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정부모님 모시고 여행 자주 다니시나요?

질문 조회수 : 2,908
작성일 : 2022-10-07 06:04:51
연세 많으셔서 두분이 멀리 다니는거 힘들어하세요.
봄, 가을 날씨 좋을 때 일년에 두번은 꼭 모시고 다녀야지 결심했는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이번 가을이 가기전에 어딘가 모시고 가려고 알아보다가 머리가 복잡해져서..돌아가신후 후회가 남지 않게 해야하는데..
IP : 175.208.xxx.16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형제
    '22.10.7 6:25 AM (125.240.xxx.204)

    형제들이 돌아가며 해요.
    의무는 아니고요....
    엊그제 동생 부부가 엄마 모시고 1박 놀러갔다 왔네요.

  • 2. ....
    '22.10.7 6:54 AM (106.102.xxx.65)

    남자 형제가 안하니
    딸이 합니다.

    딸도 안하면
    늙은 부모는 방안에서 늙습니다.

    늙은 부모가 혼자 다니면 안되냐고 하실텐데
    무릎과 급한 화장실때문에
    혼자 이동이 쉽지 않아요.

    아들 ... 부모를 너무 모릅니다.

  • 3. 일년
    '22.10.7 6:57 AM (1.235.xxx.154)

    한두번도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모시고 다닌 분들은 알아요

  • 4.
    '22.10.7 7:23 AM (117.111.xxx.118) - 삭제된댓글

    집돌이 아빠는 빼놓고, 엄마는 부지런히 같이 다녀요. 주로 호캉스로.

  • 5. 칠십 넘으면
    '22.10.7 7:30 AM (112.144.xxx.120)

    힘들어요.
    부모님 형제들끼리 매년 돌아가며 휴가 몰아서 유럽 미국 다 돌았고 건강하셔서 하루 많으면 2만보 3만보 이삼주 여행 가능했는데 칠십 꺾이고 나서는 여행 귀찮아하고
    해외도 가까운 일본이나 대만이나 가고 제주도는 춥다고 싫다하고
    경주 부산 목포 정도만 돼도 멀다고 손사레치고
    가까운 남한산성이나 강화 가끔 컨디션 좋을때 겨우 비위맞춰가며 가요.
    이제 저희도 지쳐서 가자소리도 잘 안하고 자식들도 늙어서 장시간 운전 싫어요
    자식이랑 부모가 같이 늙어서 다행인것 같아요.
    ㅎㅎ
    불효자라서가 아니고 노인분들이 이제 귀찮아하시고 마음에서 동하지 않으셔서 발 못떼는 거니까 아쉬워하지마세요.
    정 서운하시면 날 좋은 평일에 시간내서 양평정도 다녀오세요.
    길막히면 힘들어해서 주말이나 오후에 어디가는거 싫어하세요.

  • 6. 내돈내산
    '22.10.7 8:05 AM (211.234.xxx.129)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 모시고 1년에 1번은 해외 나갔는데 지금 생각하니 참 잘한 것 같아요. 엄마가 70대 이후로는 뇌경색 등으로 한쪽에 마비도 오고 심장수술도 하면서 어딜 잘 못다녔지만, 그래도 예전에 같이 여행다닌 추억이 있으니 좋더군요.
    시부모님도 모시고 딱 1번 해외여행 했는데, 이때 두분이 해도해도 너무 진상고객이라 가이드님(남편)이 질려서 다시는 부모님이랑 어디 안가네요. 그래도 그때 안갔으면 어쩔... 지금은 둘 다 아프셔서 꼼짝도 못하시거든요.
    다만, 아쉬움이 남는 건 부모님들이 젊어서 기운이 넘칠 땐 내가 돈, 시간이 모두 없어서 가까운 아시아밖에 못갔어요.
    지금은 시간도 낼 수 있고 돈도 여유가 있어서 얼마든지 북미, 유럽까지 놀러갈 수 있는데, 이제는 그 돈, 시간이 모두 병원비, 간병비로 나가네요.

