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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냥이들 두고

ㅇㅇ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22-10-06 10:45:16
지방에 딱 하루 갔다왔는데
첫째 도도냥이 그렇게 애교를 부리면서 찾더라구요.
이틀동안 애교 쏟아지는 걸 보고
하룻밤이지만 나를 기다렸구나
하루아침에 길에 버려진 강쥐도 냥이도 이리 주인을 기다리겠지
자기가 왜 여기에 있는 지도 모르고
주인은 영원히 안온다는 것도 모르고
기다리겠지... 배고픔과 슬픔에 죽어가면서도 모르겠지란 생각을 했습니다.
미물도 기다림을 아는데
제발 하루아침에 길바닥에 버리지 말기를.
제발 자기 기분 분풀이 대상으로 학대하지 말기를.
IP : 112.170.xxx.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을
    '22.10.6 11:05 AM (106.247.xxx.197)

    저희집 고양이는 막 화를 냅니다.

    니들끼리 어디갔다 왔냐고 하듯 야용 야용 거리면서 막 뭐라고 하다가
    무릎에 앉아서 떨어지질 않아요.

    어떤날은 퇴근해서 집에가면 소리 지르면서 버선발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날은 집에 사람이 없었던날. 사람이 없으면 많이 심심한가봐요.
    그래서 긴 여행은 또 못가게 되더라구요. 애들이 찾을걸 아니까.
    저희집 냥이들은 15년이상 같이 살았습니다.

  • 2. ㅅㄴ
    '22.10.6 11:16 AM (220.94.xxx.134)

    버려지는 강쥐는 자기잘못으로 주인을놓쳐다고 생각한데요. 그래서 끝없이 기다린다고 날 찾아오겠지하고 그자리를 떠나지 않는거라고 ㅠㅠ

  • 3. ..
    '22.10.6 11:24 AM (118.32.xxx.104)

    몇시간을 쫒아다미며 앵기고 냥냥거려요
    전에 한번 감정이 격해졌는지 눈물까지 흘리더라고요

  • 4. 어휴 댓글만봐도
    '22.10.6 11:32 AM (14.33.xxx.39)

    맘이 아리네요 ㅜㅜ

  • 5. dlf
    '22.10.6 12:08 PM (180.69.xxx.74)

    버리는 사람들 참 양심도 없죠

  • 6. 우리 강쥐는
    '22.10.6 1:08 PM (59.8.xxx.220)

    하루 자식집에 다녀갔다 오면 밤에 자다가 깨서 확인하러 와요
    엄마가 잘 있나없나...

  • 7. ㅠㅠ
    '22.10.6 2:09 PM (118.235.xxx.57)

    맞습니다.
    정말 맞습니다.
    제발 버리지 마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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