 2022/11/16 4,604
1410747 이번주 인간극장 추천합니다 2 우울한분들께.. 2022/11/16 3,279
1410746 반반 결혼에서 예단이요. 36 2022/11/16 5,365
1410745 아이폰 사용 만족합니다 10 .. 2022/11/16 1,218
1410744 현대고같은 자사고에서 내신 5등급받으면 어떻게 되나요? 20 ... 2022/11/16 4,055
1410743 전동거품기(휘핑기)사용시 2 ㅣㅣ 2022/11/16 554
1410742 초4학원비 9 초4남아 2022/11/16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