  • 7. dlf
    '22.10.7 8:30 AM (180.69.xxx.74)

    60인 나도 나가면 고생에요
    당일로 잠깐 가세요
    3일 제주 갔다가 목이 쉬었어요

  • 8. ////
    '22.10.7 9:13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코로나 유행하기 직전에 자식들이 겨우 시간 맞춰서
    엄마 모시고 온천여행 갔는데 콧물 조금 난다고
    침대에만 누워서 있고 관광지가서 산책 좀
    하라해도 싫다고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그때 너무 질려서 자식들이 더이상 여행 안모시고
    가요 원래 성격이 엄청 자기중심적인 성격이기도 하구요
    요즘 와서 좀 갑갑해하는데 다들 모른척 해요

  • 9. 어렵더라고요
    '22.10.7 9:14 AM (121.137.xxx.231)

    가깝든 멀든 어른 모시고 다니기 힘들어요
    어른 모시고 둘러봐야 하니 모은게 어른 위주가 되어야하고
    맘 편히 다른곳 구경도 힘들고요
    차라리 어른들끼리 어디 여행사 패키지로 다니시는 게 훨씬 나은데
    그건 또 힘들고.ㅎㅎ

    저도 가끔 시간나면 친정엄마 모시고 근처 1시간 이내 거리로만
    몇군데 다녔는데 힘들어도 엄마랑 사진찍고 추억 남기는게 좋더라고요.
    엄마가 좀더 젊으셨을때 좀 같이 다닐껄..후회해요
    다리도 아프시고 해서 어디 잘 안가시려고 하시거든요.
    그래서 이제는 막 고집부려 어디 가시자고도 못하겠더라고요

  • 10. 아들
    '22.10.7 10:02 AM (110.70.xxx.111)

    부모 모른다는분 남편이랑 시부모 모시고 여행다니세요?

  • 11.
    '22.10.7 10:17 AM (116.122.xxx.232)

    애들 어릴때 친정식구끼리 많이 놀러다녔고
    부모님 연로하신 후부턴 가까운 곳 위주로 다닙니다.
    근교까페나 공원 . 회먹으러 바다도 한번씩 가고.
    그런데. 가서 사진 찍을 때마다 슬프네요.
    나이 드시는게 보여서.. 저도 그렇고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7354 양산 실시간/사용자 신고 함께 하시죠! 11 유지니맘 2022/10/07 371
1387353 시어머니 모시는 문제로 고민이네요 30 시나브로 2022/10/07 7,682
1387352 서울 아파트값 10년 만에 최대 하락 15 ㅇㅇ 2022/10/07 3,149
1387351 2019년에 집을 팔았는데 8 .. 2022/10/07 3,911
1387350 부산 벡스코 근처 단체 숙소 추천 2 mizzan.. 2022/10/07 1,664
1387349 윤석열은 다음 대통령으로 한동훈이 안되면 큰일나는거죠? 14 ㅇㅇ 2022/10/07 2,928
1387348 반곱슬머리는 층, 숱 치는게 낫나요? 11 . . . .. 2022/10/07 5,075
1387347 복지부 장관 고사했던 정은경, 연봉 8000에 분당 서울대병원 .. 45 2022/10/07 21,480
1387346 올리고당 태운것.. ㅠㅠ 6 올리고당 2022/10/07 1,525
1387345 이번에도 3일 연휴 5 ...흠 2022/10/07 3,423
1387344 오래 된 계란 어떻게 버리나요? 14 정리 2022/10/07 3,469
1387343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자료 이동하는 방법 알려주는 사이트 아시나.. 1 .. 2022/10/07 1,171
1387342 브리트니 스피어스 왜 저래요 툭하면. 16 ㅇㅇ 2022/10/07 15,144
1387341 “매매계약 기억 가물”…’거래단절’ 노도강 5억 아파트가 3억대.. 4 ... 2022/10/07 2,787
1387340 진검승부 드라마 재밌나요? 13 ... 2022/10/07 3,102
1387339 지금 한동훈은 좋을까요? 14 2022/10/07 3,878
1387338 성남시의료원 민영화 중단하라 전국 30여개 단체 결집 9 !!! 2022/10/07 1,387
1387337 닭갈비 어울리는 반찬? 11 지영 2022/10/07 2,420
1387336 친정부모님 모시고 여행 자주 다니시나요? 8 질문 2022/10/07 2,908
1387335 인사성없는조카 23 ,,,, 2022/10/07 8,413
1387334 구매도가 높은 반찬 순위 1~5위 43 ㅇㅇ 2022/10/07 26,917
1387333 준석이 내다버린 쌍따봉 지지율은 어찌될까요? 2 궁금 2022/10/07 1,817
1387332 요즘 애들은 엄마가 집에 없는걸 더 좋아하나요? 6 2022/10/07 2,944
1387331 이젠 타이레놀 판매 안하나요? 7 2022/10/07 3,944
1387330 한국인 사망 베트남 호텔, 사고 숨기고 버젓이 영업 중 8 극악하다 2022/10/07 6,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